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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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힐링 감성’ 티저포스[파이널24]2021년 올 봄 내가 나를 응원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안녕? 나야!’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나, 최강희와 이레가 주인공이다.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18일 최강희-이레의 따스한 눈맞춤만으로 뭉클한 감성을 선사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30분 첫방송을 확정했다.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티저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37살의 하니와, 그녀의 20년 전 모습인 17살의 하니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아이콘택트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여기는 자신만만했던 17살 하니와, 그녀가 알 수 없는 20년 세월을 살아온 37살이 된 현재의 하니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학창시절 10년, 2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만큼 미래의 내 모습에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다. 패기로 가득했던 그 시절의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가 닥쳐왔을지라도 그저 따뜻한 눈맞춤으로 ‘당신 참 잘 하고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티저 포스터에 담긴 제작 의도를 밝혔다.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안녕, 나야!’는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남성미에서 소년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의 케미로 눈길을 끈다. 또한 어린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이레,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2021년 2월 17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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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히드클리프' 막바지 연습 현장 스틸 공개![파이널24]오는 1월 27일 창작 초연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히드클리프'가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국의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시대를 아우르는 고전의 아름다움과 고선웅 연출, 정민선 작곡가,신선호 안무가, 이태섭 무대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지난달 작품 고지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원작에서 더 나아가 히드클리프가 캐시를 향해 보이는 강렬한 사랑을 클래시컬하고 웅장한 음악과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문경초, 이지수, 문성일 등 배우들이 각자의 배역에 몰입하여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개막을 앞두고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 출연진의 모습은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문경초는 이미 ‘히드클리프’와 하나가 된 듯 내면의 상처와 짙은 사랑을 표현해내며 타이틀롤 다운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지수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밀도 있는 연기로 매력적이면서도 앙칼진 ‘캐시’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드거’ 역의 문성일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귀족 가문의 신사 ‘에드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향후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드거’의 동생 ‘이사벨라’ 역의 주다온은 냉정한 복수극 사이에서 '히드클리프'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주어 여운을 남겼다. 한편 ‘히드클리프’와 대립하는 ‘힌들리’ 역박병훈의 열연에 연습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으며 '넬리' 역의 최백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는 “이제 개막까지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주시는 관객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 언쇼가 리버풀에서 한 고아를 데려오면서 시작된다. 그는 그 아이에게 히드클리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아들 힌들리, 딸 캐시와 함께 키운다. 힌들리는 히드클리프를 적대하는 반면, 캐시와 히드클리프는 하나로 묶여 있는 듯 교감한다. 그러나 캐시는 힌들리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린튼가 에드거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캐시로부터 배신당했다고 느끼는 히드클리프는 종적을 감춘다. 몇 년 후, 다시 돌아온 히드클리프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의 등장과 함께 ‘워더링 하이츠’에는 폭풍우가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개막을 일주일 앞둔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1월 27일 ~ 29일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가 기록된 '포토카드 8종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며, 2회 이상 관람 관객들에게는 오늘 4월 개막 예정인 엠비제트컴퍼니의 차기작 할인권을 증정한다.