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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2023 사회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시상▲ 2023년 사회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명용 (재)영덕복지재단 이사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영덕군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과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사회적 이슈 및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사회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 달간 제안서를 모집해 총 1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됐다. 결과는 사회복지시설 강사 인력풀 인큐베이팅 사업(나도 강사 나누면 행복 플러스),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협력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노인 한글 교육 지원사업(한글아! 같이 놀자! 나도 할 수 있다!), 지적 장애 학생 생존수영 교실과 이중 언어 여행(엄마 나라 언어 학습)이 장려상을 받았다. (재)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선정된 내용이 복지 현장에 최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2024년 사업비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제안된 복지 프로그램이 착실히 실행돼 군민이 행복한 복지 영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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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심상권 금리단길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에 ‘앞장’▲ 경주시, 지난 11일 빈점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중심상권(금리단길)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빈점포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멘토링’ 과정을 개강했다. 앞서 시는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단위사업 중 하나인 ‘골목길 매니지먼트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한달 간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1차 합격자 18명(팀)을 선정했다.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창업기초, 실전창업 등 창업성장 단계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어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중 2차 품평회를 통과한 최종 14명(팀)에게는 창업 인허가, 디자인, 마케팅, 인테리어, 상품고도화 등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컨설팅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에서는 중심상권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과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소규모 창업트렌드 △6인의 전문가 멘토링 실습 △위생관리 및 점포설계 △브랜드 디자인 △SNS 마케팅 △창업 성공사례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게 구성됐다. 한편 경주시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성의 지닌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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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포항 견인한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 30일 일자리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지역고용네트워크(www.reis.or.kr) 및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방소멸 및 산업전환 등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포항시는 올해 ‘시민중심 더 좋은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을 일자리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유입의 최우선 과제를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보고, 포항시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24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인라인자동평가센터 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 현재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대응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육성 및 기반 구축 사업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 육성지원 사업 등으로 민·관·학의 협력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신소재배터리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인 지역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차전지산업 분야 수요 맞춤형 현장 인력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취·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청춘센터&청년 창업플랫폼 운영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자립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이밖에도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운영 등으로 구직 지원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고, 일자리 취약계층인 여성, 신중년,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중심의 원하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고용시장은 지표상 양호한 흐름이지만 올해는 기저효과, 인구감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항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경제도시, 일자리와 사람이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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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코리아랩, 2022 지원사업 본격 모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에서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 접수가 지난 2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콘텐츠 분야의 창작에서부터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2022 경북CKL은 ▲콘텐츠 융합팩토리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콘텐츠업 공모대전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총 4개의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 중이다.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융합팩토리>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신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콘텐츠 시장의 진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창작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업 공모대전>은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IP 고도화 지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화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경북도내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션>은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다양한 기업운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2 경북CKL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북콘텐츠진흥원 및 경북CKL 누리집(www.gcube.or.kr / www.gbckl.kr)과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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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재생인정사업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확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의 일환인 ‘영덕시장, 활력 넘치는 새로운 출발’ 사업의 재원 84억원(국비 50, 도비 8, 군비 26)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의 점 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9월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기반시설(주차장) 및 활력마당, 활력센터 등에 대한 조성과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 및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시장 재건축을 위해 적극 지지해 주신 덕분”이라며, “과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시장의 역할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명품시장으로 거듭나 우리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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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50+센터, 인생2막을 위한 강좌 개설[파이널24]금천구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월 1일(수)부터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9월 1일(월) ‘ART 콕! 