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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도민 대화합’ 제61회 경북도민체전 21일 개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21일(금)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이게 된다. 시(市)부는 30개 종목, 군(郡)부는 16개 종목에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외 36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군부 최초 2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다. 경북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하고,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민이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열어갈 위한 힘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에서는 울진문화원 국악공연과 가수 최누리와 풍금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 공식행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시군 1천200여명의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손병복 울진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체육인 헌장낭독, 내빈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성화맞이 공연 및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맞이 공연은 혼성 중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의 창작곡 공연 ‘경북의 숨겨진 보배’를 시작으로, 두 번째 ‘희망 울진의 힘으로’를 통해 산업과 청정 환경이 공존하는 울진의 비전제시, 세 번째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다’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네 번째 프리 드로잉 작가 임이삭의 스케치 퍼포먼스 ‘새로운 울진을 그리다’로 울진의 미래를 그리며 마무리된다. 뒤이어 식후행사는 오후 7시 25분부터 70분간 가수 이무진밴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정미애, 박군, 홍자, 스테이씨, 그리고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엔딩공연을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꽃인 성화봉송은 20일 망양정 해맞이공원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진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체육계 공로자 및 꿈나무 선수가 입장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손병복 울진군수의 성화합화 후 최종주자로 울진군청 소속 사격 국가대표 권은지 선수와 울진 출신 신영철 프로배구감독 (우리카드)이 성화점화를 진행한다. 개회식 전날인 20일 오후 7시에는 성화 안치식과 병행해 ‘함께, 가치’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는 가수 은가은, 노라조, 박창근, 에일리 등이 무대를 꾸몄다. 한편, 대회기간 중 미술·사진전 등 각종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된다. 23개 시군 농특산품 홍보 판매장, 케이터링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울진종합운동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체전이 안전대회, 희망대회, 화합대회로서 앞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갈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는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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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여명, 유튜브로 영덕썸머뮤직에 환호!![파이널24]열창하는 가수의 오른쪽 화면 위로 쉴새 없이 채팅메시지가 올라오고 응원 이모티콘이 쏟아진다.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러운 분들은 영덕군민들~! ”,“앰블런스 대기 중인가요? 예근님이 저렇게 멋지게 쳐다보면 관객들 괜찮나요? ” 8월 13일 약 11,146명의 인터넷 유저들이 저녁 7시 30분부터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영덕어게인 공연을 즐겼다. 이들이 남긴 채팅 미시지는 총 5,800여개. 다음날 14일 트롯영덕열전은 10,522여명이 7,000여개의 채팅메시지를 올리고 온라인 축제를 즐긴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영덕을 방문하고 싶다는 응원도 보냈다. 한편 예주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도 이틀간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852명의 군민이 콘서트를 관람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의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됐지만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축제의 장을 유튜브로 옮겨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미 국내외 많은 공연들이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콘서트로 대처하는 트렌드에 맞춰 영덕군 또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안전하게 전국민을 맞이했고, 콘서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영덕을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진행된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에는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와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떳다2 등의 출연 가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 넘치는 무대부터 14일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까지, 온오프에서 공연을 관람한 남녀노소 모두는 찬사와 함께 음악적 공감대를 이루며 공연을 즐겼다. 13일 자신만의 솔직함과 기존에 없던 음색으로 대중들을 설득시킨 이무진이 ‘신호등’, ‘비와 당신’, ‘과제곡’등 현재 각종 음원 차트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노래들로 특유의 감성을 전했다. 메탈 보컬리스트로서 어떤 곡도 본인만의 해석으로 탁월하게 표현하는 정홍일은 ‘마리아’, ‘해야’, ‘숨쉴수만 있다면’등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파워풀한 성량과 안정적인 보컬의 소정은 ‘재즈카페’, ‘비상’, ‘Walking on Air’등으로 큰 울림을 주었다. 허스키한 음색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내뱉는 김준휘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이 지나가면’,‘I’m not the only one’등으로 소울을 전달하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사랑스런 무대매너와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최예근은 ‘삐삐’,‘같이 걸을까’‘하늘을 달리다’등으로 독특하고 표현력 넘치는 무대를 휘어잡았다. 14일 특전사 출신 가수로 신흥 트롯 대세 박군은 ‘한잔해’,‘보릿고개’,‘찬찬찬’등으로 흥겹고 구성진 무대를 소화했다. 