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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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신곡 '세컨드' 9일 발매![파이널24]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DJ HYO)의 신곡 '세컨드'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세컨드'는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신곡에 가수 비비(BIBI)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효연(DJ HYO)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비비의 개성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힙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한편 효연(DJ HYO)은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디저트(DESSERT)'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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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미나리' 제작사 신작 주연…할리우드 간다[파이널24]배우 유태오가 '미나리' 제작·배급사 A24의 신작 영화 주연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 등은 유태오가 올해 말 셀린 송 감독의 영화 '전생'(Past Lives) 촬영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전생'은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미국에서 작가로 활동해 온 송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 영화 '시스터즈'의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가 유태오와 호흡을 맞춘다. 존 마가로 등이 주요 조연으로 출연하며 CJ ENM이 공동 투자 및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유태오는 영화 '레토'(2018)를 통해 칸이 먼저 알아본 글로벌 배우다. 러시아 음악 영웅 빅토르 최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하며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한국인인 송 감독은 로자먼드 파이크가 출연하는 아마존 시리즈 '시간의 수레바퀴'(The Wheel of Time)에 스태프 작가로 참여하며, 한국 만재도에 사는 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엔들링스'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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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미디 '쇼미더고스트'[파이널24]일찌감치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배우상과 NH농협 배급지원상 2관왕을 휩쓸며 뜨거운 입소문 속에 산뜻하고 유쾌한 올해의 독립영화로 화제를 모아 온 '쇼미더고스트'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김은경 감독 연출,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주연의 내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미디 '쇼미더고스트'가 9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쇼미더고스트'는 집에 귀신이 들린 것을 알게 된 20년 절친 예지와 호두가 귀신보다 무서운 서울 물가에 맞서 귀신 퇴치에 나서는 내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미디.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에서 [청춘시대], [학교기담-응보] 등 연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성장한 한승연이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취준생 캐릭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라이징스타 김현목, 홍승범 등 매력만점 배우들이 함께해 귀신도 깜짝 놀랄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월세, 위치, 풀옵션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드림하우스에 눌러 앉기 위해 집에 든 귀신을 셀프 퇴마를 통해 쫓기로 결심하며 펼쳐지는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팍팍한 현실을 위트 있게 헤쳐 나가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은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영화 '쇼미더고스트'의 개봉 확정과 함께 통통 튀는 개성으로 무장한 비주얼과 환상적인 컬러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유니크한 매력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외관은 완벽하지만 어딘지 스산한 기운을 풍기는 집을 배경으로 귀신 못지않은 기개의 소유자 예지와 익살, 넉살, 긍정 3종 풀옵션을 장착했지만 겁 많은 호두, 그리고 꽃도령 야매 퇴마사 기두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귀신보다 무서운 서울 물가, 완벽한 집 양보할 수 없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돈이 없어 얼렁뚱땅 셀프 퇴마를 결심하게 된 삼인방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산뜻하고 유쾌한 2021 올해의 독립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내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미디 '쇼미더고스트'는 오는 9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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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한달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만 돌파[파이널24]'환승연애’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환승연애’는 지난 6월 26일 1화가 유튜브 채널 티빙(TVING)에 공개된 후 약 한 달만인 7월 29일, 풀버전 포함 총 43개 클립에서 누적 조회 수 1,052만 4,867회를 돌파했다. 이는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등 패널들의 멘트 영상과 ‘X-라이브’, ‘내마음나도모르디오’ 클립 등을 제외한 수치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현재 6화까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 시청자들에게 자신도 모르는 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깊은 몰입감을 안겨주며 ‘과몰입 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솔직한 느낌”, “X가 누굴까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와 제작진이 기획한 설정들도 다 신박하고 새롭다”, “보호 과몰입 중”, “처음으로 재밌는 방송을 찾은 느낌”, “기획, 설정, 연출, BGM 등 이런 디테일적인 부분이 새로운 프로그램 같음”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전 연인이었던 X의 정체가 공개되며 ‘환승연애’는 ‘다시보기 필수’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X의 정체를 몰랐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출연자들의 표정, 행동 변화를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커뮤니티와 실시간 댓글 등도 ‘환승연애’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또한,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의 기운이 커질수록 비례하는 긴장감도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재미 요소다. 