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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코로나19 확진 13명 추가…10명은 동일한 교회"

기사입력 2020.0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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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더 나와 모두 46명이 됐습니다. 오늘(19일) 확인된 추가 확진자 15명 가운데 2명은 수도권,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3명 가운데 11명은 어제 추가된 31번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0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신천지 교회 교인이고, 1명은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2명도 31번 환자와 관련 있는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보내, 대구시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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