국민손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승민은 ‘사모’,‘걷다보면’,‘청춘을 돌려다오’등으로 센스만점 무대를 표현했다. 청아한 음색의 트롯여신 신미래는 ‘째깍째깍’, ‘오빠는 풍각쟁이’,‘이별의 부산정거장’등으로 우아한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매력적인 동굴 저음 보이스의 류지광은‘여자여자여자’, ‘배호 메들리’,‘5호선의 여인’등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가수 류지광은 원래 4곡을 부르기로 했지만 오랜만에 관객과 만난 기쁨에 즉석에서 3곡을 더 부르며 관객의 열광에 호응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2일동안 멋진 무대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온·오프라인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 개성 넘치고 화려했던 무대들이 온 가족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주었기를 바란다. 공연장으로 걱정없이 발걸음 하는 날까지 시원하고 안전한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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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행복키움, 박군자진주냉면과 후원협약 체결[파이널24]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8월 17일 박군자진주냉면과 온양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군자진주냉면에서 매월 제공하는 후원금은 온양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우재원 단장은 “온양4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군자진주냉면은 지난 6월에 아산시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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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돌파하는 축제 백신, 영덕 썸머뮤직 온 유튜브[파이널24](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3일, 14일 양일간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랜선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와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떳다2 출연 가수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집객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덕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즐길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30분 영덕어게인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며, 이어서 14일 트롯영덕열전에는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 트롯 출신의 ‘한잔해’박군, ‘국민 손자’남승민, ‘트로트계의 샛별’신미래, ‘멋진 정장핏’류지광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보다 풍성한 콘서트가 기대된다. 한편 랜선 콘서트로 진행될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홍보 영상 촬영은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간 영덕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가수 디셈버의 DK와 JTBC 싱어게인의 김진웅, 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선수가 방문하여 고래불해수욕장, 영해만세시장,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영덕과 영해의 맛집 탐방 등 영덕군 일대의 다양한 공간을 촬영했다. 사전 홍보 영상은 스마일TV, 네이버TV,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과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정부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영덕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부 객석들을 개방한다. 지난 8월 6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선별하여 현장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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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돌파하는 축제 백신, 영덕 썸머뮤직 온 유튜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오는 8월 13일, 14일 양일간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랜선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와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떳다2 출연 가수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집객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덕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즐길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30분 영덕어게인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며, 이어서 14일 트롯영덕열전에는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 트롯 출신의 ‘한잔해’박군, ‘국민 손자’남승민, ‘트로트계의 샛별’신미래, ‘멋진 정장핏’류지광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보다 풍성한 콘서트가 기대된다. * 2021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 유튜브 생중계 링크 * 8.13.(금) 영덕어게인 https://www.youtube.com/watch?v=KTfpk45hNpg 8.14.(토) 트롯영덕열전 https://www.youtube.com/watch?v=Jx-_KT_CybM 한편 랜선 콘서트로 진행될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홍보 영상 촬영은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간 영덕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가수 디셈버의 DK와 JTBC 싱어게인의 김진웅, 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선수가 방문하여 고래불해수욕장, 영해만세시장,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영덕과 영해의 맛집 탐방 등 영덕군 일대의 다양한 공간을 촬영했다. 사전 홍보 영상은 스마일TV, 네이버TV,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과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정부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영덕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부 객석들을 개방한다. 