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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일잘러의 라이프 디자인’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1.08.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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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업·스타트업 대표, MZ세대의 성공 라이프와 열정적인 삶의 스토리

     

    [파이널24]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구 청년과 시민을 위한 마음백신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오는 9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UP 엑스포 기간(9.3.~ 9.4.) 중 엑스코(EXCO) 내 제2전시장(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는 ‘일.잘.러의 라이프 디자인’을 주제로 각 분야의 일잘러들인 IT기업 대표, 창업청년, 청년 직장인, 워라밸 메이커가 모여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하는 스토리텔러(4명)는 최대룡((주)와이에이치데이타베이스 대표) “주 4일 일하면 회사는 더 잘 돌아간다”, 권민주(노모뉴 대표) “더 이상 새로운 것은 필요 없다”, 김진희((주)11마리의낭만고양이 매니저) “나는 대구에서 마케팅 디자이너로 일한다”, 엄기복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센장) “워라밸이 인생을 바꾼다”를 이야기 주제로 선정했다.

    이와 더불어 신나는 희망충전 남성듀오 ‘애플트리’와 힐링감성 연주자 이윤지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대구청년과 시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제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따라서 토크콘서트 현장 참석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시민공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 지정기관인 대구일가정양립제원센터는 지역기업(관)의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를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근로자 지원(교육, 문화, 상담)사업, 기업상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워라밸 정착 촉진 사업을 하고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대구 청년과 시민에게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가 희망찬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과감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동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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