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덕 CCTV 통합관제센터, 실종자 골든타임 ‘결정적 역할’▲ 실종자를 조기 발견해 귀가시키는 모습을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본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30일 오후 7시경 영덕경찰서 수사과로부터 실종된 치매 어르신의 수색 협조 요청을 받은 지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 귀가에 일조했다. 해당 실종자는 영덕읍에 거주하는 81세 치매 어르신으로, 당시 고령에 휴대전화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영덕군 관제요원들이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실종자의 거주지와 인상착의 등의 설명 듣고 이를 토대로 900여 대의 CCTV를 집중적으로 관제한 결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었다. 영덕군 CCTV 관제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지역의 안전과 치안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실종 치매 어르신을 조기 발견해 귀가시키는 등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 등을 통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순찰차 18대, 형사 강력팀 총 동원!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어떤 사람이 때리고 금품을 훔쳐갔다”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12통합신고시스템 기반으로 18대의 순찰차와 형사 강력팀 총 동원
-
경북도, 전국 소방특사경 수사 발표대회 우수상 거머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시ㆍ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경주소방서 홍종범 소방장이 다수 집단 관계인 복합건축물에 소방시설 불량상태를 장기간 방치해 행정조치 명령을 위반한 ‘소방시설 조치명령 미이행 사건’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특사경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최고의 존재 목적으로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소방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는 1961년 5월 5일부터 시행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검사의 지휘에 따라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다.
-
7번 국도 베테랑 교통경찰관을 만나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교통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의 교통사고가 매년 크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교통경찰관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큰 성과를 보이는 영덕-포항 방면으로 가는 7번 국도에서 자주 보이는 경찰관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 1팀장 차상원 경감으로 오랜 교통업무 경험을 토대로 교통사고예방과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감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경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차경감은 전임지인 영덕경찰서에서부터 오랜 기간 교통부서 싸이카 업무를 해왔다. 당시 그를 기억하는 영덕 지역주민들은 차경감의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전했다. 차경감은 “교통경찰관으로서 늘 기본에 충실할 뿐이다.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포항해경, 2022년도 상반기 정년 퇴임식 열어(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6월 30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이 날 정년퇴임식에는 재직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과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감 김용석, 양성철, 김학섭 등 3명의 퇴임자 및 퇴임자 가족들, 동료경찰관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는 퇴임자들의 재직기간 동안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및 재직기념패를 수여했으며, 퇴임자 대상으로 제작한 기념영상 시청, 서장 및 퇴직자의 인사말씀 등을 통해 그간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민 서장은 “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온 노고에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면서 “새롭게 맞이할 제 2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함께 아쉬운 석별의 뜻을 전했다.
-
김성종 해경청 수사국장, 포항해경 방문 수사 경찰관 격려(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2일, 치안감 김성종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이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수사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및 소통의 자리는 김성종 수사국장과 신임수사관을 포함한 수사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김 국장은 지난 달 포항에서 발생한 불법 고래포획 사건에 대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고래포획선 및 해상운반선을 검거한 포항서 수사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불법고래 운반선 검거에 크게 기여한 형사2계 문성원 경장에게는 “이달의 형사”에 선정된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업무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동해안 바다의 치안을 책임지는 포항해양경찰서 수사부서 경찰관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거사고] 영양경찰, 5000만원대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영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5,500만원을 피해당할 뻔한 피해자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 5월 6일 오후 2시경 해외에서 결제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이에 연락한 피해자에게 “본인이 통장판매를 함으로써 구속수사를 하여야 하는데 검사한테 용서를 구하면 불구속 시켜주겠다”며 사이버수사관을 사칭하며 통장이 해킹되었으니 모두 인출해 보관해 있으라고 피해자를 속여, 이에 현금 5,500만 원을 인출해 영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으로 방문하였다. 이에 영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경찰관들은 피해자에게 사이버수사관이 사칭이며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알리고,‘시티즌 코난’악성코드 탐지 어플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어플 등을 발견하여 삭제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영양경찰은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속아 구속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절부절하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인출한 현금 5,500만 원을 본인의 안전한 통장으로 재입금하게 한 후 이를 은행직원에게 직접 확인하고, 후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관계자는 “피해자가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보이스피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므로 주민들과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사전에 범죄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
포항해경, 현장 맞춤형 팀워크 강화훈련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현장부서 팀워크 향상 및 해상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경비함정∙파출소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팀워크 훈련을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44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정기 인사발령으로 함정근무 경찰관이 54%, 파출소근무 경찰관이 61%로 대폭 교체됨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통솔 능력을 높이고 전입자와 기존 직원, 신임순경 등 팀원간의 팀워크를 향상시켜 인사발령 초기 임무수행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인사발령 이후 첫 팀워크 훈련인 만큼 김형민 서장이 직접 경비함정 및 구조정에 승선하여 훈련을 점검하였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함정 12회, 파출소 25회 총 37회에 거쳐 포항해경 경비함정 12척, 파출소 5개소 소속직원 323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은 18개 훈련종목, 파출소는 3종목을 중점적으로 팀워크 훈련을 실시하였다. ※ 함정 훈련종목(18종) : 인명구조, 선내진입 탈출유도, 단정 양하강, 예선·피예선, 해상수색, 기동항해, 연안항해, 해상사격, 해양오염사고 대응, 상황배치·포사고 처치, 기관종합문제해결, 소화방수, 타선소화, 비상이함, 정보통신장비 운용, 해양오염 방제, 지형지물 숙달, 검문검색 ※ 파출소 훈련종목(3종) : 지형지물 숙달훈련,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역특성화 훈련(익수, 추락, 고립, 화재, 침수·좌초, 해양오염)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대재해 예방 안전지침 이행 점검 및 승조원 안전사고 예방, 함정 장비점검 및 운용술, 상황대응 임무수행 능력제고, 평시 함정 긴급출동 태세 유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실제와 같은 해양사고를 가정하여 체계적인 팀워크 훈련을 통해 상황 대응력을 높이고 해상치안 및 구조 대응력에 어떠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은 시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
영양경찰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임태현)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2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을 전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전면등교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와 신종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신고방법 및 대처방안이 적힌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또한 <영양 청소년 정책자문단> 4명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교내 화장실, 기숙사, 샤워실을 집중 점검하였다. 자문단원 배00 학생은 “뉴스에서 본 탐지기로 직접 불법카메라를 탐지해보고 점검하니 불안감이 해소되었다”고 하였다. 임태현 영양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조기 감지를 위해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성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해경, 2022년 첫 승진 임용식 가져(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8일 오전 올해 첫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23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 승진임용자 : 경사→경위 2명, 경장→경사 5명, 순경→경장 16명 이날 승진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장 및 각 과장과 승진임용 대상자 10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형민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은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