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 해변가에서 바다거북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월포해수욕장 공용화장실 앞에 떠밀려 온 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바다거북은 길이 75cm, 둘레 92.3cm 로 확인됐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문의한 결과 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푸른바다거북 사체는 면사무소로 인계되고 차후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연구 목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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