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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올해 네 번째 출생아에 출생축하금 전달

기사입력 2021.08.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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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괴산군 소수면은 지난 24일 우문상 리우회장과 소수면 번영회가 올해 소수면 네 번째 출생 아기인 소암1리 정이한 군(7월 23일 출생)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시기에 소수면은 괴산사랑운동 “아이 낳기 좋은 소수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각 기관단체에서 릴레이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우문상 리우회장은 장학금 30만원을 각각 마련하고 있다.

    우문상 리우회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생아 출생 소식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정이한 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출생축하금을 많은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정이한 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신 정원재, 이고은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백만원, 둘째아이 3백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셋째아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등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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