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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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전격 개최![파이널24]극한의 긴장감과 높은 박진감으로 가득 찬 엔터테이닝 무비 '인질'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전격 개최한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질'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이다. '인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홈캉스로 즐기는 황CU 랜선 여행’을 컨셉으로, 황정민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이어 '인질'까지 ‘황정민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유쾌하게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마치 여름 바다에 온 것만 같은 시원한 무대 배경과 소품들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마치 황정민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것만 같은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연계해 '인질'의 예매권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된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인질'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 황정민을 사랑하는 팬들, 그리고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8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극캉스를 선사할 영화 '인질'은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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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김제형', 드디어 유희열 만난다![파이널24]무경계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드디어 유희열과 만난다. 김제형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김제형은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중독’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던 곡 ‘실패담’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희열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가사가 흥미로웠다”며 김제형의 음악을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형이 신곡 ‘중독’을 발표한 후 소화하는 첫 번째 라이브 무대인 만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역시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제형은 지난 8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중독’을 발매했다. 좋아하는 감정에 대한 오랜 고찰을 통해 탄생한 김제형의 자작곡이자,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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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26년만 TV쇼 '한가위' 대기획[파이널24]26년 만의 단독 TV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제 노래와 음악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심수봉은 12일 KBS 측을 통해 "작년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저 역시 공연을 포함해 외부 활동을 거의 중단했다. 이 와중에 KBS로부터 한가위 특집 공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노래와 음악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모두의 마음을 응원해 드리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마치 희망의 꽃봉우리처럼 피어 오른 장미꽃 속에서 우뚝 서 있는 심수봉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가수 심수봉의 26년 만의 첫 TV 단독쇼다.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뎌온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 언택트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 국민의 향수를 자극할 심수봉의 명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심수봉의 새로운 모습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지난해 9월 한가위 대기획으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선보였고 시청률 29%까지 치솟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년 만에 심수봉과 함께 다시 한가위 공연을 진행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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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17일 개막![파이널24]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개막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강서구의 한 연습실에서 촬영된 이번 인터뷰 영상은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가된 넘버와 1막 엔딩의 변화, 업그레이드 된 무술 등 관점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준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솔로곡 '언제일까'에 대해 "'물론 지금은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찬란한 햇살이 비춰서 이 모든 걸 이겨낼 거야'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계속되는 전쟁에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재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카이는 1막의 마지막 장면이 초연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초연에서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부여 받고 왕위에 오르는 대관식으로 희망차게 1막을 마무리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아더의 강한 분노가 표출되는 장면에서 1막이 마무리 된다. 인터미션 시간에 2막을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장면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투입된 서은광은 새로운 넘버 '찬란한 햇살'을 소개했다. 그는 "켈틱풍의 넘버인 '찬란한 햇살'은 굉장히 능수능란한 '랜슬럿'과 대조되는 귀여운 '아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짧게 공개된 연습실 현장에선 서은광과 배우들이 스텝을 신나게 밟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도겸은 무술과 관련해 "이번 시즌 역시 무거운 칼을 들고 하는 액션 신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지난 '엑스칼리버'와 또 다른, 새롭게 다듬어진 '엑스칼리버'를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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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 지원[파이널2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무용 '피스트'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용 음성해설 공연과 터치투어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민간 예술단체 단독으로 제작하는 무용공연 중 공공극장과 협업으로 음성해설을 시도하는 사례는 '피스트'가 처음이다.