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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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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4경남도한국가스공사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 한마음으로 협력

    수소산업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동남권 수소경제로 확대

    김경수 지사 수소경제 활성화동남권 새로운 성장동력

     

    경상남도가 12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한국가스공사(채희봉 사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경남테크노파크(안완기 원장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경남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제조공급생산기지 공급망 건설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가스 공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정부 발표 이후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71억 원), 수소액화 플랜트 실증사업(930억 원선정되는 등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6,000수소충전소 17개소를 구축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점차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확충에 집중하고 있으며경남테크노파크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연구기관과 기업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경남도의 주력산업인 기계조선항공자동차 산업과 수소 활용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최적지로서 경남도는 안정적인 수소공급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경남도는 지난 7월 미래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 및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동남본부는 수소모빌리티산업 확산과 미래차 전환 기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는 수소 시장확대 등 규모의 경제 실현안정성과 선진국 수준 기술력 확보는 수소산업 활성화 전제조건이다특히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가스산업과 에너지 공급 전문기업으로 동남권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할 분야는 다양하다면서, “제조산업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에 있어 도내 기업들과도 든든한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신산업연구과 강창규 주무관(055-211-31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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