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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구미에서 성황리 개막!▲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성화봉송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대한민국 산업화 1번지 구미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대회 구호 아래, 구미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경기장 구미시민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1개 시∙군 5,000명(선수 및 임원 2,465, 자원봉사 및 운영요원 등 2,535)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1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장호 구미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파워 넘치는 유캔크루팀의 스트릿댄스 퍼포먼스와 ‘트롯바비’ 가수 홍지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후송 체계를 마련해 선수단 안전에 대해 빈틈없이 준비했다. 또한 대회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짐에 따라 사전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 쏟았다. 이철우 도지사(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구미시민과 김장호 구미시장 등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대회가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멋진 드라마를 완성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24일 16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단체 시상과 대회기 전달(구미시➝김천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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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 개최▲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1~22일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다.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한편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영∙호남 우호 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교류를 10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어르신 선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경북의 어르신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호 증진과 뜨거운 정을 나눌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 오전에 개최되며 인기가수 진성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의 남∙여 최고령 참가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의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 다짐’을 선서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어르신들의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상북도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체육활동을 포함해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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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 종목 종합 우승▲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영덕군 축구대표팀 결단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영덕군 축구팀이 고등부와 일반부를 석권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군 고등부 축구팀은 지난 11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울진군을 만나 박민서(19) 선수와 김한빈(19)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영덕군 일반부 축구팀은 지난 13일 도내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칠곡군과의 결승전에서 박정현(28) 선수와 김준일(30) 선수가 골을 터트려 2대 1로 전반전을 앞선 가운데 마쳤으며, 후반전엔 최영민(21), 박정현(28), 박성현(28) 선수의 연속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아 최종 5대 1로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부 준결승전에선 울진군과 격돌해 후반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나 0대 0의 스코어를 기록해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역전 승리하는 드라마를 써 큰 박수를 받았다.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기인 축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해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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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대 스포츠 제전,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시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추가로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고,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 개인 시상에서는 시부 구미시 양지원(4관왕, 구미시체육회) 수영종목 선수와 군부 칠곡군 김수지(3관왕, 경북체고2) 육상종목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8명의 4관왕을 포함해 총 66명의 다관왕과 2개 종목(수영, 육상)에서 21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 부별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나흘간의 대회 기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으나, 도 및 도체육회 상황반에서는 발 빠른 초동대처로 도민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특히, 개회식 식후 행사에서 2건의 미아 신고가 접수되자 각 상황반에서는 인기가수의 공연을 일시 중단하고, 신속히 현장을 통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빨리 미아를 확보해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는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선례를 남겼다. 한편, 구미시는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와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도민체전 기간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등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멋진 경기로 우리 도민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2024 파리올림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더욱 큰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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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검객들,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진검승부 벌인다!▲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6일(금)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8일(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성화와 균형잡힌 체육발전을 도모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개최되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흥미진진하게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수양의 스포츠인 ‘검도’의 의미처럼 참가자 모두 승패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상호존중하고 예를 중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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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고 축구팀,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우승’▲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서 영덕고와 포항제철고가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고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축구 명문 포항제철고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선발전 고등부는 영덕고를 비롯한 8개 고등 축구팀, 대학부는 김천대를 비롯한 9개 대학 축구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덕고는 지난 9일 치러진 8강에서 신라고를 만나 9:1 대승으로 4강에 올라가 예일메디텍고와 접전 끝에 후반 43분 극적인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영덕고는 12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경북의 축구 강호 포항제철고와 자웅을 겨뤄 전반 1:0으로 지던 경기를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최종 4:2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영덕고는 명실상부 경북 최강의 팀임을 입증하며 오는 10월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종목 경북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982년 창단된 영덕고등학교 축구부는 2017년 최호관 감독이 부임한 후 춘계 전국고등 축구대회 준우승과 같은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국내 유수의 축구 강팀과 어깨를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영덕고를 응원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장을 넘어 이제는 경상북도를 대표하게 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와 함께 사명감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돼 매우 반갑고 축하하는 마음”이라며, “건강한 육체와 함께 투지와 스포츠 정신으로 마음의 근육까지 단련함으로써 미래를 이끌 자랑스러운 신세대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 11일 치러진 대학부 결승전에서는 김천대학교가 경일대학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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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품격 높은 공연예술 선보인다▲ 신라고취대가 지난해 3월 벚꽃시즌을 맞아 분황사에서 야외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 시는 올 한해 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시립신라고취대로 구성돼 있다. 시립극단은 오는 4월과 11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7월에는 전국 10개 도시 극단을 초청해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잇따라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은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팝과 영화 음악을 노래해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킨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6‧12월 정기연주회, 11월에는 ‘나인심포니’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연 말 제야의 타종 행사에 시민과 함께하는 500인 대합창도 마련했다. 신라고취대는 경주의 풍류라는 주제로 3월과 6월 대릉원, 첨성대 일원에서 상설공연과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양동마을과, 벚꽃축제, 부처님 오신 날, 신라문화제에도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경로잔치나 체육대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신라고취대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립극단은 14회 공연(관람객 3천여 명), 시립합창단은 33회 공연(관람객 1만3천여 명), 신라고취대는 34회 공연(관람객 2만여 명) 등으로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를 빛내는 시립예술단이 올해도 더욱더 품격 높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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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전국 장애인 참가 선수단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 6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빙상)에 28명이 참가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해 첫 도전에서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과 바이애슬론 2개 종목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박정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하는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 종합 10위를 목표로 삼은 경상북도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단 등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북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박창배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여러분들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그동안 기량 연마를 위해 흘린 땀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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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 산소카페 청송서 숨은 기량 마음껏 겨룬다!▲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축구종목)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중 축구대회가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송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초등, 중등, 고등부 27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청송군민운동장 외 2개 구장에서 각자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북학생체육대회(축구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27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그중 다수의 참가 팀들은 청송지역에 숙박을 하며 대회에 참가하므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청송군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들의 청송군 방문을 환영하며, 학부모 및 대회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청송을 방문한 만큼 대회기간동안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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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가을 맞아 스포츠대회 열기 후끈▲ 청송군, 트레일런 지난 대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6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면테니스장에서 제18회 청송군수배 읍면 클럽 및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2일에는 청송군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청송군협회장이 게이트볼대회를, 13일에는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제14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오는 주말인 15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약42,000평)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들이 청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비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코스로 나눠 열리며, 4개 종목에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출발해 태행산 임도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청송은 각종 체육대회로 몹시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아울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