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이 울진군과 국·도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국·도비확보 간담회에는 박형수 당선인과 국회 보좌관 내정자, 전찬걸 울진군수 및 군청 국ᆞ실 과장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국비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가운데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자체가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부터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울진군은 박형수 당선인에게 코로나19 방역대응 현황 및 국·도비확보 건의사업, 군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고, 이후 지역현안 추진 및 국·도비 확보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형수 당선인은, “코로나19 방역과 도민체전 준비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전찬걸 군수님을 비롯한 군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 필요로 하는 국ㆍ도비사업, 현안사업 예산이 제 때 확보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향후 의원실과 군청이 언제든지 소통하고 협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수 당선인은 이 날 울진군청을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영주시와 국ㆍ도비확보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이후 봉화와 영양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