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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민주당 울주군 후보, 8일 남부권 집중 유세

기사입력 2020.04.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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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철 배우, 전날 이어 남창장 등에서도 함께 표심 공략 -
    - 저녁에는 배우 배도환과 범서 일대 운동 … 10일에는 배우 선우재덕 합류 -

    김영문 민주당 울주군 후보-남창장 김학철 3(20200408).jpg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김영문 더불어민주당 울주군 김영문 후보는 8일 배우 김학철씨와 함께 온양 등 남부권 집중 유세를 펼쳤다.

     

    두 사람은 이 날 오전부터 장날인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누비며 바닥 민심 훑기에 집중 했다. 차량 유세에도 함께 올라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문 후보는 “오늘은 1919년, 우리 선조들이 이곳 남창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4.8만세운동 기념일이다. 코로나로 인해 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못하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선조들의 기백은 우리 속에 뜨겁게 살아 있다”며 유세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경제 위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문재인정부는 1백조 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을 투입해서 중소기업과 국민의 일자리를 지킬 것이다.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이자 대통령이 관세청장으로 믿고 선택했던 저 김영문이 정부와 함께 지역 경제 꼭 살려내겠다”고 역설했다.

     

    차량 유세에 함께 한 배우 김학철씨는 “4월 15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이 나라의 경제와 미래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힘있는 여당 후보 김영문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날 저녁에는 배우 배도환씨가 합류해 범서 일대 유세를 함께 펼쳤다. 배우 선우재덕씨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온산읍 덕신시장 집중 유세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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