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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정책본부회의 열고 공약 점검

기사입력 2020.03.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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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선대위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정책본부회의와 홍보본부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본부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오후 김성득 정책본부장의 주제하에 각 후보캠프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정책본부회의에서는 각 후보진영과 시당에서 고민되어왔던 공약들을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은 공약을 중앙당 차원의 울산공약, 울산시당차원의 공약, 그리고 각 선거구별 공약으로 나누어 접근하기로 하였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서로 소통하면서 구체화 시켜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당은 그동안 시당 차원에서 고민해왔던 울산지역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선거구별로 적절하게 공약으로 수용가능한지를 검토해볼 것을 요청하였다. 후보캠프 담당자들 역시 자체검토공약중에서 시당차원에서 공동공약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사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후보캠프에서 논의되었던 공약중에 전체 선거구에서 함께 공유할 만한 공약들도 논의되었다.

     

    울산시당 선대위 정책본부는 정책본부 논의를 이어나가면서 공동공약으로 확정되는 데로 시당공동공약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같은 날, 선대위 홍보분야 담당자들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변화된 상황에 맞느 총선 홍보전략 논의에 들어갔다.

     

    선대위 홍보본부(본부장 서성태), 시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나경아), 미디어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욱), 디지털전략기획홍보특별위원회(위원장 최근영), 시당 홍보미디어국 등 홍보분야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선거운동 방식 변화와 SNS환경 다변화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홍보미디어국 선거운동 방안을 논의하고 홍보전략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 1호인 ‘전국 무료 와이파이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이 국민적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변화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확자왼 당원규모에 부합하고, 당원이 주체로서 다양하게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대위 홍보본부와 미디어지원특위, 디지털전략기획홍보특위, 시당 홍보미디어국 등이 유기적인 결합을 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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