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예술극장은 지난 6월 연극 '새들의 무덤' 음성해설을 시작으로 7월 연극 '추락 Ⅱ'에 9회 전 회차 수어통역 및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 바 있다. 무용 '피스트'는 올해 예술극장에서 추진하는 3번째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이다. 이어 27~2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신세계의 연극 '별들의 전쟁'에서는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다. 12월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프로젝트 이어의 연극 '로테르담'에서도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공연계에서도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공연 중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자막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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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 8월11일 티켓 오픈[파이널24]9월 9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되는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에 티켓 오픈했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대표작인 '소라별 이야기'는 2011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마스크 연극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마스크 연극’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다양한 마스크를 통한 새로운 공연 형식은 그들만의 독특한 무대언어이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넌버벌 마스크 연극 ‘반호프(Bahnhof)’가 세계적인 연극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서 공연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연의 가능성까지 열어 보인 바 있다.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2012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 공식 초청작 선정, 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3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최우수배우상’을 수상 등의 성과를 보이며 국내외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작품은 할아버지가 된 동수가 매일 그렇듯 공원에 나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동수 할아버지는 우연히 지나가던 강아지와 장난을 치다가 어릴 적 추억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어린 시절 동네 꼬마 녀석들이었던 못난이 대장, 동수, 이장 아들 창석, 바보 땜빵이라 불리는 4총사와 그들의 친구 똥개는 언제나 함께 몰려다니며 매일 똑같이 시끌벅적하지만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동네 욕쟁이 할아버지의 손녀인 소라가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넘기, 고무줄 놀이, 서리, 별자리 구경 등 이어지는 추억의 놀이들은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게 된다’는 극 중 대사처럼 짧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한 폭의 아름다운 동화처럼 펼쳐진다. '소라별 이야기'는 독창적 마스크 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형형색색으로 덧칠한 반 마스크를 이용하여 아이들, 욕쟁이 할아버지, 물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이 작품의 묘미이다. 또한 마스크 속에 숨어 있는 소박한 이야기와 순수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이는 어른 세대에게는 지난 시절에 부치는 ‘추억의 편지’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감성을 담은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낭만동화’처럼 다가간다. 또한 '소라별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움직임과 오브제들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극에 몰입하게 한다.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인류보편적인 이야기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의상과 음악이 곁들여져 만들어내는 특유의 따스한 감성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구성원들의 공동 창작으로 만들어진 대본에 연출가 백남영을 필두로 마스크 디자인·제작 이수은, 조명 디자인 김광섭, 작곡 김태근, 음악 이한밀, 의상 이수진, 포스터디자인 이재욱, 조명 어시스턴트 김현, 마스크 제작 어시스턴트 백서린 등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동수 역은 최정헌과 노재원, 소라 역은 박지수와 이경은, 대장 역은 박현수와 이혜리, 창석 역은 김기택과 사윤일, 땜빵 역은 홍상표와 김건우, 똥개 역은 신준우와 안영빈이 더블캐스트로 맡아 출연하며 욕쟁이 역은 이태용이 원캐스트로 맡는다.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8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8월 25일까지의 예매자에 한 해 조기예매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 전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으며,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매일 공연 전 극장 내부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거리두기 객석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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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운 작가의 베스트셀러 '옥수동 타이거스' 드라마화 확정[파이널24]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옥수동 타이거스'가 드디어 드라마로 제작된다. 참신한 이야기와 촌철살인의 풍자로 마니아팬을 거느린 이 소설은 그동안 드라마·영화화와 관련해 숱한 러브콜을 받은 끝에 드디어 제작사를 확정짓고 제작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최지운 작가의 장편소설 ‘옥수동 타이거스’는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으로 빈부격차와 사회문제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발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을 끌어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재개발 지역인 서울 옥수동을 배경으로 폐교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나선 주인공으로 나선 용공고 5인방의 사랑, 우정, 모험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재개발로 한동네가 둘로 쪼개지고 하루 아침에 빈민층과 최상위층으로 나눠지는 부동산 공화국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원작은 동양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를 현대적인 스토리로 풀어내 무협지를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삼국지 속 오호장군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를 용공고 오호장군 5인방으로 묘사하고 부촌의 외고 아이들과의 대결을 마치 무협지를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내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옥수동 타이거스’의 드라마화는 드라마 제작사 원ent.