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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동해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른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및 장기 계류선박 안전점검 등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의 높은 파도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방파제, 테트라포트, 갯바위, 해안가 등 위험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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