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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양군 케이푸드(K-food) U시티 설계 완료!▲ ‘영양군 K-food U시티’ 프로젝트 간담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과 국립안동대학교, 영양 내 3개 고등학교 및 1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군 K-food U시티’(이하 영양 U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병국 영양고등학교장, 김옥순 영양여자고등학교장, 신호빈 수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 손병근 SPC삼립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 경북형 K-U시티 정책 방향, 안동대학교 식품공학과 영양캠퍼스 조성, 음식디미방 기반으로 K-food 고부가산업화지원센터 설립 등이 제시되었고,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양성 및 인력 수급 계획 등을 건의하는 영양 K-food U시티 조성을 위한 설계를 완료했다. 경상북도 김동기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경북형 U-city’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전략산업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군-대학-기업의 인력양성체계 구축과 주거안정을 위한 명품도시 건설, 문화복지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 방안 들을 설명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는 영양군내 산재된 식료품 및 음료제조 기업 30여개를 스마트농업생산,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밀키트제조업, 건기식 및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업 총5개 지원기업으로 분류해 음식디미방 기반의 고부가산업화 기반 구축 및 사업화를 제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영양캠퍼스를 통해 상품기획 및 제품개발·분석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키로 했다. 영양고, 영양여고, 수비고에서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 및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들을 검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PC삼립은 전통식품 과학화를 위한 연구와 음식디미방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화하고, ㈜MSC는 산채 및 천연물 자원 연구를 통해 기능성소재 개발 및 제품화하며 네이처팜은 영양고추유통센터와 협력 건조스낵을 제조, 허스델리는 닭가슴살 등 육가공 및 밀키트 제조 등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과 SPC삼립은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찐빵 제조 방식 ‘상화법’을 적용해 지난해 ‘상화병’제품을 출시했으며,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발효공방1991은 영양에서 생산한‘은하수 막걸리’를 ‘메밀단편’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공장증축이 완공되면 신규일자리가 20여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 도와 영양군, 안동대, 기업 등이 상생협력방안을 구체화하여 지역산업 연계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4월 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산채기반을 바탕으로 영양군 K-food U시티를 도-안동대-기업 등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 오지라 불리는 B(봉화)·Y(영양)·C(청송)의 지역소멸문제는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의 부재로 청년들이 정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K-U시티를 통해 청년정주시대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저출생 전쟁에 경상북도가 가장 앞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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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주한물자지원여단,‘우호교류 업무협약’체결[파이널24]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숙원 사업을 모범적으로 해결했던 칠곡군과 미군 부대 캠프 캐럴이 민간분야 중심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한미동맹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과 캠프 캐럴에 주둔 중인 주한미물자지원여단(MSC-K)은 지난 1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주한미물자지원사령관 크리스토퍼 디 노(Christopher d. Noe) 대령이 참석한 가운데‘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존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참여형 사업을 기획해 민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안보 및 한국문화 체험, 한미친선 교류협력 사업, 굿네이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문화․관광․보훈 등의 다양한 분야로 소통과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캠프캐럴은 주한미군의 병참부대로 1960년 5월부터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하기 시작했다. 칠곡군과 캠프캐럴은 2014년부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자고산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자 2017년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또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군과 가족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캠프캐럴은 60년간 왜관읍 이미지와 경관을 훼손해온 부대 담장의 녹슨 원형 철조망을 미군 자체예산으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직선 형태의 신형 철조망으로 교체하는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로 화답했다. 