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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섯 번째 공연[파이널2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다섯 번째 공연 ‘웅부문화예술단의 나의 독립영웅’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웅부문화예술단은 무용과 태권도를 융합한 한국적인 소재를 가지고 절도 있고 박력 넘치는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의 한국무용 전공자들과 태권도 유단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민족 지도자 석주 이상룡과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를 소재로 독립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태권도와 한국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브먼트 융복합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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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 대한태권도협회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성공 개최 다짐[파이널24]고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 고양시태권도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국기 태권도를 특화 종목으로 발전시켜 최고의 스포츠산업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는 한편, 명실상부한 세계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에서는 조직위원회 발족, 참가 선수단 초청, 입·출국 업무지원, 선수단의 숙박·교통·의료·안전 대책 마련, 대회 홍보,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경기 진행 및 심판진 구성 등 전반적인 경기운영 분야를 맡는 등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장정희 부회장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태권도협회 물론 경기도태권도협회, 고양시태권도협회 등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대한 고양시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소비·고용 등 부가가치 창출,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 및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 등을 기여하는 한편, 참여 국가와 관내 도장을 연결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산업도시로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70여 개국 2,000여명이 참가할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품새’는 겨루기, 격파와 함께 태권도 3대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남녀개인전, 단체전, 페어, 프리스타일 등 총 36개 부문의 세부경기로 치러진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메머드급 스포츠 국제대회로 국내에서는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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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장, 태권도 지도자들과 비대면 간담회 가져[파이널24]이동섭 국기원장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가졌다.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통 받는 전국 각 지역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장의 실태 파악을 시작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 지도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이 원장과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태권도장 운영이 매우 힘들고,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인데 국기원장께서 직접 격려해 주시고 의견을 들어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태권도장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들을 접하며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태권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4일, 16일 수도권 지역 태권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을 정부에 지원 요청하는 등 ‘태권도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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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기탁[파이널24]오산시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서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5천 장을 기탁하였다고 알렸다. 박범진 회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들의 예방활동에 일조하고 싶어 어린이용 덴탈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길 기원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관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단계는 하향하였으나 오산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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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떡 문화 타파…‘공직 첫 걸음’종로구가 축하합니다[파이널24]종로구가 그간 ‘시보떡’이라는 명목으로 신규직원들에게 부담이 되어 왔던 관습을 지양하고, 종로만의 바람직한 공직사회 문화를 형성하려는 차원에서 신규임용직원 격려에 나서 화제다. 일명 공무원 시보떡 문화는 임용후보자가 일정기간 거치게 되는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식으로 임용되면 선배 공무원들에게 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종로구는 그간 공직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던 이와 같은 잘못된 조직문화를 인지하고, 더 이상은 사회 초년생에게 경제적 지출이 강요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 공직 첫 시작을 축하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 이에 올해부터 신입 공무원에게 구청장이 보내는 ‘격려 메시지’와 ‘도서’, 배치 받은 부서의 선배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과’를 지급하고 있다. 시보기간 동안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직원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격려하고, 중요한 시기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도와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선배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종로구는 신규직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고자 다양한 교육훈련 또한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및 소규모 다회차 방식으로 보고서 작성, 파워포인트 등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참여형 독서프로그램’ 역시 마련했다. 독서상시학습을 통해 1인당 올 한해 총 4권까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종로독서리더를 뽑아 시상함은 물론 독후감 경연대회, 독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타 자치구 벤치마킹 등 현장학습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대민 서비스 능력을 키워줄 ‘외국어 능력 향상 과정’을 운영해 소규모 또는 일대일 방식으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직원을 포함한 7급 이하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전산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5월 중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잘못된 관습은 타파하고 구 차원에서 신규 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시보떡 대신 도서, 부서 직원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다과 지급 등을 고려하게 됐다”면서 “신규 직원뿐 아니라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별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줄 내실 있는 교육과 관련 정책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안전지킴이’를 채용한다. 최근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의 직행 폭행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해 해당 직원이 충격을 호소하고, 주변 동료들의 불안감 또한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러한 상황의 재발을 막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심리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등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선발 시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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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장, 군(軍) 태권도 발전 위한 의견 수렴[파이널24]이동섭 국기원장이 2월 17일 오전 11시, 국기원을 방문한 군(軍) 관계자들과 만나 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원장은 김인수 수도군단 부군단장(준장), 신호균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시범단 및 선수단 감독(원사) 등과 만난 자리에서 군 태권도 수련 확대와 군 장병들에게 필요한 전투 태권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투철한 군인 정신 함양에는 태권도 만한 것이 없다. 전투 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실전용 전투 태권도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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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장, 남궁숙 상벌위원회 위원장 위촉장 수여[파이널24]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 2월 15일 오후 3시 남궁숙 신임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궁숙 위원장은 지난 2월 9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동의를 얻어 임기를 시작, 임기만료일은 2021년 정기이사회 전날이다. 남 위원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등 경찰에서 38년 재직한 뒤 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 위원,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태권도인으로 경찰에 투신,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을 위원장으로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국기원의 상과 벌을 다루는 위원회를 총괄하시게 된 만큼 항상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위원장을 포함해 7명 이상 9명 이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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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확충 본격 추진[파이널24]태백시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태백시 소재 태백선수촌에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16일 대한체육회는 최적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총 4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다목적체육관(체육관,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랙)과 160명 수용 규모의 선수 숙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완공후에는 하계 평균 기온 20℃의 기후 자원과 청정한 공기, 최적의 자연조건은 물론 종합경기장, 스포츠파크, 각종 체육관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태백시와 연계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서 태백선수촌의 역할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스포츠레저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최적의 체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소도동 산 78-2번지 일원에 위치한 태백선수촌은 1998. 6. 30일 개촌하여 간이체육관, 4레인 우레탄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복싱, 우슈, 태권도, 철인 3종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지대 ‧ 산악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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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 이웃사랑 라면 기탁 및 업무협약[파이널24]오산시는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이 18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모아 라면 673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도장 아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용규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아낌없이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리고, 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학원생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우리 아이들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오산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에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 아이들의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번 기탁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계용인청룡태권도장은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9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저소득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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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풍성한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로 활력넘치는 청주[파이널24]청주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건립‧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충북 유일의 빙상장 개관에 이어 현재 가경국민체육센터 등 7개(가경, 복대, 산남, 사천반다비, 오창, 오송, 영운)의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야구장 4면과 인공암벽장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청주시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거 악취로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내수읍 돈사 단지에 지난 2013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1단계 사업’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1단계 사업’은 약 15만㎡의 부지에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인근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손쉬운 체육공원 이용으로 시민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단계 사업에 이어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2단계 사업’ 추진 중이며 2단계 주요 사업인 인공암벽장과 내수야구장이 올해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클라이밍 레저스포츠인들과 선수들의 훈련 기회 제공과 지역 야구동호회 활성화 등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생활체육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화‧전문화된 생활체육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하고 노후된 체육시설을 진단하고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노후된 내수국민체육센터, 인라인롤러경기장의 지붕과 기계설비 교체로 건축물의 단열성능 개선에 따른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실내체육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흥덕‧용정축구공원의 충진재 교체 및 호미골체육공원의 노후 조경시설 정비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각종 대회 유치 및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노후 체육시설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하고 조명 노후에 따른 선로 누전을 개선하는 ‘체육시설 제로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5.4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배드민턴‧태권도 체육관,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7곳의 노후 등기구 1000여 개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등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력소모가 과다했던 기존의 노후 방전등을 교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누전으로 인한 인체 감전과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 저감으로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급‧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으로 청주시가 생활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