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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임동호 예비후보, 불법 선거운동 의혹?

기사입력 2020.03.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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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4·15총선 여야 공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 중구와 남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공천 후유증으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울산 중구 경선에서 임 예비후보에게 밀린 김광식 전 근로복지공단 감사 측 지지자들은 임 후보 측에 불법 선거운동 문제점을 명백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울산노동포럼은 “임 후보 캠프측 지지자가 전화로 다수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 호소를 했다는 신고가 중구선관위에 접수됐고, 해당 사건은 현재 울산지검에 이첩돼 조사중”이라며 “이같은 불법선거운동이 경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 후보 측은 “경선에서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캠프에서 지지자에게시켜 전화를 하게 한 일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검찰 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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