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로비서 Music Letter(로비콘서트) 개최…‘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에 시민 초대

기사입력 2022.11.21 12: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3일 오전 10시 30분 무료 공연,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

    영주 5-1 23일 오전 10시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가 열린다(공연~.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 제2회 공연을 개최한다.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2020년부터 진행된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의 오전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이 연주자들과 경계가 없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규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 김진동 △바이올린 김현수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이 출연해 ‘브람스-헝가리무곡 5번, 1번’ ‘쇼스타코비치-왈츠2번, 탱고메들리’, 프렌치무드 여인의 향기 ost인 ‘카를로스 가르델-포르 우나 카베사’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한다. 

     

    김현수(바이올린)는 조이오브스트링스 악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 협연하고 국내외 콩쿠르 다수 우승 등 입상을 한 현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이자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이다.

     

    알렉산더 셰이킨(아코디언)은 러시아 출신으로 국내외 콩쿠르에 우승 등 입상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초청 연주 활동과 국내 주요 홀 연주와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하며, 현재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멤버로 다양한 활동 중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무료이며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로 접수한 영주시민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4-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