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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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 확정[파이널24]배우 도경수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개봉 당시 시공간을 초월한 풋풋한 첫사랑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레전드 청춘멜로’로 지금까지도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도경수는 원작에서 주걸륜이 맡았던 남자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 '신과 함께' '형' 등에 출연해 스펙트럼 넒은 연기를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 도경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경수와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 역은 추후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할 계획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굵직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며, 연출은 허진호 감독의 '행복'과 '외출'을 비롯해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의 각본을 집필하고, 개봉 예정인 서예지와 김강우 주연의 '내일의 기억'으로 데뷔한 서유민 감독이 맡았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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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추적 스릴러 '구원', 4월 개봉 확정[파이널24]의문의 자살 사건 수사 중 낯선 기도원에 감금된 형사의 진실 추적 스릴러 '구원'이 4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구원'은 얼어붙은 호수에서 발생한 의문의 자살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외딴 기도원에 감금되며 벌어지는 진실 추적 스릴러. 석연치 않은 사건을 파헤치던 형사가 도리어 낯선 기도원에 감금된다는 아찔한 설정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현실에 있음 직한 사건과 캐릭터로 스릴러 특유의 서스펜스와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하나의 사건이 이끈 미스터리한 기도원의 실체와 그곳에 모인 인물들의 숨은 사연이 충격과 반전 속에 펼쳐지며 스릴러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영화 '구원'은 불안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인간 내면의 나약함과 잔인하고 탐욕스러운 폭력성을 과감하게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2020년 판타스포아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진출 및 카도마 국제영화제 해외영화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검푸른 물속으로 빨려들 듯이 가라앉고 있는 한 남자의 실루엣과 함께, “깊은 어둠이 드리워진 그곳… 감춰진 진실이 드러난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단어가 가진 본연의 의미만으로도 묵직한 무게감을 지닌 ‘구원’의 타이틀 로고가 빠르게 흘려 쓴 듯한 캘리그래피로 표현돼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함과 동시에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물속의 남자는 누구이며, 카피 속에 힌트처럼 제시된 ‘그곳’의 실체와 남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의미심장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진실 추적 스릴러 '구원'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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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리턴즈4',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웃음 폭탄 예고[파이널24]슈주 리턴즈4’에서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진다. 이특은 꼼수를 발휘해 끝까지 폭소를 안겨주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매달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우동 X 체육대회’에서 넘치는 승부욕과 각종 몸개그로 즐거움을 준 ‘슈주 리턴즈4’가 오늘(15일) 대망의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 라운드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졌다. 지난 ‘돌아온 우리 동거했어요’ 여행에서 큰 웃음을 주었던 2인 3각 대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각종 장애물과 지압판 트랙이 추가돼 승부의 열기를 더했다. 가장 큰 배점이 걸린 가운데 최종 우승상품인 한돈 세트를 차지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예선 1차전은 ‘비즈니스 커플’ 신동-시원과 ‘구구즈 커플’ 은혁-려욱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시작과 동시에 고성이 난무하는 ‘비즈니스 커플’과 반대로 ‘구구즈 커플’은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선 2차전에는 ‘예섹꾸르 커플’ 예성-규현과 ‘여보자기 커플’ 이특-동해가 참여했다. 양 팀 모두 시작부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지압판의 위력에 발이 아팠던 이특은 얕은 꼼수를 발휘했다. 모두를 폭소케 한 그의 꼼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이자 ‘우동 X 체육대회’의 최종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에 오른 두 커플은 마지막 대결답게 놀라운 호흡을 자랑하며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결승전이 종료된 후 최종 결과와 더불어 한돈 선물세트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누구도 예상 못 한 대반전 결과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뽐낸 최종 결과에 기대감이 모인다. 다사다난했던 체육대회를 마친 후 멤버들은 지난 1년간의 ‘슈주 리턴즈4’를 추억하며 마지막 만찬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E.L.F.