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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파이널24]통영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녤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845건의 혁신 사례가 출품돼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왕중왕전에 올랐으며, 이날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각 기관의 사례 발표와 전문가 현장평가 및 국민 온라인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통영시는 해양개발과의 “기존 방식으로는 안된다. 민관협치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해양쓰레기 처리 패러다임을 바꾼다”사례로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왕중왕전에 올랐고,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사례는 민관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발생의 이해 당사자인 어업인들로 하여금 해양환경에 미치는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게 하였고, 피복형 절단기, 해양자원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 등 선제적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해양쓰레기 처리 방식을 개선한 점이 돋보였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올해에만 중앙부처 및 경남도 주관 혁신관련 경진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여 민선 7기에 들어서 혁신 및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성과가 차츰 나오고 있다. 2020년 역점시책 중 하나로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를 내세운 강석주 통영시장은 “적극행정 및 혁신은 취임이후 꾸준히 강조해온 사항”이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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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19일 개막[파이널24]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주관하는‘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축소 ,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되어 국내.외 참가자의 폭을 1,000명까지 확대 . 보완해 개최된다.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주제의 이번 포럼은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의 해운 ․ 항만 비니지스 노하우가 공유되고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박남춘 시장의 환영사,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 최용규 포럼 기획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지속가능한 해양물류산업 진흥을 위한 인천국제해양포럼 선언문’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옥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항만그룹 중 하나인 PSA 인터내셔널의 탄총멩 대표 ▲세계 최대 해운 선사인 머스크에서 해상 및 운송 활동을 책임지며 7,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이끌고 있는 디틀레브 블리처 아태지역 대표 ▲한국 대표 해운회사인 HMM(주)(구 현대상선 주식회사)의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아 시작부터 참가자들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첫째 날 ‘항만과 도시’, ‘COVID-19 해양물류 산업변화’를 다루는 해운. 항만.도시 세션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미국, 네덜란드 등 국내.외 해양도시의 기업 및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만과 도시의 상생 발전 및 글로벌 물류체인의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남북 관계에서 경제적 교류 확대에 중심이 되는 물류 협력을 주제로 한 ‘남북물류’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세계 최초 국제표준화에 성공한 수중통신의 지속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스마트 해양’,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트렌드와 크루즈 산업의 재도약을 논의하는 ‘해양관광’, 해양 쓰레기 및 항만대기오염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해양환경’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해양산업발전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은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50여건 이상의 논문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건의 작품은 행사 마지막 순서에 프리젠테이션 발표 후 포럼 기획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한국판 뉴딜의 방향에 맞춰 해양산업에 있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늘 포럼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새로운 방향에 대해 깊이 토론하고,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노멀 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과 인류와 바다의 공존을 논의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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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기 해양안전 아카데미 개최[파이널24]보령시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보령어선안전조업국 다목적실에서 제1기 보령시민 해양안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업인, 수산인 및 수산업 종사자 등3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관련 각종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심폐소생술, 구조구난 기술 등 해양 안전 관련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첫날인 16일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업무 및 현황, 보령해양경찰서 협조사항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보령시 해양정책 안내 및 해양 구조․구난 실무 및 사례, 이후 ▲해양환경 보전 및 보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드론 활용사례 및 조종술 ▲함정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레저문화 확산으로 해수욕과 낚시, 크루즈 여행 등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코로나19 이후 대폭 늘어나고 있고, 이와 함께 선박 및 물놀이 사고 또한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주도의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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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를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파이널24]해양수산부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해양쓰레기 재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폐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고래 도어 스토퍼’, 해양쓰레기를 원료로 한 ‘바다를 품은 그립톡’, 재생원사를 사용한 ‘오션-브렐라’ 등이 공모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아이디어의 주제와 용도, 활용계획 등을 담은 기획안을 작성하여 공모전 누리집(www.koem-upcycling-2020.com)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다른 대회에 출품했거나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고 12월 21일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 10만 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수상작들은 해양환경 관련 행사 및 캠페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koem-upcycling-2020.com), 해양환경공단 누리집(www.koem.or.kr)을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2-3210-9590)에 문의하면 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해양쓰레기는 염분과 이물질 등으로 인해 대부분 소각처리하고 있어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재활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모전과 같은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여 해양쓰레기 재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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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년도 동해해역 정기 해류조사 완료[파이널2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김영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 우리바다 동해(East Sea) 해역의 주기적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구역은 독도를 비롯한 울릉도, 울산, 포항 주변해역이며, 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 해양 2000호를 동원하여 초음파해류계(ADCP)와 수심수온염분계(CTD) 장비를 활용하여 해류(유향·유속) 및 물리특성(수온·염분) 관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류조사를 통해 대한해협을 통과하여 북상하는 동한난류의 모습과 울릉도, 독도 주변해역에서 남동향의 해류흐름을 관측하여 동해안의 주요한 해류인 동한난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해류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해양환경변화를 모니터링 하고, 선박의 안전항해와 각종 해양환경 연구 등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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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관 협업 통해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집중호우, 태풍으로 경남연안 유입된 해양쓰레기 4,100톤 수거․처리 - 어업인, 수협, 해양정화 관계기관 등 협업으로 해안변 수거활동에 ‘구슬땀’ 흘려 - 국비 8억2천만 원 확보, 추가지원 파악 등 2차 해양환경오염 예방 노력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민․관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지난 집중호우와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발생한 해양유입 쓰레기 4,100톤을 신속히 수거․처리하였다. 