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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사전투표 후 투표 참여 독려▲ 박남서 영주시장이 6일 영주시민회관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영주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 6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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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 완료▲ 이강덕 포항시장이 5일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투표 참여는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포항 지역 내 남성 최고령자인 김상우(101, 장기면) 씨는 장기면 사전투표소인 다목적복지회관에 딸과 함께 동행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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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 완료▲ 이강덕 포항시장이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투표 참여는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포항 지역 내 남성 최고령자인 김상우(101, 장기면) 씨는 장기면 사전투표소인 다목적복지회관에 딸과 함께 동행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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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가 지난 12일 군수 후보 등록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광열 후보는 이날 오전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신청절차를 마친 뒤, “영덕군에서 40여 년을 근무해온 만큼, 영덕의 곳곳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군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청렴함과 정직함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군민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군민 곁의 군수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군민 모두 잘 사는 영덕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열 후보는 공약으로 ▲4차 역사문화 관광지, 호국문화복지리조트 타운 조성 ▲어르신을 위한 복지시설 및 서비스 확대 ▲아산병원과의 협업으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환경변화에 위협 받지 않는 안정적인 농․어촌 정주 여건 조성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을 내세우며 영덕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김광열 후보는 영덕에서 태어나 영덕중, 영덕 종합고, 포항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만 18세의 나이로 영덕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영덕군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남정면장, 영덕읍장, 영덕군청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 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 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영덕군수 선거에는 김광열 (국민의힘·61·정당인) 후보와, 박병일(무소속·60·무직)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해 1대 1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본 투표는 6월 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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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자치회, 온라인 주민총회 성료[파이널24]관악구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울형 주민자치회 6개 시범동에서 2022년 추진할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및 사업 집행을 통해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조직이다. 해당 동 주민인구수의 0.5% 이상의 참여로 열리는 주민총회는 마을의 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실행해 자치권한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게 되었으며, 7월 8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림동, 청룡동, 성현동, 신사동, 신림동 5개 시범동이 온라인 개최로 변경,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 개최 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시범동에서 진행한 사전투표에서는 예년에 비해 투표참여율이 높아 총회 정족수를 훨씬 뛰어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제에 대한 선호도를 살펴보면 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마을공동체사업, 주변 환경개선 및 생태계 오염방지를 위한 친환경사업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의제는 심의 절차 등을 거친 후 내년에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각 동별 사전투표 개표 결과와 내년도 자치계획은 ‘온라인 관악청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게시판’과 유튜브 ‘관악구 주민자치회’, 페이스북 ‘관악구 주민자치회’ 그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면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온라인 사전투표와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참여율을 높였다”며, “마을을 위해 계획한 내년도 의제사업이 보람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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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1년 시흥시 주민자치회 동별 주민총회 개최[파이널24]시흥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기 위한 동별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총회란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주민과 함께 숙의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특히 자치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사업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집중한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돼 주민주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투표인 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관위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한 비대면 투표로 진행한다. 다만 사전투표 및 판넬투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수단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동별 주민총회 개최 일정은 ▲대야동9.6.~9.10. ▲신천동 9.1.~9.2. ▲매화동 9.1.~9.4. ▲군자동 9.14.~9.17. ▲정왕1동 9.7~9.13. ▲정왕2동 9.10.~9.13. ▲정왕3동 8.28. ▲정왕4동 8.28. ▲과림동 9.13.~9.14. ▲월곶동 9.8.~9.10.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마을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과 지역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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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및 사전투표 실시[파이널24]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복)가 내달 7일 ‘제1회 길음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동네의 주요사항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과 숙의를 거쳐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2021년 길음2동 주민총회는 올해 1월 1일자 출범한 길음2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길음2동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등록외국인 및 해당 지역 내 학교·직장· 사업장에 재직(재학) 중인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길빛도서관 입구를 비롯한 주요장소에서 온라인 투표 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오복 주민자치회장은 “길음2동 첫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우리 동의 주요사안을 결정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킨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의제는 7월 7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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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환경사랑˙마을사랑, 종암동 주민총회 친환경 사전투표에 주민 큰 호응[파이널24]성북구 종암동주민자치회가 15일 종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4회 종암동 주민총회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세 의제에 대해 2022년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투표에는 종암동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아침 일찍부터 투표 진행요원으로 나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명부 작성을 돕고 주민들에게 투표용지를 대신해 병뚜껑을 나누어 주었다. 2022년 의제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투표는 최근 큰 관심사로 떠오른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대응 환경문제를 고려한 ‘친환경 행사’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투표함은 빈 커피박스를 재활용해 마련됐고, 투표용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현수막 사용도 최소화하고 지난 총회 때 사용했던 가랜드를 다시 재사용했다. 그리고 친환경 소재인 소창으로 총회 홍보용품을 제작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도 했다.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우선순위는 15일 진행된 현장 사전투표와 이달 10 ~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병한 종암동주민자치회장은 “종암동 주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에 힘입어 2022년도 주민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현장 사전투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4회 종암동 주민총회는 내년도 종암동을 계획하는 뜻깊은 행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주민이 총회가 개최되는 물리적 공간을 같이 공유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유튜브 채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암동주민자치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친환경 주방세제로 교환해 주는 ‘환경상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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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 개최[파이널24]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2021년 제1회 정발산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는 주민공론의 장이다. 2021년 첫 주민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정민 국회의원, 최승원 경기도의원, 이홍규·강경자·김해련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의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의 토론을 통해 최종 10개의 의제를 선정했다. 이후 현장 스티커투표로 최종 5개의 의제를 결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마을의제 투표결과 총 3,095명이 참여해 ▲거주자 우선주차제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원별 네프론 설치 및 분리배출 강력 실시 ▲공영주차장을 구역별로 설치 ▲주차면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진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된 의제가 잘 반영돼 더 살기 좋은 정발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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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자치 1번지' 20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 개최[파이널24]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계획을 수립,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성북구 20개 전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우리 동네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 민주주의의 장이다. 성북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의 원년으로 6월 15일 돈암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20개 모든 동에서 차례로 총회를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유튜브 및 줌(Zoom)을 통해 회의를 온라인으로 송출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숙의한 의제가 주민투표를 통해서 최종 결정된다. 주민 투표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은 성북구청·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2022년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2022년 서울시 동 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 등으로 연계해 실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생생한 주민자치의 현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자치 1번지 성북구의 진정한 주민자치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