들을 웃기고 울렸던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씩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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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각본상 수상[파이널24]영화 ‘윤희에게’가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윤희에게’가 감독상과 각본상, 주요 2개 부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감독상과 각본상까지 수상한 임대형 감독은 “가장 먼저 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영화는 김희애 선배님이 아니었다면 시작도 못했을 것이다. 존경하고 감사하다. 제게 소중한 길잡이 돼준 김소혜 배우에게도 감사하다”고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희에게’는 퀴어 영화다. 이 사실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직 어떤 영화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이다. LGBT 콘텐츠가 자연스러운 2021년인 것이 기쁘다. 앞으로 더 고민해서 좋은 영화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희에게’는 앞서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 최고상과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여우주연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고 부일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등 각종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9년 11월 개봉해 관객들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 영화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이다. 임대형 감독의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 김희애의 내공이 느껴지는 감성 열연, 또한 김소혜, 성유빈의 밝은 에너지, 이국적인 풍경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영상미, 영화의 장(場)과 면(面)을 음악으로 더듬어 그려낸 OST 등이 어우러진 정서적 울림과 진한 여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최고의 한국 영화 중 한 편으로 손꼽히는 수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선정 10대 영화에도 제목을 올린 바 있다. 세상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며 마니아 팬덤을 양산하며 명품 감성 멜로이자 아트버스터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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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파이널24]이 작품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이재용 감독이 연출했으며 2014년 개봉했다. 개봉 당시 강동원, 송혜교 두 배우가 부모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청춘을 잃어버린 부모와 너무 빨리 늙어버린 아들에 대한 이야기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대수(강동원)와 아이돌을 꿈꾸던 미라(송혜교)는 열일곱에 덜컥 아이를 갖고 아름이의 부모가 되었다. 그리고 아들 아름이는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다. 80세 노인의 몸을 한 열여섯 소년 아름. 아름이의 시간은 누구보다 빨리 흐르고 대수와 미라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이별의 두려움을 애써 감추며 씩씩하게 살아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가족의 사연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고, 아름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조선업의 장기 침체로 찬바람만 가득했던 경남 통영 안황 지역에 최근 조선업의 부활과 LNG발전소의 유치로 지역 경제 발전에 신호탄을 쏘고 있다. 이에 안황지역개발협의회는 새로운 협회장 선거를 통하여 안황지역의 모든 환경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시곤(現 새통영농협 감사)후보는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을 떠나본 적 없는 토박이로 지금까지 통영 발전에 힘써왔다. 장학회, 주민자치위원, 통영팔각회, 통영시 발전시민협의회 등의 이력으로 통영의 사람으로 통한다. 박시곤 후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남은 일생을 봉사한다는 각오 안황지역개발협의회장에 출마했다. 그의 공약은 첫 번째, 가스공사의 지원금으로 가스 난방비, 전기료 등을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가계 지출 절감 두 번째, 안정저수지에서 안정사까지 수변 산책로 및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 세 번째, 성우오스타 입주민 및 안황지역주민들의 생활건강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에게 안황스포츠센터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 추진. 네 번째, 아이들과 노인을 위한 복지 정책 증대이다. 평소 아이들과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본인의 모교인 벽방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재학생에게 학용품을 지급과 친환경 급식소를 설치, 병설 유치원 증설을 약속하였으며, 부녀회와 경로회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렇게 주민들의 복지와 안황지역의 발전을 기약하며 진심으로 선거에 임하는 중이라는 박시곤 후보는 “일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남은 일생마저도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들을 찾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후보자의 열정적인 의지가 미래 안황지역의 발전된 모습이 기대하게 한다. 안황지역개발협의회장 선거는 오는 2월 20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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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소리도없이'로 청룡 남우주연상[파이널24]배우 유아인이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에 이어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기록했다.