의 박채린 대표와 매니지먼트 이상 김문삼 대표가 공동제작으로 나선다. 원ent.의 박채린 대표는 "'세상 가장 밑바닥 꼴통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유쾌한 도발’을 유머러스하고 생동감있게 그려낸 원작에 반해 제작을 결정했다”며 “청춘들의 성장스토리이자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어우러진 청춘 활극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수동 타이거스’의 드라마화에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미스터 주 : 사라진 VIP’와 드라마 ‘드림하이2’ , ‘신분을 숨겨라’를 각색한 김형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우리 시대 학교 시스템이 던지는 존재 의의를 일깨우고 청춘들의 유쾌한 성장을 그린 공감가는 이야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채린 대표는 "드라마‘옥수동 타이거스’는 현재 캐스팅을 진행중에 있다"며 "최근 한국 사회 이슈와도 잘 맞닿아 있는 이 작품의 드라마화를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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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강혜연,마리아 ‘여름 여신’ 시원 청량 매력 발산![파이널24]‘미스트롯2’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시원한 청량미를 발산한 셀카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 채널에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의 독보적 미모를 담은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감각적이고 청량한 배경과 세련된 일러스트 등이 돋보이는 여름 필터를 통해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우선 황우림은 핑크 선글라스 필터를 통해 ‘패션 피플’로 변신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혜연은 팬심을 저격하는 깜찍 발랄한 윙크와 얼굴 위 알록달록한 타투 필터로 보는 이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마리아는 투명한 비눗방울 필터 속에서 순백의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새롭게 공개된 셀카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미스트롯2’ 종영 후 약 5개월만에 만난 ‘트롯 라이징 스타’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방송 내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스타성을 입증해 왔기 때문에,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춘 새로운 여름 시즌 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함께한 음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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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VERIVERY) 중독성 강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파이널24]'베리베리(VERIVERY)'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음원 풀버전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TRIGGER’를 비롯한 총 4곡의 신곡이 담겨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베리베리 일곱 멤버들의 모습까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 우선 타이틀곡 ‘TRIGGER’는 베리베리의 강렬하고 화려한 변신을 알리는 곡으로, 중독성 강하고 파워풀한 무드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특히 곡의 일부만으로 베리베리의 카리스마 넘치고 남자다운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펑키한 베이스 리듬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Underdog’, 동헌, 계현, 연호, 용승 등 베리베리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 ‘Prom’, 청량하고도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Heart Attack’까지 베리베리만의 개성과 새로운 변신을 담은 곡들의 멜로디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여섯번째 미니앨범의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 베리베리는 훌륭한 음악적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발매하며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베리베리가 두 번째 ‘O’ 시리즈인 새 앨범에 어떠한 메시지를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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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창단 7주년 맞아 축하 연주회 진행(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창단 7주년을 맞는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S.O.N.G)이 오는 9월 1일 창단 7주년 축하 연주회를 진행한다.코로나19 사태로 치명적 침체기를 맞은 공연계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꾸준히 질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를 제공한 심포니 송은 창단 7주년을 기념해 ‘마스터즈 시리즈 V- 동·서양 천재들의 멋진 만남’ 연주회를 준비했다.이번 연주의 하이라이트는 창단 7주년을 기념해 심포니 송이 세계적인 작곡가 드칭 웬에게 위촉한 창작곡 연주 ‘가야금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굿거리’다. 이번이 세계 초연이다.작곡가 드칭 웬은 유럽과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상하이국제현대음악제 총감독으로 중국의 현대음악을 이끌고 있다. 중국 작곡가가 한국 전통 선율과 리듬 그리고 가야금을 독주 악기로 사용하며 오케스트라의 유럽풍 기법이 첨가돼 새로운 장르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된다.드칭 웬은 곡 완성을 위해 국립국악원에서 4주간 가야금을 공부하며 인연을 맺은 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인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의 컬래버를 직접 요청했다.드칭 웬의 공연 다음에는 심포니 송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최다 협연을 진행한 피아니스트 유영욱의 축하 연주가 이어진다. 연주곡은 유영욱이 가장 즐겨 연주한다는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이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곡 가운데에서도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공연 피날레는 ‘기적’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96번’이다. 7년간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룬 심포니 송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연주하는 작품이다.