이와 더불어 △영어캠프 운영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군 장비 전시 및 부스 운영 △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지원 △김장봉사 △환경정비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크리스토퍼 디 노 사령관은“그동안 주한물자지원여단과 칠곡군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한미친선관계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백 군수는“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은 한미동맹 주축”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초석이 되고 민간 분야 중심의 새로운 동반 성장 모델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그동안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며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며“앞으로도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양측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해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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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육상부, 연속 메달 행진[파이널24]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2,000여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는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 선수가 17m 61cm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고, 조하림 선수는 3,000mSC에서 10분 24초 0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800m에서 이다겸 선수는 2분 12초 03의 기록으로 올해 첫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진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를 이끄는 천형철 감독은 “진주시청 육상부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그리고 응원해주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청 육상부는 6월 25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경남스포츠산업 육성지원센터의 밀착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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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20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서비스 일시 중단[파이널24]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6시까지 5일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시스템 기반인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라 실시된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충전, 결제 및 환불 등 레인보우영동페이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에 분산·구축돼 있던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센터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KOMSCO신뢰플랫폼 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부득이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모바일(QR)·카드형 상품권 결제 속도 개선,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 속도 개선 등 이용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들이 잠시 불편을 겪겠지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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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교통인프라 크게 늘린다.-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토교통부 공모에 5개 시군 국비 69억 원 확보 - 교통정보 수집, 분석, 제공체계 확대로 교통혼잡 및 안전성 개선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자체 ITS* 구축 국고보조 지원사업에 도내 5개 시ㆍ군(창원, 진주, 김해, 양산, 고성)이 선정되어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원ㆍ진주ㆍ김해ㆍ양산시 및 고성군은 2021년에 국비 6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지 주요도로에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첨단 교통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게 된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신속, 안전, 쾌적한 교통체계를 위해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 가공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2021년 5개 시ㆍ군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주요내용은 ▲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10개소 ▲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CCTV 24개소 ▲ 정체구간 및 교통사고 등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도로전광판(VMS) 12개소 ▲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20개소에 설치한다. 또한, 운전자의 효율적인 주차장 이용과 편의를 위해 도심내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상황(주차 가능 여유)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요금결제를 전산화하여 도심내 차량 혼잡 개선과 주차장 이용자의 우회 운행을 줄이게 하는 주차정보안내시스템을 26개소에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도심을 연결한 주요 국도변 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예방하여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57개소에 교통 감응신호기도 설치된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주요내용> 1. 스마트교차로(창원시) - 도심부 주요교차로의 교통정보 수집, 분석으로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체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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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골라가는 여름 휴가지 총정리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전한 여름휴가를 부탁해! 여름 휴가 목적지를 고민하는 당신이라면, 주목! 서로를 지키는 안전여행 꿀팀 & 취향대로 골라가는 여름 휴가 선택지 총정리! 취향대로 골라봐! 여름 여행법 대한민국 구석구석 PICK! 취향 따라 즐기는 여름 여행 GO! 여유롭고 안전하게 비대면(언택트) 100선 여름 밤의 낭만 야간 관광 100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코스 슬기로운 힐링 여행법 전국 드라이브 코스 낯선 풍경, 새로운 찾아가고 싶은 33섬 프라이빗 비치 부럽지않아 한적한 해수욕장 25선 여권없이 만나는 외국감석 해외 여행 대체 국내 스폿 여긴 정말 나말 알고 싶어 한적하게 즐기는 관광지 영상으로 번저 생생하게 만나봐! 실감 나는 랜선 여행 360도 VR 여행 이런 풍경 본적 있어? 