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로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정우성(강철비2: 정상회담) 등의 후보자를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유아인은 극 중 한마디 대사 없이 표정과 행동만으로 민생캐릭터를 연기해 유아인이란 강렬한 존재를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은 영화 '사도'에 이어 두 번째다. 다소 벅찬 표정으로 시상대에 오른 유아인은 "안 그래도 최근에 이병헌 선배와 승부란 영화 현장에서 무대 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병헌 선배도 무대 오면 너무 긴장되고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무대의 무게가 무겁다는 말씀을 했다. 그 말씀이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선배들이 제 영감이었다. 배우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제 길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소리도 없이'는 저예산에 독특한 스타일의,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배우로서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어떤 작품에 참여해야 할지 고민이 커지는 것 같다"며 "홍의정 감독이 준 제안은 배우로서 처음 시작을 상기하게 했다. 우려도 있었지만 그 작업에 임하면서 가장 큰 가치로 둔 것은 새로움이고 홍의정 감독의 윤리의식이었다. 영화로 무엇을 해야할 지 아는 분과 작업해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분께든 사용될 준비가 돼 있다. 마음껏 쓰시라. 배우로서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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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감독 "'살수' 평강공주, 관전 포인트"[파이널24] 15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윤상호 감독은 13일 "'달이 뜨는 강'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잔치"라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탐구하시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윤 감독은 "익히 알고 있던 울보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설화와 달리 본 드라마 주인공인 평강은 '살수'라는 단어 하나로 분위기가 확 바뀐다"며 "그 포인트를 살려주는 화려한 액션도 눈여겨볼 것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평강과 반대로 온화하고 순수한 온달이 만들어가는 예쁜 사랑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지훈 작가는 "촬영, 편집, 음악, 미술 등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오감의 성찬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사극 연출의 베테랑, 윤 감독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미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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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오늘 중국 싱글 공개…'사일런트 보딩 게이트'[파이널24]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14일 오후 6시 중국 디지털 싱글 '사일런트 보딩 게이트'(Silent Boarding Gate·寂寞号登机口)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사일런트 보딩 게이트'는 우리는 모두 새롭게 출발하고자 탑승구를 찾으려 하며, 이는 과거로 가기도 미래를 향해 가기도 하고 또 꿈을 향한 방향으로 인도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중국 유명 작사가 역가양이 참여했다. 앞서 준은 감성 가득한 티저 이미지에 이어 따뜻한 영상미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 5일 선공개된 '크로우(Crow)'가 수록됐다. 누구든 아름답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위해 용감하게 비상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크로우'는 아이튠즈 송 차트 5개 지역 1위와 8개 지역 톱 10을 기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면서 "그만의 따뜻하고 섬세한 표현력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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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5일 컴백…솔로 퀸의 저력 입증한다[파이널24]청하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을 발표하며 긴 여정을 시작한 청하가 10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1개 트랙을 만날 수 있다. 'Querencia'는 '안식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다. 청하는 앞서 스포일러 클립 영상을 통해 "삶의 'Querencia'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작명의 이유와 이번 앨범이 담은 메시지를 설명한 바 있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에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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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미니앨범 ‘PIECES by RAIN’ 발매 확정[파이널24]비(RAIN)가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020년을 달군 ‘깡’ 열풍과 MBC ‘놀면 뭐하니?’ 에서의 활약, 그리고 12월 31일 공개한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로 음악 방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뜨거운 한 해를 보냈던 비가, 오는 3월 3일 발매될 미니앨범 ‘PIECES by RAIN’을 통해 그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의 미니앨범 ‘PIECES by RAIN’에는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된다. 앨범 타이틀 ‘PIECES by RAIN’의 ‘Pieces’는 여러 점의 예술 ‘작품’과 아티스트 비를 구성하는 각기 다른 5곡의 ‘조각’을 표현하고 있다. 