티켓 가격은 2만원~10만원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여러 차례 공연을 관람하려면 ‘2021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된다. 티켓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심포니 송 및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념 연주회를 총괄하는 함신익 예술 감독과 인터뷰는 심포니 송 공식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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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김수지 “브라질 전에서 이마 맞은 충격, 생각보다 상위권”[파이널24]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와의 통화가 이루어졌다. 이 날 윤정수는 “여러분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라면서, “제가 오래전부터 배구 팬인 걸 여러분도 다 아실거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 여자배구! 그 중에서도 김수지 선수다” 라며, 김수지 선수를 소개했고, “브라질 전에서 공으로 이마를 맞았는데, 괜찮나” 라고 물었다. 김수지 선수는 “많이 맞아봤는데, 생각보다 (충격이) 상위권이었다” 라고 대답했다. “어제 오후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오자마자 맛있는거 많이 먹었나”라는 질문에는 “특별한 걸 먹진 않았고, 집에서 그냥 이것저것 주워먹었다” 라고 대답했고, 윤정수는 “올림픽의 뒷모습. 생각보다 쓸쓸하다”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창희가 “ 브라질전 경기를 1231만명이 동시 시청했는데, 응원 열기 느꼈나” 라고 묻자, 김수지 선수는 “저희는 그 정도인 줄 몰랐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성적이 조금 더 좋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대답했고, 윤정수는 “아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수 있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한 경기 한경기 최고였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뭐였나” 라고 묻자 “아무래도 한일전이다. 4강에 갈수 있는 기회였고, 모든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기라서, 더 긴장했다” 라고 답했다. 남창희가 “윤정수씨가 김수지 선수 머리띠 색깔을 본인이 조언해줬다는 주장을 했다. 사실인가” 라고 묻자, 김수지 선수는 “누구 입에서 나온거냐”며 부인했고, 남창희가 “윤정수 본인 입에서 나왔다”라고 하자, 김수지 선수는 “머리띠를 한번 부각시켜보라고 조언해 준 적이 있긴하다” 라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머리띠 고르는 기준이 있냐”고 묻자, “약간의 깔맞춤을 한다” 라면서 “화이트를 입으면, 하고싶은 색깔을 마음대로 낄 수 있다” 라고 답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당신들 덕분에 행복했다.”, “목소리만 들어도 울컥한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김수지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이 감동하고 힘낼 수 있었다. 이걸 발판 삼아서, 리그 때도 여자 배구선수들 정말 열심히 할테니까,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며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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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강은탁,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차건’으로 변신[파이널24]배우 강은탁이 ‘신사와 아가씨’로 주말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는 강은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강은탁은 극 중 박단단(이세희 분)의 외삼촌이자 엄마 신달래(김영옥 분) 여사를 끔찍이 여기는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차건’으로 분한다. 차건은 착하고 몸 좋고 잘생기기까지 한 그야말로 조각 비주얼을 자랑하는 인물이지만, 사업으로 돈을 날려 먹은 이력이 있는 사고뭉치 캐릭터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첫 스틸에서 강은탁의 화려한 셔츠 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와 통화하며 놀란 듯 보이는 그의 얼굴에서는 당혹감까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은탁이 ‘멍뭉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표정과 곱슬곱슬한 뽀글 머리가 한층 더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사뭇 진지하고도 그윽한 눈빛은 앞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면모를 장착, 훈훈함이 철철 넘쳐흐른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강은탁은 자신만의 색깔로 차건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극 중 엄마로 나오시는 김영옥 선생님과의 환상의 호흡은 물론, 그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렇듯 강은탁이 차진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낼 차건 캐릭터와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는 신창석 감독과 강은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방극장을 흠뻑 빠져들게 할 강은탁의 반전 매력은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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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최고 8.2%! 뜨거운 관심 입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파이널24]‘앙숙’ 차태현과 진영의 관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0일(어제) 밤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2회가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피도 눈물도 없는 ‘호랑이 교관’ 유동만(차태현 분)이 강선호(진영 분)에게 오리걸음 훈련을 지시하던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8.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된 2회에서는 날 선 대치를 벌이던 유동만과 강선호의 숨겨진 연결고리가 드러나기 시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앞서 강선호는 유도장에서 우연히 만난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한눈에 반했고, 그녀를 따라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해킹 현행범과 형사 신분으로 만났던 유동만을 경찰대 면접장에서 재회해 난관을 맞이했다. 조사 중이던 불법 도박사이트를 해킹으로 폭파시킨 강선호에게 앙금을 갖고 있던 유동만은 그에게 “넌 안 돼 인마!”라고 탈락을 선언하기도. 어제 방송에서 두 남자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계속됐다. 유동만의 매서운 눈초리 속에서 면접을 보던 강선호는 “건강한 사회는 범죄 없는 사회가 아니라, 갱생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단단한 신념을 내비쳤다. 