테이블 연필, 색연필화 기초’,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0여 개의 온·오프라인 강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목을 끌만한 강좌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나만의 블로그 △컴알못의 컴퓨터 셀프수리 △몰라서 못썼던 스마트폰(동영상 편집 기초) △창업 스마트스토어 등이 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온라인 강좌만 운영했지만, 이번 2학기 과정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좌도 운영한다. △나의노래 만들기-가곡, 뮤지컬 △슬기로운 취미생활-액자걸이, 자개드림캐처 만들기 등 취미활동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50+세대는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온·오프라인 교육 강좌 외에도 동년배 컨설턴트에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50+상담’,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사업’, 창업 후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센터 내 입주 기회를 주고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50+세대들이 그동안 쌓아 온 경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참여를 통해 자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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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산업 이끌어 갈 대구관광 히어로 군단 양성[파이널24]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구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구 3대문화대학 ‘대구관광히어로’교육생(3기)을 모집한다. ‘대구 3대문화대학’은 대구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아카데미 교육과정으로, 2019년 1기 사업(관광브랜딩전문교육/26명), 2020년 2기(대구미식관광창업교육/19명)을 추진해 총 14명의 취/창업을 이끌었다. 올해는 3기 대구관광히어로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관광히어로(Hero)’는 대구의 3대문화(가야·신라·유교)와 대표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관광분야의 전문인재를 일컫는다. 특히, 지역의 역량 있는 인재를 최신 트렌드와 관광사업의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가로 양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선도하고 지역 시민이 주인이 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관광마케팅 기법과 차별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기획, 대구관광의 브랜딩화, 그리고 관광상품의 인큐베이팅의 순으로 구성되며, 수료생 중 선발된 특화아이템(5팀)에는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제품홍보 및 마케팅 컨설팅 등 추가 사업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 3대문화대학은 오는 9월에 개강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 지역 거주 청년(만19~39세) 중 관광 분야의 취/창업 희망자 또는 최근 2년 이내 창업을 진행한 초기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3기 모집은 관내(대구 및 경산, 칠곡소재) 관광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교(재학생 및 졸업생)와 연계해 교육을 수료한 모든 참가자에게 대구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청년 정책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대구관광재단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해 취/창업에 다양한 도움을 주면서 향후 대구관광사관학교 운영으로 지역 관광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단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지원접수 및 세부 내용은 9월 8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자생력을 갖추어 지역 관광산업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구의 디지털 관광 시대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관광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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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n 이랜드재단 취약계층 침수가구 집수리지원[파이널24]장흥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랜드 재단과 함께 14가구에 대해 2천만원 규모의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랜드 재단은 2020년부터 장흥군과 매년 협약을 맺고(1억원) 『인큐베이팅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랜드 재단 김욱 국장은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가구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장흥군과 발 빠르게 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확인하였고 빠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재난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랜드 재단에 감사하며, 이번 수해지역의 지원은 따뜻한 기부천사 한명 한명이 모인 사랑의 결과물이라며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 내 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이런 피해가 없도록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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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정 현안사업·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파이널24]화순군이 국비지원 사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군정 현안 사업과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12일 부서별 점검 보고회를 열어 ▲2022년 국비확보 상황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부서 간 업무공유와 향후 추진 방향,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갑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안, 신성장 동력 발굴, 화순군 청년센터 운영 방안, 청년 카페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확대 등 청년 정책과 백신·바이오 산업 적극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현안 사업으로 논의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국비확보와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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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균형발전' 위해 2025년까지 631억 투입![파이널24]태안군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2 농공단지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7개 사업에 6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8개 읍면을 고루 발전시켜 태안의 종합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태안군은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 △태안관광 서비스 체질 개선 △인공지능 융합산업진흥원 조성 사업 추진 등 7개 균형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 제2 농공단지 조성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농공단지가 포화상태에 달함에 따라 소원면 일대 9만 2011㎡ 면적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제2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를 추진 중이며 용지매입과 용역 준공을 거쳐 내년 중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2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1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해양레저문화에 체험을 더한 복합형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서해안 서핑의 성지’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57억 원이며, 해양안전복합센터 건립이 핵심이다. 현재 공유재산 심의를 완료하고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며, 내년 착공에 돌입해 2024년이면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해 가족 전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나선다. 태안읍 동문리 일대에 229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콘텐츠 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오는 12월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간 2만 명이 이용하는 가족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안면읍과 고남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40억 원을 투입해 46.1km의 탐방로와 주차장 3개소, 수변공원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2019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일찌감치 마치고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했다. 오는 2025년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 내 주민교육 등 소프트웨어의 질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 지역 인구증가를 위해 창업교육과 오피스 공간 제공,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중 유일한 청년사업으로도 주목받는다. 오는 2025년까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창업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태안 관광서비스 체질 개선 국도77호 및 태안-보령 연륙교 개통에 따른 새로운 관광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태안 관광 이미지를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총 10억 원을 들여 △DMO(지역관광 추진 조직) 구성을 위한 역량강화 △태안형 DMO 구성 △태안 관광의 별 인증제 운영 △우수 관광상품 인증제 운영 등에 나선다. ▲인공지능 융합산업진흥원 조성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 연구사업을 태안의 신 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면 달산리 일대에 연구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를 더욱 늘려 더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군의 토대를 만드는 사업인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실시된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가로림 해양생태문화복원 △태안 UV랜드 조성 및 활성화 △희망 복지 생활권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등을 내실 있게 추진, 충남도로부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