각 트랙의 서로 다른 템포와 성격이 지금까지 가수 비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들을 담아냈으며, 이 곡들이 하나의 앨범으로 모여 아티스트 비를 완성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비는 ‘PIECES by RAIN’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앨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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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결혼작곡 이혼작사’ OST 라이브 영상 공개![파이널24]유지니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지니는 지난 3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3 ‘Dead Inside’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지니는 강렬하고 성숙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만 17세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앞서 Mnet ‘캡틴’을 통해 선보였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라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 “매력적인 보이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지니의 라이브 실력을 극찬했다. 유지니가 가창한 ‘Dead Inside’는 예기치 못한 불행과 닥쳐오는 위기, 불안,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곡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파격적인 부부극의 서막을 알리는 노래라는 점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TV 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3 유지니의 ‘Dead Inside’는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유지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 종영한 ‘캡틴’ 파이널 미션에서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에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꾸준히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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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철인왕후' 에필로그 '철인왕후:대나무숲'공개[파이널24]티빙이 '철인왕후'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대나무숲'을 오는 13일, 14일 독점 공개한다. tvN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매주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텐션, 신혜선, 김정현 등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 방송은 수도권 기준 평균 15.9%, 최고 17%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유료플랫폼 가구, 닐슨코리아 기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티빙에서 기획, 독점 공개되는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철인왕후' 에필로그 이야기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진짜 첫 만남, '궁중인싸' 김소용의 남사친들을 질투하는 철종의 모습 등 소소한 재미로 가득한 궁중 후일담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조화진(설인아 분)의 인생 후일담, 투닥 콤비 김병인(나인우 분)-영평군(유민규 분)의 무술 비결 등 감초 역할을 한 궁중인물들의 에피소드까지 다뤄 애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드라마 '철인왕후' 제작진인 장양호 감독과 최아일 작가가 '철인왕후: 대나무숲' 연출과 집필까지 책임져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매회 주옥같은 애드리브와 사이다 대사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최상궁(차청화 분)이 '철인왕후: 대나무숲'의 화자(話者)로 등장해 특유의 텐션으로 궁 안의 비밀을 한꺼풀씩 벗겨낼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드라마 '철인왕후'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분들, 그리고 소용과 철종을 조금 더 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온리로 독점 공개되는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2화로 티빙 유료회원들에게 서비스되며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철인왕후'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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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엘), 미공개 비하인드컷 대방출[파이널24]김명수(엘)가 드라마 ‘암행어사’ 종영을 앞두고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속 김명수는 비주얼 맛집답게 남신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다양한 컬러,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 대본을 든 모습조차 고급스러운 한복핏의 패션화보로 만들어냈다. 캐스팅 단계부터 역대급 비주얼의 암행어사 탄생을 알린 김명수는 매회 눈호강은 기본, 캐릭터 착붙 하드캐리 열연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코믹에서 단호한 카리스마까지 강약조절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주 방송된 13회, 14회에서 성이겸(김명수 분)이 홍다인(권나라 분)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명수는 로맨스 장인답게 달달한 눈빛에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연기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하지만, 달콤했던 순간도 잠시, 성이겸은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한 변학수(장원영 분)의 폭정을 조사하기 위해 다시 암행길에 나섰다. 홀로 떠난 성이겸을 이제는 한몸같은 존재가 된 춘삼(이이경 분)이 깜짝 동행해 흐뭇한 브로맨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다시 찾은 암행지에서 성이겸은 변학수의 횡포로 곤경에 처한 동생 성이범(이태환 분)과 다시 만났다. 전계수(박동빈 분)와 성이범은 변학수를 암살하기로 했고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 전계수가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에 성이범이 변학수를 베려는 찰나 성이겸이 나타나 성이범을 막았고 그사이 변학수가 도망쳤다. 