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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영주’ 오는 10일 정기연주회

기사입력 2022.12.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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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영주시민 대상 선착순 무료 공연
    - 아름다운 합주, 감동의 선물…청소년들 열정으로 그리는 멜로디

    영주 5-2 제7회 꿈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사진.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2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예총영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소속 초중고 단원 44명이 주 1회 운영되는 파트 및 합주 수업에서 총 40회 이상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공연은 조르쥬 비제 ‘카르멘 모음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째즈 왈츠 모음곡 2번’ △리차드 로저스 ‘에델바이스’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 오보에’ △‘멘델스존 교향곡’ △‘내 맘에 강물’(소프라노 안소연) △‘김광석 메들리’ △‘지금 이 순간’(테너 구진모) △반 맥코이 ‘아프리칸 교향곡’ △ 댄스 ‘K-pop모음곡’ △K-팝 메들리의 순서로 총 11곡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남서 시장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다”며,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아름다운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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