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사랑 이야기,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21011915073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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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코리안 조커’ 김소연 앞 일동 기립 포착![파이널24]MBC ‘놀면 뭐하니?’에 대한민국을 벌벌 떨게 만든 ‘코리안 조커’ 김소연이 등판했다. 그녀의 등장에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를 비롯해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이 일동 기립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카놀라 유’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신들린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김소연의 편견 없는 폭풍 리액션과 예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반전 인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가 자신이 계획하는 큰 쇼에 ‘코리안 조커’ 김소연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를 타진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모습이 공개된다. ‘카놀라 유’가 찾은 두 번째 예능 인재는 바로 배우 김소연. 올해 데뷔 27년 차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악의 끝판왕 ‘천서진 역’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쳐 방송계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드라마가 아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전의 러블리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2021년에도 큰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의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등장에 ‘카놀라 유’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이 일동 기립해 얼어붙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김소연은 자신을 기다리는 이들을 보자마자 “부캐시구나~ ^^”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카놀라 유’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편견 없는 리액션을 보여준 김소연의 모습에 되레 놀란 ‘카놀라 유’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동석(데프콘)은 드라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김소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는데, 그녀는 많은 시청자분들의 반응 중 ‘코리안 조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놀라 유’는 그녀의 쉴 새 없는 리액션에 감탄을 쏟아내는 동시에 과거 ‘개그콘서트’부터 ‘복면가왕’까지 예능을 섭렵(?)했던 그녀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지었다고.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남다른 토크 실력으로 세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복면가왕’에 ‘반갑습니다람쥐’로 출연했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한 것. 그녀가 직접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을 한 것은 물론 출연 당시 민낯으로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에는 남편이자 배우 이상우도 관련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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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려운, 달달 백허그 스틸 공개[파이널24]배우 려운의 달달한 눈빛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속 막내 이라훈(려운)은 차바른(김시은)과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촬영 스틸컷이 공개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속에서는 차바른에게 백허그 하고있는 이라훈의 모습이 보인다. 한층 달달해진 이라훈의 모습에 설렘 지수가 높아진다. 삼광빌라 가족들에게 공식 커플임을 선포하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비밀연애를 이어오던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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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리믹스 앨범 '굴젓'…저스디스 협업[파이널24]대세 힙합 프로듀서팀 '그루비룸(GroovyRoom)'(규정·휘민)이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그루비룸은 인디고뮤직의 저스디스(JUSTHIS)와 협업한 리믹스 앨범 '굴젓(G+Jus)'을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와 함께 이날 SNS를 통해 '굴젓'의 애니메이티드 티저가 공개됐다. 현재 음원 차트를 점령 중인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의 히트 경연곡 'VVS'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저스디스와 참여 래퍼 미란이, 쿤디판다, 먼치맨, 머쉬베놈의 캐릭터가 담겨 있다. 그루비룸은 '쇼미더머니9'을 통해 히트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인디고뮤직 소속의 저스디스와 굴젓팀을 이뤄 프로듀서로서 시너지를 선사했다. ' VVS'를 비롯해 '아추(Achoo)' '뿌리' '고독하구만' '여백의 미'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누렸다. 이번 '굴젓' 트랙리스트와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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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생방송', 오므라이스 편! 