항공샷 드론뷰 여행 안전은 필수! 안전 여행 가이드 안전하고 쿨~한 여름휴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3행(行)-3금(禁) 수칙 상시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는 2m(최소1m) 유지 휴게소, 음식점 등 최소시간으로 머무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밀폐 밀접 장소, 혼잡한 여행지, 시간대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 신체접촉 자체! 꼭 확인하세요! 여행지별, 상황별 안전수칙 여행경로별 안전여행가이드 호텔/콘도 음식점 야영장 하천/계곡 해수욕장 수상레저 유원시설(테마파크)등 지역축제 국립공원 먹캉스도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 식품안전정보 캠핑조리도구 올바른 사용법! 장마철 식중독, 이렇게 예방해요! 여름 맞이 보너스! 핫 썸머 이벤트 올 여름! 싹쓰리 ‘33섬’ 휴가철 가고 싶은 섬을 찾아라! (~2020.08.20) 꿀팁 가득! 알아두면 쓸데 있는 안전한 여름휴가 OX퀴즈(~2020.08.31) 찍고, 보고, 받고! 한국 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 (~2020.08.31) 치유와 휴식이 있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할인 캠피인 (~2020.08.31) 취향대로 골라봐! 여름 여행법 대한민국 구석구석 PICK! 취향 따라 즐기는 여름 여행 GO! 여유롭고 안전하게 비대면(언택트) 100선 여름 밤의 낭만 야간 관광 100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코스 슬기로운 힐링 여행법 전국 드라이브 코스 낯선 풍경, 새로운 찾아가고 싶은 33섬 프라이빗 비치 부럽지않아 한적한 해수욕장 25선 여권없이 만나는 외국감석 해외 여행 대체 국내 스폿 여긴 정말 나말 알고 싶어 한적하게 즐기는 관광지 영상으로 번저 생생하게 만나봐! 실감 나는 랜선 여행 360도 VR 여행 이런 풍경 본적 있어? 항공샷 드론뷰 여행 안전은 필수! 안전 여행 가이드 안전하고 쿨~한 여름휴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3행(行)-3금(禁) 수칙 상시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는 2m(최소1m) 유지 휴게소, 음식점 등 최소시간으로 머무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밀폐 밀접 장소, 혼잡한 여행지, 시간대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 신체접촉 자체! 꼭 확인하세요! 여행지별, 상황별 안전수칙 여행경로별 안전여행가이드 호텔/콘도 음식점 야영장 하천/계곡 해수욕장 수상레저 유원시설(테마파크)등 지역축제 국립공원 먹캉스도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 식품안전정보 캠핑조리도구 올바른 사용법! 장마철 식중독, 이렇게 예방해요! 여름 맞이 보너스! 핫 썸머 이벤트 올 여름! 싹쓰리 ‘33섬’ 휴가철 가고 싶은 섬을 찾아라! (~2020.08.20) 꿀팁 가득! 알아두면 쓸데 있는 안전한 여름휴가 OX퀴즈(~2020.08.31) 찍고, 보고, 받고! 한국 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 (~2020.08.31) 치유와 휴식이 있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할인 캠피인 (~2020.08.3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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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인선박, 해상실증 안전 이상무!- 해상안전관리기관과 무인선박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국내외 자율운항(무인)선박 안전관리 선도모델로 한 걸음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6일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해상실증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부터 무인선박 해검(LIG넥스원), 아라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씨클린(수상에스티주식회사), 아우라(한화시스템) 등 해상실증이 시작됨에 따른 것으로, 해상실증 안전관리계획과 특구사업자 실증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지역 해상안전관리기관 등의 제 역할과 안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해상안전관리기관인 ‘경남도, 창원시, 창원해양경찰서, 마산해상교통관제(VTS)센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국정원 경남지부 등’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한국선급’ 등의 무인선박 및 해사안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국제해사기구 자문위원 및 한국해사법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권영태 교수(해양안전연구소장 겸임)가 맡았다. ‘무인선박의 해상실증’은 3개 해상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특구계획은 거제 동부 해역과 진해만 안정항로 등 2개 지역이었으나, 경남도는 지난 3월 (사)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경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경남조종면허시험장(경남권역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을 추가함으로써 해상실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경남도와 경남TP(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실무지원단)는 지난해 11월 특구 지정 당시 ‘한국선급 자율운항선박지침’을 근간으로 무인선박 비상시스템과 6개 분야 36개 항목 안전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초안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상 실증지역에 대한 해상교통관측조사용역을 통해 해상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4차례의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사고발생 연락체계와 무인선박 설비기준 등을 보완했다. 안전관리위원회 권영태 위원장은 “2018년 6월부터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자율운항선박을 MASS(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로 정의한 이후 국제적으로 본격적 논의가 시작됐다”면서 “경남도가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계기로 무인선박 해상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 국내외 해상안전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전문가와 해상안전관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조선‧해운과 관련하여 선박의 항로‧해상교통규칙‧항만시설 등의 국제적 통일을 위해 설치된 정부 간 다자협상을 위한 국제연합(UN) 산하 해양 전문기구. 