새로운 만남을 응원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X에 대한 복잡한 심리가 시청자들에게도 남다른 몰입감을 주고 있는 것이다. ‘환승연애’는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헤어진 남녀의 동거, 그리고 그 속에서 오고 가는 복잡한 감정과 새로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동시에 시청자들의 잠자던 연애세포를 깨우며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이처럼 ‘윤식당’, ‘삼시세끼’를 만든 제작진의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과연 ‘환승연애’가 또 어떤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과몰입의 늪’으로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애 리얼리티의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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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걸즈', MOVE MOVE 퍼즐게임-이벤트 런칭[파이널24]뜨거운 기대 속에 8월 스크린 개봉을 앞둔 최고의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영화 팬들의 기다림을 달래 줄 특별한 게임을 런칭했다.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전용 5천원 관람 쿠폰을 득템할 수 있는 스페셜한 게임 이벤트를 오픈했다. ‘드림걸즈 MOVE MOVE 퍼즐게임’은 퍼즐 조각을 이동시키는 슬라이드 퍼즐 게임의 특징과 극 중 디나(비욘세)를 비롯한 세 친구들의 오디션 곡으로 영화 '드림걸즈' OST 1번 트랙 수록곡 ‘무브’(MOVE)에서 따온 이름이다. 게임의 룰은 150회로 제한된 횟수 내 퍼즐 조각을 이동시켜 '드림걸즈'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완성하면 미션 성공이다. 동시에 연속된 2~3개의 퍼즐 조각을 한 번에 밀어도 1회 이동으로 카운트된다. 이번 이벤트는 추억의 게임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레트로 감성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미션을 성공한 선착순 1만명에게 영화 '드림걸즈'를 5천원에 예매할 수 있는 쿠폰 증정까지 1석 3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타임 레전드 브로드웨이 원작 뮤지컬(1981)을 영화화한 '드림걸즈'는 1960년대 쇼비즈니스계를 다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파워풀한 명곡 메들리로 129분을 꽉 채운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뮤지컬 영화계 흥행 귀재 빌 콘돈 감독에 의해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영화 '드림걸즈'는 전 세계 영화상 총 92개 부문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과 골든 글로브 3관왕을 포함, 총 67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최고의 뮤지컬 영화다. 스페셜 게임 이벤트를 런칭하며 스크린 컴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 레전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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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월킹 퀸 나다’, 절친 달수빈 조가빈과 ‘신(spicy)’ 챌린지![파이널24]가수 나다의 연예계 동료 달수빈, 조가빈이 나다의 신곡 ‘신(spicy)’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나다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_챌린지’, ‘#spicy_challenge’, ‘#트월킹챌린지’라는 태그와 함께 달수빈, 조가빈과 각각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신곡 ‘신(spicy)’에 맞춰 트월킹을 추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마라맛 섹시’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의 실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코믹한 퍼포먼스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달수빈은 스트레칭을 하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난 후 막춤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월킹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후 나다가 합세하면서 두 사람은 격렬한 코믹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어 조가빈 역시 설거지를 하려는 듯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갑자기 골반이 안 보일 정도의 속도로 갑자기 트월킹을 추기 시작했다. 급기야 고무장갑을 벗어 던지며 넘치는 흥을 표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다는 영상에 “시작부터 달수빈한테 졌다졌어”, “고무장갑이 너무 섹시해서 이번에도 졌다. 내가 시작한 건데 왜 내가 지는 거지?”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달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나다는 지난 7월 31일 신곡 ‘신(spicy)’을 발표했다. 이 곡은 파워풀한 드럼 비트와 반복적인 딥베이스 위에 몽환적인 신스 리드 테마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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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4주연속 1위 대기록![파이널24]방탄소년단이 또 다시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8번째 디지털 싱글인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31주차 집계 기간 (7월 25일 ~ 7월 31일) 동안 2,591만 뷰를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방탄소년단이 단일 곡으로 케이팝 레이더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4주 연속 한 아티스트가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는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케이팝 레이더의 유튜브 조회수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일간 방탄소년단에게는 총4억7200만 뷰 가량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15.2%인 7200만 뷰 가량이 인도에서 발생하며, 그간 1위를 줄 곧 지켜오던 일본을 제치고 최고 인기 국가로 올라섰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작년부터 인도 내 케이팝의 인기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약 14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 수를 바탕으로 케이팝 인기 지표에 빠르게 파이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Permission to Dance’ 뿐만 아니라 ‘Butter’(버터) ‘다이너마이트(Dynamite)’, ‘MIC Drop (Steve Aoki Remix) (Feat. Desiign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 등 총 5곡이 TOP10 내에 랭크되는 등 놀라운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 외에도 디오의 첫 솔로곡 ‘Rose’(로즈) 뮤직비디오는 870만 뷰를 기록하며 4위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드림캐처의 '비커즈(BEcause)' 역시 781만뷰로 6위에 안착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739만 뷰)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What is Love?’