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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로 울산 중구 예비 후보, 세 번째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0.02.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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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행미주”(행복한 미래 주인공) 읍, 면, 동마다 문화의집 1개소 이상 설치 운영“ -
    - “청소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주도의 행사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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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는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세 번째 공약으로 “행미주”사업을 발표했다.

     

    그는 중구지역이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된 문화공간이 부족한 탓에 이에 만족하지 못한 우리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길거리나 PC방 등에 의존하고 음지로 내몰렸던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사춘기시절의 고민과 갈등, 경쟁사회가 빗어낸 탈락과 좌절, 도덕적 가치의 실종, 집단이기주의의 행포 등으로 인한 구조적 모순에 기인한 행동이라 치더라도, 분명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사회가 책임져야하고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직업, 진로, 체험부터 취미동아리, 학습과 소통까지 초 망라된 열린 청소년 문화공간인 서울 송파구의 “또래울”이라는 청소년 문화공간 사례를 주목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 응원하며, 울산 중구의 청소년들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그는 울산 중구에 “행미주”라는 이름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청소년 활동진흥법에 준하여 중구에 행정 동마다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행미주”를 통해 청소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 주도의 행사 운영 및 이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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