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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향로 울산 중구 예비 후보, “7호 공약”

기사입력 2020.02.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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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 공약 공약인 중구전통시장 육성 방안’을 발표 -
    - 개성과 특색을 갖춘 전통시장을 매개로 한 문화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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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7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전통시장 살리기는 중구 지역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두이자 구정의 핵심과제이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면서 전통시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늘 고민해왔다고 했다.

     

    그는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장점은 살리고, 지역문화와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정보통신기술을 시장 곳곳에 접목해 스마트전통시장을 구현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등과 같은 지역관광산업과 연계된 콘텐츠를 만들어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을 모아야한다고 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과 경영기법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식 및 마케팅기법 등을 전수할 수 있는 “중구전통시장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주민, 지역상인, 문화예술인, 활동가들과 합심해 개성과 특색을 갖춘 전통시장을 매개로 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살고 싶은 문화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한 중구 “전통시장 육성방안”으로는 정보통신기술을 시장 곳곳에 접목해 스마트전통시장을 구현, 태화강 국가정원 등과 같은 지역관광자원과 연계된 콘텐츠 개발, 중소유통 물류센터 활성화사업, 지역 전통시장 현장학습 코스 개발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중구전통시장 육성방안”을 통해 전통을 살리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언제나 울산시민과 중구민 모두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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