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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향로 울산 중구 예비후보, 6호 공약 “장애인을 위한 창업 및 기업지원센터” 제시
기사입력 2020.02.12 00:25 - 6호 공약 사회적 경제형태의 “장애인을 위한 창업 및 기업지원센터”를 발표 -
- “장애인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 -
- “장애인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 -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는 지난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6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여섯 번째 공약으로 “장애인을 위한 창업 및 기업지원센터”를 발표했다.
그는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며, 어느 누구도 장애인이 될 가능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라며, 장애인이라 하여 편견과 차별, 분리와 배제의 대상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고령화와 독거인구가 늘어나는 시대적 추세에서 본다면 장애인도 혼자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했으며, 이를 위해 장애인이 참여하고 경영할 수 있는 장애인만을 위한 사회적 경제형태의 “장애인을 위한 창업 및 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장애인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랫동안 창업을 준비해온 장애인들을 위해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을 위한 창업 및 기업지원센터”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울산 장애인스키협회 부회장”과 “메아리 복지재단의 이사”를 맡아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 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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