역대급 맛에 극찬 봇물[파이널24]‘백파더’ 백종원이 또다시 매직 선보이며 맛의 신세계를 열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백파더’표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지금껏 만든 요리 중에 최고의 맛이라는 역대급 찬사를 자아낸 것은 물론, ‘요린이’들에게 오므라이스 달인이 된 뿌듯함을 선사, ‘갓파더’의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선 도전요리 오므라이스 편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백파더’ 27회 ‘오므라이스’ 편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백파더’는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날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오므라이스를 접시에 담은 뒤 모양을 만들고 있던 순간으로 7.4%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1%의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 tv에서는 5만1천여명이 시청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생방송 요리쇼의 포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화려하게 열었다. 밥알과 케첩을 뿌린 달걀 분장으로 오므라이스를 형상화한 조빈과 화이트와 옐로우 색상 수트를 입은 원흠은 ‘인간 오므라이스’로 변신, 무대장인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 ‘백파더’ 백종원은 양파와 당근 등 야채 써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요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시범을 보였다. ‘댓글요정’ 유병재는 “’다지기’와 백파더가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는 댓글이 올라왔다”며 도발했고 ‘다지기’를 사용하는 양세형과 칼질을 하는 ‘백파더’ 백종원의 다지기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다지기’를 사용한 양세형의 승리. 신들린 듯 ‘다지기’를 두들기는 양세형의 모습을 황당하게 바라보는 ‘백파더’ 백종원의 리얼한 표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백파더’ 백종원은 “나도 빨리 할 수 있는데 일부러 여러분들이 따라하게 천천히 하는 거다”고 능청을 떨며 양세형과 꿀잼 티키타카를 펼쳤다. 이날 ‘백파더’ 백종원은 능청매력을 뽐내며 꿀잼을 선사한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기름을 두른 팬에 고기, 다진 야채를 넣고 달달 볶다가 맛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준다. 프라이팬 한쪽에 케첩과 진간장, 버터, 식초를 넣고 볶다가 함께 섞어주면 소스 완성. 소스를 넣고 비빈 밥을 밥공기에 잘 담고 계란물을 풀어 부친 팬에 밥공기를 거꾸로 뒤집어 밥을 얹어준 뒤 계란으로 싼다. 프라이팬을 접시로 꾹 누르고 거꾸로 뒤집어 접시에 계란밥을 올린 뒤 럭비공처럼 모양을 잡아주고 후춧가루와 케첩을 뿌려주면 완성. 이렇듯 ‘요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이지만 맛의 차원은 전혀 달랐다. ‘백파더’ 백종원은 “장담하는데 이거 한번 해먹어 보면 자랑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했고 그 말을 증명하듯 양세형은 “’백파더’ 하면서 오늘이 제일 맛있다. 베스트!”라며 극찬했다. 집에서 이런 느낌의 맛을 낸다는 것이 쇼킹하다는 반응.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맛본 ‘요린이’들 역시 “지금까지 만든 것 중에 최고!” “제일 맛있었다”며 극찬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방송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집에서도 황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역대급 맛과 군침도는 비주얼을 완성, ‘요린이’들의 ‘요리부심’을 드높였다. 여기에 내 손으로 요리하는 쏠쏠한 재미까지 느끼게 만들어주며 ‘백파더’ 백종원이 ‘요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폭 넓게 사랑받는 이유를 증명했다. 번거로워서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요리도 ‘훌륭한 집밥’으로 바뀌는 백파더 매직은 앞으로도 마성의 레시피로 안방을 접수할 예정. 그도 그럴 것이 다음주 요리 역시 벌써부터 안방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불타게 만들고 있다. 백종원이 공개한 다음주 도전요리는 달걀 장조림. 집에서 즐기는 훌륭한 밥도둑이 될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밥상 메뉴 고민에 빠진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확 뚫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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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보이그룹, 올해 '완전체'로 컴백…빅뱅·샤이니[파이널24]동방신기·빅뱅·슈퍼주니어·샤이니·2PM·하이라이트(옛 비스트)·인피니트…. '2세대 남성 아이돌'이 올해 대거 돌아온다. 특히 상당수 팀들의 '완전체 활동'이 기대된다. 방탄소년단(BTS)을 선봉으로 엑소, 세븐틴, 갓세븐 등 3세대 아이돌이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밑바탕을 깔아준 이들이다. 최근 몇 년간 군 복무 등으로 인해 완전체 활동이 뜸했다. 대다수 팀의 멤버들이 속속 전역하면서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세대 아이돌, 한류 주춧돌…실력과 외모 겸비 H.O.T와 젝스키스 같은 1세대 아이돌은 국내 팬덤 문화를 만들었다.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2세대 아이돌들은 아시아 각지로 한류를 퍼트렸다. 2000년대 초중반에 데뷔해 K팝 한류 붐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확고한 팬덤 덕에 생명력이 길다. '80만 대군 카시오페아(팬덤명)'라는 수식을 달고 다닐 정도였던 동방신기는 18주년을 맞았다. 빅뱅이 데뷔 15주년, 슈퍼주니어는 데뷔 16주년이다. 2세대 막내 격인 인피니트도 올해 데뷔 11주년이다. 원더걸스, 카라 등 동세대에 활동한 2세대 걸그룹이 이미 해체한 걸 감안하면, 보이그룹의 생명력은 길다. 2세대 보이그룹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외모·스타일뿐 아니라 실력 겸비다. 1세대 아이돌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는 '립싱크 시대'다. 1990년대 후반부터 립싱크를 기반으로 한 댄스 가수들 무대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고, 2000년대부터 실력을 갖춘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한다. 대표적인 예가 동방신기다. 