(629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624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64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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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부터 제대로 판 벌렸다![파이널24]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음악과 힐링, 웃음과 감동을 꽉 잡으며 첫 방송부터 제대로 판을 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회에서는 ‘장윤정 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연 밴드가 충남 예산을 방문해 세 팀의 ‘캠핑메이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 패밀리가 만난 첫 번째 캠핑메이트는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한세화와 그 꿈을 반대하는 아빠 한상언이었다. 한세화는 맑고 청초한 음색으로 장윤정 패밀리를 놀라게 만들며 아빠의 반대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상언은 ‘과거 본인 역시 앨범 준비 했었고, 당시 굉장히 힘든 생활을 했다’며 속사정을 밝혀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사연에 딸 한세화는 “사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이유 중 하나는 아빠가 다시 노래를 하길 바라서”라고 밝혀 아빠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이후 음악으로 하나 된 부녀가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두 번째 캠핑메이트는 전직 우편배달부에서 예산의 가수로, 마흔 살이 넘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하도하였다. 다소 늦은 나이에 가수의 삶을 시작한 하도하는 “그동안은 사는 게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스무 살 때 보증을 섰는데 그 때문에 빚이 11억 8750만원이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정은 “빚이 무서운 걸 아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이건 살 수가 없는 일”이라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고, 전액을 상환했다는 말에 박수까지 치며 기뻐했다. 나아가 장윤정은 자신의 콘서트에 하도하의 출연을 약속하기도 해 뭉클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마지막 캠핑메이트는 과거 길보트 차트를 점령한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부른 가수 손상미였다. 미국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던 손상미는 트로트 가수로 새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꿈을 찾아 한국에 돌아온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장윤정 패밀리와 손상미는 흥(興)으로 하나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손상미가 ‘헤라의 질투’를 열창하자 장윤정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도경완과 한바탕 커플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장윤정은 족집게 레슨에서도 앞서 올라온 흥을 이어갔는데, 손상미에게 트로트의 맛을 설명해주기 위해 ‘당돌한 여자’의 가사를 한편의 뮤지컬처럼 온몸으로 연기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산뜻하고 상쾌한 촬영지의 풍경과 캠핑이 선사하는 오붓한 재미, 그리고 캠핑메이트들의 노래와 이야기가 주는 웃음과 감동, 도장부부의 러블리한 케미까지 알차게 담아내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캠핑메이트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사연에 공감하고, 꿈을 응원하며, 나아가 성심성의를 다해 족집게 레슨에 임하는 장윤정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노래 배우고 싶은 옆집 누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윤정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또한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휴먼 음악 예능으로 순항을 시작한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어떤 재미를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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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안무 영상 4억뷰 돌파[파이널24]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4억회를 돌파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뚜두뚜두' 안무 영상은 이날 오전 2시16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회를 넘어섰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었다. 본편 뮤직비디오는 최근 16억뷰를 돌파했다. 이 노래는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유튜브 억대뷰 영상은 총 29편,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350만 명 이상이다. 이는 이 분야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 세계 톱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6450만)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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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오는 8월 23일 새 앨범 발매 확정![파이널24]베리베리(VERIVERY)가 8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31일 0시 베리베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 영상은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공간과 누군가 뛰어가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영상을 통해 베리베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이 ‘SERIES ‘O’ [ROUND 2 : HOLE]’라는 것이 밝혀져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된 베리베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알려졌다. 