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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울산시당, 평생교육인 역할 학대를 위한 간담회

기사입력 2020.0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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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난 6일 오전, 울산시당 민주 홀에서 울산학원총연합회(회장 박철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월 30일, 울산광역시 간호사회와 가졌던 정책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로서, 제기된 여러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역할을 넘어 당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과 시당 정책실, 울산광역시의회 이상옥 교육의원, 윤덕권 행정자치위원장,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 김성록 시의원,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 동구의회 정용욱 의장 등당 소속 의원단이 참석하여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야 교습 시간에 대한 탄력적 운용’,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에 대한 법안 정비 및 안전장치 설치 지원’, ‘학원문화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즉시 해결 가능한 것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문제 등으로 분류하고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민생현안 해결은 새로운 국회에서 꼭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20대 국회가 자유한국당에 의해 정쟁으로 얼룩진 무능한 국회로 평가되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점이다. 불합리한 요소들을 정비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부분에서 울산시당은 선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학원연합회 박철수 회장은 “현안 해결을 위한 걸음이 시작되었다.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더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민생현안을 살피기 위해 사회 여러 분야의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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