5인조 데뷔 초창기 아카펠라 그룹을 표방한 동방신기는 라이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일본의 작은 무대에서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은 덕이다. 빅뱅을 통해서는 자작곡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아이돌 그룹의 시대가 열렸다. 특히 지드래곤은 프로듀싱 능력과 함께 화려한 스타일로 단숨에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슈퍼주니어 같은 팀이 가세하면서 2세대 아이돌의 생명력이 길어졌다. 온전한 팀 활동만 추구했던 1세대 달리 솔로 병행을 활발하게 한 점도 2세대 아이돌의 장수 비결 중 하나다. 30대, 올해 또 다른 전환점…젊은 세대 관심도 2020년대의 시작인 올해는 2세대 보이그룹들의 활동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역 이후 상당수 멤버들이 30대로 접어들었고, 결혼 등으로 인해 가정도 꾸리면서 삶 자체에서 변곡점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올해 2세대 아이돌 활동의 신호탄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다. 오는 18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누아르'를 발매한다. 국내에서 팀 활동은 지난 2018년 말 1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이후 뜸한데, 올해 안에 팀 신곡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빅뱅이다. 2018년 3월 '꽃길' 이후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면서 완전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애초 빅뱅은 지난해 미국 대형 대중음악 축제인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다. 올해 어떤 형태로든,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또 4인조로 재편한 뒤 처음 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유닛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 대망의 10집을 발매한다. 샤이니와 하이라이트도 올해 안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3월 준호가 소집해제되면,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게 되는 2PM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런 흐름에 기존 골수팬들만 반가워하지 않는다. 새로 유입된 10대 위주의 젊은 팬들도 기대가 높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음악을 주로 접하는 젊은 세대는 알고리즘을 통해 방탄소년단, 엑소 등에 앞선 걸음을 한 2세대 아이돌 영상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동방신기, 2PM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유명세는 덜했지만,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었던 2세대 아이돌 보이그룹들도 재발견되는 추세다. 재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코너 '숨어서 듣는 명곡'(숨듣명)'이 곡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 유키스의 '만만하니'가 대표적인 사례다. 여러 채널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 역시 재조명됐다. 중견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2세대 아이돌 그룹이 잇따라 론칭되는 시기는, K팝이 국내외에서 산업적으로도 커지던 시기라 다양한 개성과 콘셉트의 그룹이 대거 등장했다"면서 "덜 유명했더라도 충분한 실력과 매력을 갖춘 팀들고 꽤 됐다. 최근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4세대 그룹들이 경쟁력을 위해 2세대 그룹을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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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맵오브더솔:7',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파이널24]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에 등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MRC 데이터가 공동 발표한 '2020 미국 음악시장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작년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6000장이 팔렸다. 지난해 실물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1위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2월 발매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실물에 디지털 판매까지 합산한 앨범 판매량은 67만4009장으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포크로어(Folklore)'(127만6000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디지털을 제외한 작년 미국 내 실물 앨범 판매 순위에서 'BE'(25만2000장)를 5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으로 역시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했다. 작년 앨범 총 판매량을 합산한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스위프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총 154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웠다. 스위프트는 194만장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원으로 기록됐다. 126만 건 판매로, 작년 유일하게 100만건을 넘겼다. 2위인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는 58만건이었다. 방탄소년단 외 K팝 팀 중에서는 그룹 'NCT 127'이 미국 내 앨범 판매량에서 선전했다. 이들이 작년 발매한 '엔시티 #127 네오 존'은 24만9000장의 판매량으로 실물 앨범 판매량 6위에 올랐다. '연말 결산 리포트'는 MRC 데이터가 작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숫자와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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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심사 계획(안) 발표[파이널24]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심사 계획(안)'을 마련하여 총 4차례(2월, 5월, 8월, 11월)에 걸쳐 심사 추진할 예정이며, 첫 번째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라고 전했다. 