그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인 다른 교수들과 달리, 유동만은 종이에 커다랗게 쓴 ‘F’를 보여주며 유치한(?) 경고를 이어갔다. 온갖 트집을 잡는 유동만과, 이에 지지 않고 맞서는 강선호의 팽팽한 대치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결국 강선호는 경찰대학교 합격에 성공했으나 둘의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유동만이 정식 입학을 위한 ‘청람 교육’의 지도 교수로 나타나 악마 같은 면모를 보인 것이다. 그의 지목 하에 3자치장으로 선발된 강선호는 팀원들이 검도, 유도, 태권도, 오리걸음 등반 훈련까지 탈락하자, 리더의 역량 부족이란 이유로 홀로 혹독한 체력 단련을 이어가게 됐다. “솔직히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울분을 토하는 강선호에게 유동만은 “자격도 없는 주제에 버티는 게 잘못이고, 분수도 모르면서 까부는 게 잘못이다”라고 매섭게 비수를 꽂아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두 남자의 접전이 치열해지는 한편, 강선호의 풋풋한 짝사랑은 조금씩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경찰대학교 면접 당일, 강선호는 정문 앞에서 오강희와 수갑을 차고 체포되어가는 그녀의 어머니 오여사(김영선 분)를 발견했다. 어수선한 인파 속, 강선호는 오강희를 등 뒤로 듬직하게 가려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오강희가 “왜 이런 창피한 순간마다 네가 있냐고, 가!”라고 소리치자, 그는 고분고분 뒤돌아가는 허당기 가득한 소년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윽고 경찰대학교에서 재회한 이들은 혹독한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강선호가 뜻대로 되지 않는 팀 훈련에 괴로워하자, 오강희는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가려진 따스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가 뜻이 맞지 않아 갈등이 생겼던 자치원들을 떠올리며 “그냥 너답게 해보는 건 어때? 그냥 다들 잘하고 못하고보다는 열심히 하는 거잖아”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 것이다. 이에 힘을 얻은 강선호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말미에는 유동만과 강선호에게 숨겨져 있던 연결고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그려졌다. 유동만이 형사팀 박철진(송진우 분)과 통화를 하던 중, 오랜 기간 연락하던 자신의 랜선친구가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그에게 강선호는 “훈련 끝나고 결정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제가 이 학교에 남아도 될 놈인지 아닌지”라고 선언,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이 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경찰수업’은 우여곡절 가득한 경찰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묘하게 쿵짝이 잘 맞는 차태현과 진영의 티격태격 케미와, 풋풋하면서도 당찬 진영과 정수정의 로맨스는 꽉 찬 꿀잼을 선사했다. 또한 통쾌한 액션과 짠내가 공존하는 경찰대 학생들의 혹독한 훈련 과정으로 새롭고 신박한 캠퍼스 물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극 중 유동만을 지켜보던 누군가가 ‘우릴 쫓던 유동만을 여기로 보내? 지금 다 죽자는 거야?’라고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된 상황.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찰대학교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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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소이현-신정윤-정유민, 세 남녀의 극과 극 분위기 포착[파이널24]소이현, 신정윤을 향한 정유민의 차가운 눈빛에 극의 긴장감이 더욱 심화된다. 1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7회에서는 일일 모델로 나선 소이현(김젬마 역)과 신정윤(윤현석 역)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지며, 이에 정유민(권혜빈 역)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앞서 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신정윤 분)의 훈훈한 외모와 자유분방한 성격에 푹 빠져 그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윤현석은 결혼으로 맺어진 깊은 관계보다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바람둥이 기질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비를 맞은 김젬마(소이현 분)가 몸져눕자 그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복잡하게 얽힐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스튜디오에 모인 김젬마와 윤현석, 권혜빈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 중인 모습이 담겼다. 촬영용 배경지 앞에 선 김젬마는 남다른 실력을 보였던 구두 디자이너답게 뛰어난 안목을 발휘해 모델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이에 카메라를 든 윤현석의 입가에는 절로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가 하면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권혜빈은 팔짱을 낀 채 편안한 자리에 앉아 '낙하산 과장'다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그녀는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이는 김젬마, 윤현석을 향해 날 선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골똘한 생각에 잠겨 있기도. 과연 싸늘한 표정의 그녀가 어떤 마음을 감추고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자신의 인생과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민희경이 큰 난관에 부딪히며 평정심을 잃게 되는 사건이 펼쳐진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민희경, 김젬마 모녀 관계에 또 다른 국면이 찾아오게 될 뿐만 아니라 각 인물이 감춰온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도 막지 못한 질긴 악연이 만들어 낼 팽팽한 신경전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7회는 1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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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알파' 컴백 티저영상 공개[파이널24]10일 0시 씨엘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티저 영상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붉은 마그마가 폭발하는 화산을 배경으로 검은 실루엣의 씨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첫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와 씨엘의 로고가 등장하고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씨엘은 특별한 움직임 없이도 티저 영상 속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티저 영상과 함께 새롭게 바뀐 프로필 사진에는 씨엘의 얼굴을 가린 엇갈린 손바닥 위로 '알파'라고 쓰인 불빛을 비추고 있다. 이는 조만간 오랜 시간 공들여 온 '알파' 프로젝트 곧 가동할 것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씨엘은 지난해 '+화+(+HWA+)', '+5스타+(+5STAR+)'를 발표했다. JTBC '슈퍼밴드2'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