지난 앨범을 발매하며 구멍, 점, 렌즈, 무한한 가능성, 연결 등 다양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O’ 시리즈를 통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에 직면하고 그들이 발견한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 또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베리베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커밍순 티저 영상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베리베리는 오는 8월 23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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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 '티저 포스터 2종' 공개![파이널24]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의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칠흑 같은 검은 강 위,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카누에 올라탄 조여정의 모습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죽은 남편의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여정은 남편의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맡았다. 송여울은 악몽 같은 삶 속에 8살 아들을 지키기 위해 국제학교로 향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며 미운 오리 새끼가 되는 인물. 이에 조여정은 요동치는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30일, ‘하이클래스’의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첫 번째 티저 포스터 속 송여울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검은 강 위에 자리잡은 카누에 누워있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는 송여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속을 들여다볼 수 없을 정도로 검은 강에 일렁거리기 시작한 물결이 곧 그녀에게 들이닥칠 파란을 예고하는 듯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티저 포스터 속 송여울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드레스의 조화로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동시에 어디로 이어져 있을지 모르는 강물에 휩쓸려가는 듯한 위태로운 자태로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그녀의 눈빛에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서려 있어 보는 이까지 긴장케 한다. 더욱이 우거진 수풀과 검은 강 위로 드리우기 시작한 어둠이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위험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완벽했던 내 삶의 민낯’이라는 카피가 남편의 죽음 이후 하나씩 드러날 진실과 직면하며 변화하게 될 송여울의 현실을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2021년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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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의 그룹! 실크 소닉(Silk Sonic) 새 싱글 'Skate' 깜짝 발매[파이널24]그래미를 수상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앤더슨. 팩(Anderson. Paak)의 그룹인 실크 소닉(Silk Sonic)의 두 번째 싱글 ‘Skate’가 7월 30일 깜짝 발매된다. ‘Leave The Door Open’의 성공에 힘입어 발표된 실크 소닉의 두 번째 싱글 ‘Skate’는 여름휴가 분위기의 기분 좋은 리듬감에 화려한 보이싱 전환이 이어지는 업템포 트랙이다. 실크 소닉이 기조로 두고 있는 1970년대 풍의 소울과 리듬을 세련되게 재현하며 노스텔지어를 자극한다. ‘Skate’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실크 소닉은 스케이트 크루를 향한 세레나데를 펼친다. 뮤직비디오는 브루노 마스와 플로랑 데샤르(Florent Déchard), 필립 타약(Philippe Tayag)이 공동 감독을 맡았다. 실크 소닉은 데뷔 싱글 ‘Leave The Door Open’ 발표 뒤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차례에 걸쳐 1위를 기록했으며, BET 어워드(BET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차지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그리고 BET 어워드에서 라이브 공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다. 브루노 마스와 플로랑 데샤르가 감독한 ‘Leave The Door Open’ 뮤직비디오는 3억 4천만 회의 조회수를 넘어섰다. 싱글 공개 후 선풍적 인기를 끌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패러디로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전례 없는 평단의 극찬이 즉시 쏟아져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한편 실크 소닉의 새 앨범 [AN EVENING WITH SILK SONIC]은 올해 발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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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 레전드 무대 새롭게 재탄생[파이널24]‘미스트롯2’ 영광의 주인공들이 추억을 되살리는 명곡들을 재해석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미스트롯2’ 화제의 경연곡을 바꿔 부르는 ‘니노내노 가요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미스트롯2’의 역사를 재현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우선 김태연, 김다현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초등부의 위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 모두 가슴 절절한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별사랑은 양지은의 ‘빙빙빙’을 자신만의 농익은 매력을 담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황우림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1400만뷰를 기록한 김태연의 ‘바람길’을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연은 황우림의 무대를 본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의영은 잔잔하게 흐느끼는 감성을 담아 은가은의 ‘안돼요 안돼’를 색다르게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은가은은 기적의 준결승 무대를 만들어낸 양지은의 ‘사모곡’을 간절함으로 채워 열창했다. 이에 양지은은 “혼을 담아 부르는 모습에 울컥했다”고 극찬했다. 