현행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위치정보사업을 하려는 자는 위치정보사업의 종류, 내용, 주요 설비 등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심사사항은 설비투자 및 자금조달 계획 등을 평가하는 ‘위치정보사업 계획 타당성 및 재무구조의 적정성(30점)’, 위치정보시스템 구축 및 확장 계획 등을 평가하는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및 기술적 능력(30점)’, 위치정보주체의 권리보호 계획 등을 평가하는 ‘위치정보 보호 관련 기술적·관리적 조치 계획의 적정성(40점)’ 총 3개 항목으로 총 100점 만점 기준이다. 신청 법인은 평가 결과 심사사항별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법인에 대해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허가 법인을 선정한다. 허가를 희망하는 법인들의 편의를 위해 허가계획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19일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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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방송 복귀작..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파이널24]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MC로 나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JTBC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 오는 22일 금요일 밤 9시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예능 격전지인 금요일 밤에 편성돼 안방극장에 음악을 통해 웃음과 감동 배달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측은 4일 “‘신비한 레코드샵’이 현재 방영 중인 ‘갬성캠프’ 후속으로 오는 22일 금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면서 “따뜻한 토크와 라이브 무대로 금요일 밤에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2021년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신상 음악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매회 다양한 직업군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진행된다. 기존의 음악 토크쇼와는 달리 대중의 이야기에 포커싱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음악 토크쇼로 모두의 공감을 자극하며 차별화된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이방인’ 윤종신의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데 이어 반가운 얼굴 웬디와 각종 음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장윤정, 규현까지 가세해 기대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MC 조합을 완성했다. 이들 4MC는 어떤 케미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신비한 레코드샵’ 제작진 측은 “국내 내로라하는 ‘음악 장인’ 4MC과 매주 다양한 직업군의 게스트가 출연해 폭넓은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따뜻한 음악과 감성으로 금요일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적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MC진과 음악 예능의 명가 JTBC가 만나 관심을 높이는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는 1월 2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세계를 무대로 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콘텐츠를 공급해왔던 SM C&C STUDIO가 JTBC와 처음으로 합작해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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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美스포티파이 'K-Pop' 핫루키 선정…빌보드-락네이션 이어 해외서 주목[파이널24]아티스트 비비(BIBI)가 연일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K팝 치트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4일 비비는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2020 Top 5 Most Streamed RADAR Korea Artist'로 선정됐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 'RADAR Korea'는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스포티파이 에디터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7~11월 누적 스트리밍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했으며, 비비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신인 아티스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 비비를 주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비는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스타 제이지(Jay-Z)가 이끄는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과 이탈리아 명문축구단 AC 밀란 (AC Milan)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 ‘From Milan with Love: Next Gen’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유명 아티스트 DJ Khaled (디제이 칼리드)가 소개한 비비의 무대는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비비의 '안녕히'는 미국 빌보드 평론가가 뽑은 '2020 최고의 케이팝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 가요계 선배들과의 여러 협업은 물론 R&B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비비는 해외로 활동 폭을 넓히게 됐다. 