소속위원회로 해사안전위원회(MSC : Maritime Safety Committee) 설치 경남도는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세계 무인선박 시장 선점을 목표로, 내년까지 총 257억의 사업비를 들여 창원 진동면 일원의 무인선박 실증(관제)센터와 해상관제시스템 등의 장비를 구축해 다양한 무인선박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선박 실증사업의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군‧해경‧방위사업청 등과 함께할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남도가 무인선박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혁신과 김재현 주무관(055-211-30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무인선박, 해상실증 안전 이상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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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 - 국내 최초 무인선박 실증구역 지정 통한 세계시장 선점 기회 -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스마트화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 - 김경수 지사,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기반 마련...세계 1위 스마트(무인)선박 시장 주도 목표”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이 지난 12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경남 무인선박 특구계획’은 지난 9월 초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우선 심의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특구계획 공고, 공청회 및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기업‧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어 해양수산부 협의와 전문가 분과회의 등을 거쳐 지난 10월 31일 규제특례등심의위원회를 통해 특구계획의 타당성 및 완성도를 심의했다. ‘규제자유특구’는 민간기업 등이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진출의 기회가 확대되는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로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국회의원시절 대표 발의해 지난 4월에 시행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규제 샌드박스 4법* 중 유일하게 지역이 중심이 되어 규제해소를 통한 신산업 육성을 주도할 수 있다. *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지역특구법」 <특구지정 의의>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최초 스마트(무인)선박에 실증구역 지정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무인항공기는 관계법령에서 무인체계에 대한 규정이 도입된 데 반해 국내 선박법령은 제도적으로 정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실증특례*를 부여받아 시험적으로 무인선박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 「선박직원법」 제11조제1항 : 선박에 해기사 탑승 의무 최근에는 무인선박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국내‧외 무인선박 시장은 태동기에 진입해 스마트‧무인선박 시장을 두고 국내‧외 기업 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무인선박에 대해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에서 연안경비용으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해양경찰청에서도 불법조업선 선제대응 및 재난구조용 등으로 장기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특구사업자가 해상실증을 통해 실증데이터(Track Record)를 확보하게 되면,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무인선박 양산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입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 특구를 통해 그간 세계적인 수주 불황에 따른 경남 조선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조고도화를 위한 발판을 삼을 수 있다. 조선산업의 스마트화는 전통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이 경남에 모여들게 해 ‘경남형 스마트선박 산업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무인선박 시장전망 및 국내 기술개발 사례> 세계 무인선박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14%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현재의 기술수준도 계속 향상되고 있고, 현재의 수요시장을 토대로 양산시장이 형성된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응용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는 무인‧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개념과 설비기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국제적 동향에 주목하면서 제도적 정비를 차근히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 국제해사기구(IMO) 제99차 해사안전위원회(MSC) : 무인선박 개념, 기술수준에 따른 설비기준 등 논의(‘18. 5.) 국제해사기구(IMO) 제101차 해사안전위원회(MSC) : 자율운항선박 임시지침 작성‧보고 등 논의(‘19. 6.) 국내 무인선박 기술수준은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 주요 선도국가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 해양감시‧정찰 용도로 개발된 엘아이지(LIG)넥스원㈜의 ’해검‘, 해양조사 목적으로 개발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아라곤‘은 국내 대표적인 무인선박 플랫폼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청소 용도로 개발된 수상에스티주식회사의 ’무인청항선‘, 한화시스템㈜의 ’아우라‘ 등 다양한 플랫폼이 개발된 상태다. 향후 해양경찰의 불법조업선 대응, 긴급구난‧구조, 연구기관의 해양생태계 조사, 수중자료 연구, 정부 및 지자체의 적조예찰, 해양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양식장 관리, 사료 운반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개발이 전망된다. <특구사업자> 경남도 특구계획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국내 무인선박 플랫폼을 보유한 대표 기업‧기관을 포함해 모두 27개 기업‧기관이다. 해상실증 플랫폼을 보유한 엘아이지(LIG)넥스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수상에스티주식회사, 한화시스템㈜ 등 4개 기업‧기관, 자율운항‧통신‧제어시스템 및 영상장비‧선박설계‧선체제작‧추진체계 등에 ㈜세이프텍리서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퍼스텍㈜, 영풍전자㈜, 대원기전, 새론에스앤아이, ㈜우남마린, 범한산업㈜ 등 8개 기업‧기관, 무인선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지원사업을 총괄할 (재)경남테크노파크, 중소조선연구원, 무인선박 제도도입을 지원할 한국선급이 특구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 이들 외에도 ㈜수성, 경인테크, 케이에스티(KST)플랜트, 골드테크, 에스엠티(SMT), ㈜인포스텍, 마스터텍, 아이큐브스, 엘프시스템, 로파, 피엠지(PMG), ㈜대해선박설계 등 지역의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와 정보통신 기술기업도 함께 사업추진에 협력할 전망이다. 