잠시 후 중태에 빠진 전계수를 의원으로 옮기는 사이 관군이 들이닥쳐 형제는 최악의 위기상황을 맞아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오랫동안 소원했던 형제애를 되살렸던 두사람이 다시 닥친 위기에 어떻게 공조를 이어갈 지 마지막 남겨진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명수의 활약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매주 월,화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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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인생 비수기 통과중! '안녕? 나야!'[파이널24]2021년 2월 내가 나를 응원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안녕? 나야!’의 주인공 최강희가 짠내 폭발 열일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4일 극중에서 조아제과 계약직 사원으로 분해 판촉행사에 나선 최강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새로 출시된 과자를 홍보하기 위해 오징어탈을 쓰는 것도 마다치 않고 열심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의 시선을 꿋꿋하게 견디며 오징어탈을 쓴 채 춤을 추며 홍보송을 부르는 하니는 조아제과 계약직 사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지만 어쩐지 짠내나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선 하니가 과일바구니를 들고 홀로 누군가를 만나고, 애원하는 모습이 연출돼 이목을 끈다. 또한 굳게 닫힌 병실 문 밖, 무릎을 꿇고 있는 그녀의 간절한 모습과 주변에 널브러진 과일들이 포착돼 이에 얽힌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처한 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아 보이는 하니는 그야말로 인생의 비수기라는 표현이 무색지 않은 시절을 살고 있다. 매일매일 고용 불안에 떨며 버티는 비정규직 신분에 강제적 비혼상태, 가족이든 직장이든 주변 누구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쓰리아웃 인생 반하니에게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하니는 인생의 비수기를 통과하며 하루하루 평범하게 지나가는 것을 원하지만 주변 상황은 그렇지 않다”며 “그녀가 현재 겪고 있는 상황들은 이후 더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하루 하루 성장해 가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시청자분들도 힐링의 감정을 느끼고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이레와,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이 출연한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2021년 2월 17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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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제9회 베니스 인 서울’ 상영전[파이널2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베니스비엔날레재단과 공동 주최로 ‘제9회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를 개최한다. 2020년에 열린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서울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개막작 엠마 단테의 '마깔루조 다섯 자매'를 포함, 클라우디오 노체의 '우리 아버지' '달콤한 인생에 관한 진실' 등 모두 일곱 편의 뛰어난 이탈리아 영화들을 준비했다. 개막작인 '마깔루조 다섯 자매'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함께 한 개인에게 닥친 불행을 긴 시간 동안 섬세한 손길로 위로하는 수작이다. 2020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우리 아버지'는 가족에게 벌어진 일 때문에 혼란을 겪는 순수한 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이탈리아 사회의 오래된 그림자를 색다른 관점으로 조망하는 작품이다.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오리존티 섹션에서 상영된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오리존티 부문 최고 각본상을 받으며 젊은 이탈리아 영화가 탄생했다는 찬사를 받은 피에트로 카스텔리토 감독의 '포식자들'은 대조적인 두 가족의 모습을 통해 물질주의, 파시즘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를 유쾌하고 날카롭게 다룬다. 또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인 알바 로르와처가 출연해 눈길을 끄는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끈'은 서로를 향한 불신으로 병든 가족의 슬픈 초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영화는 대담한 전개로 예상 밖의 결론을 향해 가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장르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아산디라'는 한 가족에게 닥친 비극 속에서 타자를 착취하는 위선자들의 추악한 면을 강도 높게 비판한다. 발레리아 골리노의 연기와 스릴러 장르의 분위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돌아온 아이'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주인공의 감정을 밀도 높게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달콤한 인생에 관한 진실'은 자본의 질서와 불화할 수밖에 없는 영화인들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한편 당시 이탈리아 영화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작품이다. 이번 상영전에서 선보이는 일곱 편의 영화는 현재 이탈리아 영화계의 경향과 성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를 연출한 7명의 감독은 저마다의 관점으로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자세하게 관찰한 뒤, 절망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개인적 비극 속에서도,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사회의 부조리 속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모색하는 이번 프로그램들을 보며 관객들도 많은 영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