타이거JK, 윤미래가 발견한 비비는 힙합과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펼치고 있다. 특히 '비누'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KAZINO)' '자국' '안녕히' '쉬가릿' 등 자신의 솔로곡을 통해서는 과감한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문체의 노랫말과 콘셉트로 주목받아왔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영화 등 연기 영역까지 진출한 비비는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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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설렘강림’ 시키는 임팩트甲 엔딩[파이널24]tvN ‘여신강림’이 매화 가슴 속에 설렘을 강림시키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서로가 지닌 상처를 공유하고 위로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가까워지는 임주경(문가영 분), 이수호(차은우 분), 한서준(황인엽 분)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매화 엔딩이 시청자의 심장에 짙은 여운을 남기며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바,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 ‘여신강림’의 엔딩을 짚어본다. # 1화 문가영-차은우 데칼코마니 재회 1화 엔딩, 첫 만남과 꼭 닮은 주경과 수호의 데칼코마니 재회가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두 사람은 주경이 외모 때문에 소외당하고 좌절해 옥상에 오른 순간, 주경의 손목을 끌어당기며 쓰러진 수호로 인해 포개지 듯 밀착하며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어릴 적 살던 동네로 이사해 단골 만화방을 찾은 주경은 책을 뽑으려던 순간 먼저 집어간 수호와 뜻밖의 만화책 쟁탈전을 펼치게 됐다. 이윽고 첫 만남처럼 포개지 듯 쓰러진 두 사람의 초밀착 재회가 앞으로의 스펙타클한 인연을 예감케 하며, 숨이 멎을 듯한 설렘을 전파했다. # 2화 차은우, 문가영 자켓 가림막 2화 엔딩, 수호가 주경의 자켓 가림막으로 변신해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민낯을 철저히 숨겨온 주경은 친구의 연애 백일 축하파티 도중 실수로 던져진 케이크에 얼굴을 명중당하고 말았다. 이에 주경은 민낯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 질주했지만 결국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패닉에 빠졌다. 이때 수호가 주경의 구세주로 등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호는 자신의 자켓을 벗어 친구들의 시선으로부터 주경을 보호한 채 복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더욱이 다른 사람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수호의 반전이 여심을 더욱 떨리게 했다. # 4화 차은우 vs 황인엽, 문가영 향한 직진 본능 폭발 4화 엔딩, 수호와 서준이 주경을 향한 직진 본능을 폭발시켜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주경은 서준이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막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의 곁을 맴돌았다. 이에 서준은 주경에게 오토바이 키를 던져준 데 이어, “바이크 타지 말라며. 나 오늘부터 네 말만 들으려고”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전해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동시에 이를 본 수호는 “가지마”라며 서준을 따라가려는 주경의 팔을 붙잡아 설렘 지수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이는 주경을 사이에 둔 수호와 서준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는 결정적 엔딩으로,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 6화 차은우-황인엽, 문가영 구출작전 (ft. 아모르 파티) 6화 엔딩, 수호와 서준은 주경을 구출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주경은 자신을 서준의 여자친구로 오해한 일진 이성용(신재휘 분)에게 붙잡혔고, 성용의 연락을 받은 서준은 함께 있던 수호와 함께 주경이 있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에 수호와 서준은 겁먹은 주경을 보고 분노해 주먹을 날리는 등 완벽한 콤비를 이뤄 성용 패거리를 완벽히 제압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이때 아수라장이 된 노래방의 모습과 함께 배경음으로 ‘아모르 파티’가 흘러나와 웃음보를 자극했다. 동시에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시선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여신강림’은 매화 설렘과 코믹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엔딩으로 시청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주경과 수호, 서준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가 짙어 지고 있는 바. 앞으로 또 어떤 엔딩으로 시선을 강탈할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오는 6일 밤 10시 30분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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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지옥의 라이벌전 2탄![파이널24]대결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지옥의 ‘라이벌전’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7회에서는 먼저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돋보이는 시너지로 팀을 유지하게 된 59호X67호 아담스 팀과 17호X26호 너도 나도 너드 팀이 라이벌이 되어 대결을 펼쳤다. 아담스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복고 스타일로 편곡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러브홀릭의 지선과 33호 가수를 꺾은 바 있다. 