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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울 ‧ 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 개최

기사입력 2020.04.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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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 위한 광역경제권 및 상생 발전 방안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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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과 지역 상생 및 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1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부 ‧ 울 ‧ 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회견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와 민홍철, 이상헌 등 부울경 3개 시.도당 위원장과 그 외 총선 후보들이 참여했다.

     

    회견에서는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역경제권 구축과 도시 광역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방안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당 시·도당이 힘을 합쳐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을 전국 대비 20%대로 높이고 이들 지역 총인구 1천만명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경제공동체 출범, 혁신생태계 조성, 환경·안전·보건이 약속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역 교통망 강화, 과학기술 기반 구축, 교육 혁신,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통합 관광지도 구축, 광역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역이 가진 역량을 지역 스스로가 배양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연계해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공존하고 상생하며 더불어 발전하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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