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이재덕 기자=유명 대형 유통사에 신선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영해면 연평리 소재의 지은농업회사법인(주)

이곳 가공공장에서 지역특산물인 시금치, 개똥쑥등의 채소를 포장후 남은 식물성 쓰레기를 퇴비장에 아무런 정화장치도 없이 방치하여 썩은 물이 인근 하천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상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주변에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살펴봐도 오염수를 정화하는 시설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것 만큼 지역 환경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