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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코로나19 확산 방지 적극 대처!!

기사입력 2020.03.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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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코로나19 대책본부는 2일 울산시당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실천 계획들을 논의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된 이 날 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울산시에 재난안전기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하고 집행이 시작되면 지역사회에 빠르게 풀릴 수 있도록 시·군·구의원들이 한발 앞서 피해 상황들을 파악하는 등 추경예산의 빠른 집행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당 소속 선출직 의원들과 지역위원회는 개인위생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하는 등, 구체적 실천 활동도 결의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방역활동은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진행하되 효율적인 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동사무소 등과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울산시당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의회 상임위원장들과의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각 상임위별 활동 및 현황들을 공유한 뒤,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울산시당 관계자들과 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해결방안은 마련될 수 있는지 등을 신속히 점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당은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된 후에는 현장 대응 경험을 통한 예방 및 대응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훈이 울산의 자산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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