이들 사업자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다양한 무인선박 플랫폼을 실증하고, 무인선박 제작 인증, 용도별 무인선박 플랫폼 개발,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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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올해도 수능한파… ‘마음한파’는 명상으로 따뜻하게‘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 주제로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열어 앱&명상·예술&명상·인테리어&명상 등 3개 주제관초심자도 쉽게 다가가는 명상 ‘꿀팁’부터 세계 명상의 트렌드까지11월 14~1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서 개최 수능이 성큼 다가왔음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코끝이 찡해지는 차가운 공기다. 수능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손난로, 패딩, 귀마개 등 보온 물건을 챙겼던 기억이 새롭다. 몸이 추울 때는 이 같은 보온 물품을 챙기면 되지만, 마음이 춥고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마음의 ‘보습’을 위해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명상이다. 마음이 추울 때 명상을 통해 평정심을 되찾는 것이다.몸과 마음의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해 명상을 떠올린 사람들이라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주목해도 좋다.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한 올해 불교박람회에서는 생활을 더욱 매끄럽게 다듬고, 알게 모르게 상처 받아온 마음을 보듬을 명상 ‘꿀팁’이 준비되어 있다.불교박람회는 크게 세 가지 주제전으로 구성됐다. 1관 주제전 ‘일상명상전’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 IT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국내외 명상 애플리케이션 4종을 소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 명상 플랫폼인 ‘마음챙김’ 앱이다. 명상과 휴식, 수면을 위한 앱으로, 국내 유명 명상가 25명과 20여명의 화가, 작곡가 등 집단 지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용자 맞춤형 AI 모듈을 탑재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추천·관리해주는 것이 큰 특징으로,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대표 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 KT기가지니를 통해 선을 보인다.해외 앱 3종도 있다. 수면과 명상, 휴식 부문 1위에 빛나는 ‘Calm’ 앱은 초보자를 위한 명상 가이드는 물론 중급, 고급 사용자를 위한 수백 가지의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분에서 25분까지 내 일정에 맞는 명상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사용자의 건강과 행복의 길라잡이를 자처한 ‘Headspace’는 스트레스 및 근심 관리부터 숙면, 인간관계 등에 대한 명상을 제공한다. 특히 2~3분 분량의 ‘미니명상’을 통해 빠른 정신적 리셋을 도우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패닉 상태에 긴급 처방하는 ‘SOS’ 명상, 숙면 코스인 ‘Sleep by Headspace’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명상법이 소개된다. ‘Simple Habit’은 힘든 직장 생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세계적 마음챙김 전문가들의 안내를 담고 있으며, 하루 5분의 집중 명상을 표방하면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명상 가이드를 제공한다.한편 단순히 눈을 감고 앉아있는 것만이 명상일까? 지금 이 순간을 자각하고 깨어있는 것 자체가 명상이다. 2관 주제전 ‘예술로 명상하다’에서는 텅 빈 원형 무대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명상에 빠져드는 예술가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객 참여형 걷기명상 ‘모든 순간 껴안기’ △즉흥 그림 잼 ‘해달 정상회담’ △티베트 히말라야의 수행 ‘샌드 만다라’ △차와 향기를 통해 명상하는 ‘몸 쉼 그리고 마음 충전’ △핸드팬 연주와 즉흥 춤 ‘한 형제의 아름다운 즉흥공연’ △거문고 소리명상 ‘수행은 거문고 줄을 다루듯이’ △싱잉볼 연주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침묵’ △서울대 불교둥문회 합창단의 ‘노래 삼매, 수행 합창’ 등 주제와 방식을 달리하지만 결국은 ‘명상’으로 귀결되는 특별한 무대다.3관 주제전 ‘나만의 명상방’은 불교박람회 참가업체의 물품으로 연출한 명상방 큐레이션전이다. △기도하는 방 △차명상하는 방 △여유를 만끽하는 방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주제전이 열리는 동안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무대 프로그램도 알짜배기다. 14일 개막식 이후에는 인경 스님의 ‘간화선과 명상 어떻게 다른가?’ 초청법문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변택주 작가의 ‘10대들과 불교를 이야기 하는 법’ 초청강연과 지운스님과 함께 하는 ‘걷기 명상’이 예정됐다. BBS불교방송과 함께 하는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와 엔티콜드와 함께하는 혜림스님의 승복·법복 패션쇼도 이날 펼쳐진다.박람회 셋째날인 16일에는 BTN불교방송 라디오 특집 ‘김미진의 울림 팟티-혜장스님 초청강연’으로 시작해 자수 퍼포먼스 ‘정근수 수행’, BTN불교방송의 ‘정율스님의 오늘은 좋은날 비긴즈’, ‘미리 보는 연등회’ 연등 퍼레이드가 실내 무대에서 차례로 열린다. 야외에서는 골굴사 선무도 무술 시범을 이틀에 걸쳐 시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이중표 교수의 ‘붓다가 가르친 명상, 구차제정 선법’ 초청강연과 BBS불교방송 ‘원정혜 박사의 명상 카페’, 불교 전통 장례의식을 선도하는 ‘연화회’의 의례 시연 등이 준비됐다.이 밖에도 불교박람회에서는 죽음에 관한 명상(BWD), 자기연민(MSC)명상,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BSR) 등의 국제 명상컨퍼런스가 열린다. 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일주일 동안 서울 봉은사와 서울 일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명상 수업 ‘서울릴렉스위크’를 통해서도 명상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bexp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개요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불교·전통문화 업체에 상품 및 서비스 홍보·유통 기회 제공 및 지속가능한 전통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산업 종합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2일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