경남에는 지난 8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5,10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되었으며, 특히 남해군(2,100톤)과 하동군(1,000톤) 해역에는 초목류 등이 다량 유입되었다. 경남도는 시․군 합동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해양유입 쓰레기 발생량을 전수 조사하고 경남연안에 어장정화선, 집게차 및 굴착기 등 360대의 장비와 2,900여 명 의 수거인력을 투입하였으며, 해양환경공단과 유기적 선박 협조를 통하여 마산항의 어선 입출항 시 장애물 제거와 해양환경개선에도 적극 노력하였다. 해양유입 쓰레기는 물때와 조류 등에 따라 이동하여 수거·처리에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9월 하순까지 지자체, 수협, 어업인단체, 해양정화 관계기관, 어업인등과 민관 협력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다량의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하여 중앙부처(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로부터 8억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남해군 등 3개 시․군에 지원하였으며, 태풍으로 추가 발생된 쓰레기 수거․처리비용과 지원 예산 등을 파악하여 지자체의 신속한 처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부터 해양수산과, 하천안전과, 수질관리과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하천 및 하구의 초목류 정비와 수집된 생활쓰레기 즉시 처리로, 집중호우 시 하천 주변 초목류 등이 해상으로 대량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도 실시하였다. 앞으로 해양쓰레기 최소화를 위해서 집중호우나 태풍 시 해상유입 쓰레기 처리와 평시 쓰레기 처리방법, 재활용을 위한 사후관리 등 기존 쓰레기 처리 방법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계(시기)별 실태를 면밀히 검토 후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과 재활용 촉진,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오염원의 유입경로가 다양하고 대상지역이 넓어 관리 인력과 육상장비만으로는 처리에 한계가 있으므로 2차 해양환경오염예방을 위한 도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이동현 주무관(055-211-39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민․관 협업 통해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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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신항·구항 해양자율방제대 합동 발대식 개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과할 항포구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조치를 위하여 포항신항 및 구항 지역 해양자율방제대 합동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양환경보전에 적극적인 단체 및 업체 10개소, 대원 4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할 항포구에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자율적으로 방제작업 임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포항해양경찰서 관할 내에는 기존의 구룡포, 양포, 감포 지역 3개소에 더해 총 13개소, 대원 90명, 선박 24척의 해양자율방제대를 조직·운영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사무관 이영희)은 “방제 총괄기관으로써 해양자율방제대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스스로가 항포구의 해양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민간 방제세력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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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원거리 바다가족 이동 민원봉사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호미곶 일대에서“찾아가는 해양경찰 민원 서비스 및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포항해경은 이번 이동 민원 및 법률 상담을 통해 원거리 바다가족 및 주민들의 민원상황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방문상담과 함께 민원 해결에 나섰다. 또한 경북해양구조협회와 민간자율구조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협업하여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 및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이동 민원 봉사는 원거리 주민 민원 접수, 무료 법률 상담,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부패 방지 리플렛 배포, 정박 어선 선저 검사, 수중정화 활동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접수 및 무료 법률 상담을 원거리 바다 가족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수중 정화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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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민관합동 영일만항 일원 정화활동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영일만항 어선부두 등에서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 22. ~ 6. 28.)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 및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수산청,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등 8개 기관·단체 약 180명이 참가하여 어구, 페트병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에 침적된 폐어망, 폐타이어 등의 해양쓰레기는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다이버를 동원하여 수거하여 연안 및 수중 쓰레기 총 6톤을 수거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는 정화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범국민 구명조끼입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 등도 배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무심코 버린 해양쓰레기가 해양환경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삶의 터전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국민이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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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낚시어선 안전강화·경영안정 지원- 구명뗏목 설치·안전요원 채용에 3,393백만 원 한시적 지원 - 낚시어선업자 부담경감, 낚시어선 이용객 안전 확보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낚시어선업자들의 경영상황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명뗏목 설치와 안전요원 채용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진행하게 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이상 감소돼 낚시어선업자들이 안전설비 설치 등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현장조사를 거쳐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하게 된 사업이다. ‘구명뗏목’은 충돌이나 전복,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 승선인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이 갖추어야 할 구명장비이다. ‘낚시어선 안전요원’은 승선인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 중 야간 영업을 할 경우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객의 안전 확보, 수산자원 보호 및 해양환경오염 방지의 임무를 부여받은 자로, 인명구조요원 자격 또는 안전교육이수자에 한해 채용할 수 있다. 정영권 도 어업진흥과장은 “해상의 특수성으로 작은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낚시어선업자는 출항 전 반드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승객대상 구명조끼 착용, 안전의무사항 안내 등 어선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낚시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계휴가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6~7월중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특별점검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어업진흥과 이나현 주무관(055-211-40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낚시어선 안전강화·경영안정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