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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노사, 경남경제발전의 원동력”

기사입력 2020.0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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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노사합동 신년 조찬세미나에서 2020년 도정 핵심과제 특강

    도내 경제·경영계노조 인사 등 20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도민과 함께 청년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추진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노사가 경남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진행된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청년특별도교육인재특별도 추진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발상의 전환근본적 변화 차원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지사는 2020년 도정의 3대 핵심과제인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특별도’, 수도권 블랙홀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과 2대 정책방향인 혁신과 성장체감하는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지사가 신년사를 시작으로 시무식신년인사회월간전략회의기자간담회사회혁신국제포럼도정자문위원회도의회 새해인사에 이어 이날도 3대 핵심과제와 2대 정책방향에 대한 반복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경남 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문승욱 경제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강태룡 경남경총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영인노조 간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서부경남KTX 정부재정사업 확정과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선정대형항만 진해유치’ 등 지난해 3대 국책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경남경제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작년 초 SK하이닉스가 구미시의 막대한 지원 제안에도 수도권인 용인에 투자를 결정한 사례와 청년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려가는 현상 등을 예로 든 김 지사는 수도권 집중수도권 블랙홀 현상을 그대로 두고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3대 핵심과제와 2대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대내외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50분간의 강연에 이어 20분 동안 질의에 답한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도내 주요기업 270개사가 가입돼 있으며사간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월 1회 국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연 주제로 조찬 특강을 열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동정책과 박연옥 주무관(055-211-34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도지사 “노사, 경남경제발전의 원동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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