상대 팀과 라이벌이 된 소감을 묻자 아담스는 “상대가 누군지 알게 됐을 때 장르가 달라서 걱정이 안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너도 나도 너드 팀도 지지않고 “(상대는) 또 귀여운 걸 할 것”이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는 후문. 무대 후에 “훨씬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놀랐다”는 평을 받은 아담스와 “정말 좋은 조합의 듀오였다”라는 평을 받은 너도 나도 너드 팀. 과연 다시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입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팀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라이벌전이 최종 종료되고 쟁쟁한 상대에게 패배한 탈락 후보 중 심사위원의 치열한 회의를 통해 기사회생할 추가 합격자도 공개됐다. 추가 합격자가 발표된 후 눈물을 터뜨린 한 참가자는 “무대마다 이 순간이 소중해서 열심히 했다. 저에게 이런 열정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해 녹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재해석하며 ‘서태지의 재림’이라는 극찬을 받은 파격의 30호 가수와 ‘나를 외치다’를 열창하며 진정한 관록을 보여준 49호, ‘보여줄게’를 선보인 슈가맨 50호, 복고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국보 자매 팀 등 탈락 후보 중 과연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의 꽃, 지옥의 라운드라 불리며 화제를 입증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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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2021년 첫 음원 ‘눈 닮은 눈’ 1일 공개[파이널24]달샤벳 출신 솔로 가수 수빈이 2021년 새해 첫날 신곡 ‘눈 닮은 눈’을 공개한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 ‘눈 닮은 눈’은 수빈이 어머니가 적은 육아일기 첫 장에 적혀있던 문장을 보고 5년 전 작업해 놓은 곡이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의 북받치는 감정을 담았다. 2021년과 처음 마주하는 첫날, 이번 년도가 모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눈 닮은 눈’은 빈티지 건반과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에 수빈의 담백한 목소리가 담겼다. 차갑지만 포근한 겨울 분위기의 계절감이 극대화된 곡으로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에 가려있던 수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단단한 가창력을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작사, 작곡은 수빈이 맡았으며 편곡에는 국내 최정상의 기타리스트아자 프로듀서 전훈이 참여했다. 기타에 전훈을 비롯해 드럼 이정훈, 베이스 안병철, 피아노 류성은, 바이올린 주소영, 첼로 김영민, 코러스 제이든(JaydeN)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눈 닮은 눈’의 재킷 사진은 수빈의 친동생이자 2019년 '디올 포토 어워드'(Dior Photography Award for Young Talents)에 선정됐던 박다빈 포토그래퍼의 작품이며, 뮤직비디오는 레드프로덕션 이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눈 닮은 눈’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라이브로 깜짝 선공개해 화제가 되며 방송 직후 음원 정식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심사위원 윤일상은 “엄마에 대한 감정, 또는 연인에 대한 감정 등 다양한 감정들이 떠올라 더 뭉클했다”며 “최고의 곡”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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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 '2021 BIG 기대작’ 베일 벗었다![파이널24]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새해 첫날, 2021년 BIG 기대작이 베일을 벗으며 신축년의 포문을 통쾌하게 열어젖힌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나아가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이 가세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소위 열혈똘검이라 불리는 ‘강하나’ 역을 맡았다. 또한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무력으로 단죄하는 일을 진두지휘하는 ‘장성철’ 역을,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은 ‘모범택시’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복수대상을 뒤쫓는 택시기사 이제훈의 뒷모습을 담고 있는데, 인적 드문 밤거리에 헤드라이트 불빛에만 의지해 목표물을 향해 달리는 이제훈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백미러에 비친 이제훈의 눈빛이 매섭고도 비장해, 그가 선보일 K-다크히어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영상은 스펙터클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압권이다. “얘기해 줄 수 있어요? 왜 죽을 만큼 억울한지.”라는 이제훈의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벼랑 끝에 내몰린 피해자들의 절박함을 조명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피해자를 위한 사적 복수를 행하는 ‘무지개 운수’ 이제훈-김의성-이나은과, 범죄자들의 실종에서 사건의 기운을 감지하는 ‘검사’ 이솜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이 솟구친다.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체이싱과 이제훈의 액션연기가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로 구현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나아가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이 뿜어내는 아우라까지 더해져 연기-스토리-영상의 세 박자가 완벽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2021년 4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