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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입력 2020.06.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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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30일~31일 포항북부 남·여 의용소방 본대를 비롯해 장량·흥해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지역 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에 코로나19사태까지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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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원님께서 방문하셔서 농민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직원들과 같이 배 솎기 작업, 파종 심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예년에 비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렇듯 소방서에서 찾아와 내일처럼 도와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영돈 서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번기에 맞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민들의 근심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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