지난 8월 6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선별하여 현장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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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 입장권 추첨[파이널24](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에서 다가오는 8월 13일, 14일 양일간 제 6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네이버 밴드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입장권 2매씩 전달 예정이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 응모는 영덕군민만 가능하다. 입장권의 추첨은 8월 6일 19시에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입장권 추첨 참관을 원하면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참관가능하다. 이번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간 ‘영덕 어게인’과 ‘트롯 영덕 열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8월 13일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 싱어게인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는 ‘영덕 어게인’ 콘서트로 준비를 하였고 8월 14일은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남승민, 박군, 신미래, 류지광이 출연하는 ‘트롯 영덕 열전’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사전홍보를 위해 가수 디셈버의 DK와 JTBC 싱어게인의 김진웅, 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선수가 지난 6월 24~25일 방문하여 영덕과 영해의 맛집 탐방 등 영덕군 일대의 다양한 공간을 촬영하였고, 고래불해수욕장, 영해 만세시장, 메타세쿼이아숲에서 버스킹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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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POP 콘서트 힘내라 강원[파이널24]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극복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 “DMZ POP 콘서트 힘내라 강원”을 제작하여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춘천MBC에 송출한다. 도는 7월 24일 고성종합체육관(간성읍)에서 예정이던‘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가 휴가철 동해안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 및 7월 22일부터 시행된 등록공연장 외 공연금지 방침에 따라 불가능해짐에 따라,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였다. 이번 방송에는 송가인 · 홍자 · 박혜신 · 진성 · 박군 · 조명섭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80분간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식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평화지역에 안전하고 다양한 공연들이 지속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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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 입장권 추첨(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제 6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58167426)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입장권 2매씩 전달 예정이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 응모는 영덕군민만 가능하다. 입장권의 추첨은 8월 6일 19시에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입장권 추첨 참관을 원하면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참관가능하다. 이번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간 ‘영덕 어게인’과 ‘트롯 영덕 열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8월 13일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 싱어게인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는 ‘영덕 어게인’ 콘서트로 준비를 하였고 8월 14일은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남승민, 박군, 신미래, 류지광이 출연하는 ‘트롯 영덕 열전’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사전홍보를 위해 가수 디셈버의 DK와 JTBC 싱어게인의 김진웅, 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선수가 지난 6월 24~25일 방문하여 영덕과 영해의 맛집 탐방 등 영덕군 일대의 다양한 공간을 촬영하였고, 고래불해수욕장, 영해 만세시장, 메타세쿼이아숲에서 버스킹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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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우만2동,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복달임 행사 진행[파이널24]팔달구 우만2동 중부로타리 3750지구 단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60여명에게 주민과 소통하는 복달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포장하여 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박군한우’ 매장에서 새벽부터 삼계탕을 조리하여 낱개 포장을 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끈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중부로타리 울림 정태학 회장은 “코로나19가 더욱더 기승을 부리는 이 시점에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홀로 계실 어르신들의 기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을 마련했다. 폭염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숙 우만2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날 행사를 준비한 중부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이 있는 복지마을 우만2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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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상담사례 첫 분석가해 청소년 96% '범죄라 생각 못해'[파이널24]디지털 성범죄 가해 청소년 10명 중 9명은 디지털 성범죄를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거나’, ‘재미나 장난’, ‘호기심’, ‘남들도 하니까 따라해 보고 싶어서’ 등 심각한 범죄로 생각하지 못하고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군(13)의 경우 반에서 좋아하는 여학생이 자신을 거부하자 여학생의 얼굴에 나체사진을 합성해 단체 채팅방에 유포했다. 김군은 온라인에서는 ‘사진합성’이 흔한 일이라 장남삼아 한번 따라해 봤다가 가해자가 됐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가해자 재발방지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며 첫 상담사례를 분석, 26일(수) 발표했다. 