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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진해경자청 기능 중심 조직개편 단행

기사입력 2019.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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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진해경자청 기능 중심 조직개편 단행

     

    경남과 부산’ 지역장벽 넘어 부산진해경자청 업무중심 원팀으로 개편

    2신항 조성 및 경자청 혁신성장 기조 반영한 기구신설 및 인력 증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손잡고 시·도간의 벽을 허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부산·진해경자청은 부산과 경남지역본부 체계로 운영됨에 따라 지역간의 경쟁유발 및 소통과 협력에 어려움이 있고다양한 정책기조 및 글로벌 시대적 흐름을 신속히 반영하기에는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와 부산시는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진해경자청 지역별 본부를 폐지하고 기능별 조직인 행정개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하여 양 시도가 함께 지속발전가능하고 혁신성장할 수 있는 협력과 상생의 조직으로 개편한다.

     

    그리고 행정개발본부 산하 개발부를 신설하고신산업 발굴과 제2신항 개발에 대비하여 혁신성장과 항만물류업무를 전담할 혁신성장물류과도 신설한다투자유치본부도 산하 투자유치부와 기업지원부를 신설하여 개발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조직개편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의 행정기구는 3부 2과가 늘어나 2본부 4부 12과가 되고공무원 정원도 7명을 증원해 총 100명이 된다.

     

    현 행

    증 3부 2

    증 7

    개 편

    2본부 1부 1단 10

    2본부 4부 12

    93

    100

     

    특히 이번 조직개편으로 투자유치조직이 강화되어 부산경남권 광역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진해경자청이 광역투자유치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된다.

    광역투자유치청 광역기초 자치단체항만공사도시개발공사 등 지역내 투자유치 기관들의 잠재적 투자자 데이터베이스 총괄 수집관리공유를 통해 투자유치 협력을 주도하는 광역권 투자유치 중심기관

     

    또한 부산진해경자청이 지난 3월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용역경제자유구역 확대핵심사업 고도화신성장 거점사업 발굴동북아물류공동체 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혁신 30프로젝트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부산·진해경자청 조직개편은 경남과 부산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을 마련한 것으로미래 공동발전 전략과 방안을 함께 모색함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기업정책과 경제자유구역지원담당 장길현주무관(055-211-33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진해경자청 기능 중심 조직개편 단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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