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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2위 달성[인구일자리정책실]

기사입력 2019.08.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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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영광군 2017년 계출산율 1.54명에서 2018년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0.28명이 늘어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저출산·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청년실업주거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1월부터 혼장려금 500만원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넷째아 2,000만원다섯째아 3,000만원최고 3,500만원 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결혼에서 건강한 임신안전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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