초·중학교 대상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 상담사업’은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가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발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9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가해자 상담사업은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 중 디지털 성범죄로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징계명령을 받거나 교사, 학부모 등을 통해 의뢰된 청소년으로,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상담원이 1명당 10회기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진행됐다.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상담에 의뢰된 청소년들은 총 91명으로, 이 중 중학생(14~16세)이 63%에 이르렀다. 성범죄 가해 동기는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함 21% ▴재미나 장난 19% ▴호기심 19% ▴충동적으로 16% ▴남들도 하니까 따라해 보고 싶어서 10% ▴합의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4% 순(중복 답변)으로 나타났다. 가해 행위 유형별로는 ▴불법촬영물 게시, 공유 등 ‘통신매체 이용’ 이 43% ▴불법촬영 등 ‘카메라 등 이용촬영’ 19% ▴‘불법촬영물 소지’ 11% ▴‘허위 영상물 반포’ 등 6% 순이었다. 상담사례를 보면 박군(15)은 초등학교 때 SNS에서 우연히 화장실 불법촬영물을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영상을 계속 보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직접 불법촬영을 시도하게 됐다. 학원 화장실, 버스 등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을 지속하다 적발되어 상담에 의뢰되었으며, 이제는 스스로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사진 합성’을 의뢰했다가 피해자가 된 경우도 있었다. 강군(17)은 SNS에서 ‘사진 합성’ 광고를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 사진을 포르노와 합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업체는 오히려 의뢰한 강군을 상대로 굴욕적인 동영상을 찍게 하고는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 기술을 가장 쉽게 접하고 다룰 수 있는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와 연결되고, 가해자가 피해자로 전환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는 아동·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 게임, 메신저 등을 통해서 일상적으로 발생했다. 실제로 디지털 성범죄는 SNS(41%), 사이트(19%), 메신저(16%) 순으로 유포되었다. 2020년도 서울시 ‘찾아가는 지지동반자’의 피해 지원 실적을 보면, 아동·청소년 비율은 19%(31명)로 온라인 그루밍 피해는 22%(423건)에 이르렀다. 피해 사례 대부분이 게임, 단체 채팅방 등에서 만난 또래의 아동·청소년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었다.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사업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구제 지원서비스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이양(12세)은 ‘12세만 들어와~’ 라는 열린 채팅방에 심심해서 들어갔다가 또래의 남학생 5명과 대화하며 친하게 되었다. 남학생들은 처음에 이양 사진을 요구하며 외모를 칭찬해주고 이후 그루밍(길들이기)을 통해 성적인 사진을 요구하고 더 높은 수위를 요구하며 협박했다. 유포 협박을 견디다 못한 이양은 부모님께 얘기해 어머니의 경찰 신고로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아동, 청소년 특화 디지털 성폭력 통합지원정책」을 전국 최초로 발표하고, ‘찾아가는 지지동반자’를 비롯해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운영 :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지지동반자’가 아동·청소년의 상담, 경찰수사, 고소장 작성 등 피해의 전 과정을 동반하여 지원한다. 2020년도에 총 167명, 3,081건을 지원했다. 카카오톡 익명 신고‧상담창구 신설 : 서울시의 디지털 성폭력 종합정보사이트에 익명 신고, 상담창구를 신설하여 부모님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피해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최초 초‧중학생 대상 예방교육 : 아동, 청소년 예방교육 매뉴얼 2종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폭력 전문 상담원 50명을 양성하였으며, 총 457개 학급, 1만 1천 명이 교육을 받았다. 가해자 대상 상담‧교육 :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가 n번방 사건의 갓갓, 박사 같은 운영자‧구매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발방지가 중요하다. 총 1,323명의 상담을 지원했다. 한편, 서울시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상에서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한다는 점을 착안,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지털 성범죄 시민 감시단’ 1천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성범죄 시민 감시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포털, SNS에서 불법촬영물이 발견되었을 때 이를 해당 기업에 신고하고, 삭제가 얼마 만에 이뤄지는 지, 신고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시행됨(2020.12.10.일)에 따라 모든 부가통신사업자는 불법촬영물에 대한 신고·삭제요청이 있는 경우, 삭제·접속차단 등 유통방지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부과되며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벌금 및 사업정지 처분 등을 받게 된다. 하지만 SNS의 불법촬영물은 신고시스템이 있어도 신고방법이 잘 보이지 않아 어디서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 모르거나 혹은 신고시스템이 부재하는 등 기업마다 매우 상이한 현실이다. 서울시는 시민 감시단을 통해 집계된 기업별 신고시스템 현황, 신고방법 및 신고 결과 현황을 함께 공표해 향후 기업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모집은 5월 27일부터 7월 5일(월)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성범죄 시민 감시단은 선발 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예방교육 이수 후 감시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서울시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종합 대응하기 위해 2022년도에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통합대응센터는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직무대리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는 ‘범죄’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놀이문화’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인터넷 이용 시간이 늘어난 아동·청소년의 피해, 가해가 증가하는 만큼, 서울시는 예방에서부터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