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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포항농협 '추석맞이 탈북민 140세대에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2021.09.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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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협력하여 1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탈북민 140세대에 잡곡(3kg) 1박스씩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주변에서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포항농협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신변보호관들은 관내 탈북민들에게 개별 연락하여 정해진 날짜에 하나센터에서 수령하는 방법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수광)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탈북민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탈북민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역사회 공동체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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