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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늦여름 달굴 비대면 특별공연 '알로하 금정'

기사입력 2021.08.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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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재)금정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금정예술마실, 문화로 논데이(Day)’를 비대면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로하 금정’을 부제로 오카리나 연주자와 우쿠렐레 동호회의 릴레이 공연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카리나 연주자 박가령·이창희에 이어 노고지리 오카리나앙상블, 별가티와버니, 늘솔길 오카리나앙상블, 필 우쿠렐레앙상블, 동백 오카리나앙상블, 하모니우쿠렐레, 위듀 오카리나 앙상블 등 지역 우쿨렐레 동호회 7팀이 참여한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온택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움츠러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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