홍지윤은 고난도 곡중 하나인 김다현의 ‘훨훨훨’을 가성과 진성을 총동원해 불러 또 하나의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주자 양지은은 홍지윤의 인생곡인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이 곡은 양지은이 국악에 입문한 후 공연에서 처음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해 한층 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양지은은 특유의 힘있는 국악 보컬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7과 미스 레인보우 멤버들은 매주 ‘내 딸 하자’를 통해 독보적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무대들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떨치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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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 레전드 무대 새롭게 재탄생(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미스트롯2’ 영광의 주인공들이 추억을 되살리는 명곡들을 재해석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미스트롯2’ 화제의 경연곡을 바꿔 부르는 ‘니노내노 가요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미스트롯2’의 역사를 재현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우선 김태연, 김다현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초등부의 위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 모두 가슴 절절한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별사랑은 양지은의 ‘빙빙빙’을 자신만의 농익은 매력을 담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황우림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1400만뷰를 기록한 김태연의 ‘바람길’을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연은 황우림의 무대를 본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의영은 잔잔하게 흐느끼는 감성을 담아 은가은의 ‘안돼요 안돼’를 색다르게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은가은은 기적의 준결승 무대를 만들어낸 양지은의 ‘사모곡’을 간절함으로 채워 열창했다. 이에 양지은은 “혼을 담아 부르는 모습에 울컥했다”고 극찬했다. 홍지윤은 고난도 곡중 하나인 김다현의 ‘훨훨훨’을 가성과 진성을 총동원해 불러 또 하나의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주자 양지은은 홍지윤의 인생곡인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이 곡은 양지은이 국악에 입문한 후 공연에서 처음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해 한층 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양지은은 특유의 힘있는 국악 보컬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7과 미스 레인보우 멤버들은 매주 ‘내 딸 하자’를 통해 독보적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무대들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떨치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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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부터 제대로 판 벌렸다!(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음악과 힐링, 웃음과 감동을 꽉 잡으며 첫 방송부터 제대로 판을 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회에서는 ‘장윤정 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연 밴드가 충남 예산을 방문해 세 팀의 ‘캠핑메이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 패밀리가 만난 첫 번째 캠핑메이트는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한세화와 그 꿈을 반대하는 아빠 한상언이었다. 한세화는 맑고 청초한 음색으로 장윤정 패밀리를 놀라게 만들며 아빠의 반대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상언은 ‘과거 본인 역시 앨범 준비 했었고, 당시 굉장히 힘든 생활을 했다’며 속사정을 밝혀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사연에 딸 한세화는 “사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이유 중 하나는 아빠가 다시 노래를 하길 바라서”라고 밝혀 아빠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이후 음악으로 하나 된 부녀가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두 번째 캠핑메이트는 전직 우편배달부에서 예산의 가수로, 마흔 살이 넘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하도하였다. 다소 늦은 나이에 가수의 삶을 시작한 하도하는 “그동안은 사는 게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스무 살 때 보증을 섰는데 그 때문에 빚이 11억 8750만원이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정은 “빚이 무서운 걸 아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이건 살 수가 없는 일”이라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고, 전액을 상환했다는 말에 박수까지 치며 기뻐했다. 나아가 장윤정은 자신의 콘서트에 하도하의 출연을 약속하기도 해 뭉클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마지막 캠핑메이트는 과거 길보트 차트를 점령한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부른 가수 손상미였다. 미국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던 손상미는 트로트 가수로 새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꿈을 찾아 한국에 돌아온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장윤정 패밀리와 손상미는 흥(興)으로 하나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손상미가 ‘헤라의 질투’를 열창하자 장윤정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도경완과 한바탕 커플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장윤정은 족집게 레슨에서도 앞서 올라온 흥을 이어갔는데, 손상미에게 트로트의 맛을 설명해주기 위해 ‘당돌한 여자’의 가사를 한편의 뮤지컬처럼 온몸으로 연기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산뜻하고 상쾌한 촬영지의 풍경과 캠핑이 선사하는 오붓한 재미, 그리고 캠핑메이트들의 노래와 이야기가 주는 웃음과 감동, 도장부부의 러블리한 케미까지 알차게 담아내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캠핑메이트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사연에 공감하고, 꿈을 응원하며, 나아가 성심성의를 다해 족집게 레슨에 임하는 장윤정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노래 배우고 싶은 옆집 누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윤정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또한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휴먼 음악 예능으로 순항을 시작한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어떤 재미를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