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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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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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성산리산성, 한성백제 시대 군사기지로 확인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금강문화유산연구원(원장 류기정)이 조사하고 있는 당진 성산리산성(충남 당진시)이 당진지역의 한성백제 시대 산성으로 확인되었다. * 발굴 현장 및 공개설명회: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2029번지, 8.1. 오전 11시 당진 성산리산성은 당진시 고대면 성산리와 석문면 통정리를 경계로 하는 해발고도 67m의 야산 정상부에 자리한다. 길이 239m의 소규모 테뫼식 산성으로, 지난 4월부터 산성의 정확한 구조와 축성 기법, 축조 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테뫼식(山頂式)산성: 산 정상부를 둘러서 쌓은 산성 이번 조사는 산성의 북쪽 성벽과 안쪽 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벽은 야산의 자연경사면 위에 흙과 잡석을 켜켜이 쌓아 축조하였다. 성벽의 규모는 너비 약 14m, 높이는 성벽 외측 하단부에서 성체 중심부 상단까지 5.3m 정도다. 또한, 5열 정도의 나무기둥(木柱)을 110㎝ 정도의 간격으로 박아 고정시킨 후 그 사이를 적갈색 점토로 다져 토성이 쉽게 허물어지지 않도록 보강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흙을 번갈아가며 쌓는 것을 성토(盛土)기법이라 하는데, 성산리산성은 목심(木心) 성토기법을 사용해 쌓아올렸음을 알 수 있다. * 성토(盛土)기법: 주변의 흙을 이용해 일정 높이까지 쌓아 올린 다음 마감 높이에서 두들겨 일정한 성벽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 한편, 성벽이 꺾이는 일부 구간에서는 성벽 중심부에 먼저 석축을 협축식으로 쌓아 올리고 그 내부를 점토와 잡석층으로 다져 너비 2.8m, 잔존 높이 2m의 견고한 석심(石心)을 만든 후, 그 안팎은 성토기법으로 성벽을 완성한 독특한 수법도 확인되었다. 성산리산성은 전체적으로는 토성이지만 성벽 중심에는 석축 구축으로 석성에 비견될 정도로 짜임새 있고 견고하게 축성하였으며, 이는 백제 시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성곽 축조기법의 발달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 * 협축(夾築):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내벽과 외벽을 마주 쌓은 후 그 내부를 흙이나 돌로 채워 성벽을 축조하는 방법 성 내부에는 총 6기의 주거지들이 성벽과 가까이에 밀집해 있었다. 평면 형태는 대부분 네모꼴(방형)이었으나, 이 중 1기는 한성백제 주거지의 특징적인 형태인 철(凸)자형 주거지로 확인되었다. 이들 주거지는 성벽에 매우 가깝게 붙여 열을 지어 축조되었고 구들시설을 구축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취사와 난방도 가능하였다. 성산리산성에 주둔했던 한성백제 군사들의 군막(軍幕)으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 군막(軍幕): 군사들의 거주용 막사 유물은 삼족기(三足器), 굽다리접시(고배, 高杯), 계란모양의 장란형(長卵形) 토기, 시루, 가락바퀴(방추차, 紡錘車) 등 취사와 생활용으로 사용한 토기류와 쇠도끼(철부, 鐵斧) 등 약 200여 점이 출토되었다. 특히, 삼족기, 굽다리접시와 장란형토기 등은 기존의 한성백제 유적에서 출토되는 유물들과도 일치하는 양상이다. 당진 성산리산성은 성벽 축조 방법과 출토 유물을 통해 아산만 초입의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한 한성백제의 최전방 전초기지로 판단된다. 기존의 견해는 이러한 한성백제기 지방 산성들을 한성백제 세력이 마한의 여러 소국을 병합하여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을 실증하는 자료로 이해하여 왔다. 그러나 성산리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의 연대가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으로 비정되는 만큼 마한과의 관계보다는 광개토대왕의 재위기(391-412)를 전후하여 치열하게 전개된 고구려와의 전쟁에 대비하여 전략적으로 축조한 해안 방어기지의 하나일 가능성이 새로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 성산리산성 발굴조사 성과는 8월 1일 오전 11시 발굴현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가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하여 공모한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조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당진 성산리산성(원경)>[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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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끝? 아직 마스터즈가 남았어요!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감동적인 열전을 마치고 지난 7월 28일 폐회식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4개국 7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역대 최다 출전국, 최다 출전선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더구나 수영대회 기간 동안 9개의 세계 신기록과 5개의 한국 신기록이 연이어 수립됐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경기장. 이번 대회에는 자원봉사자만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광주 시민의 1%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니 보이지 않는 응원의 목소리도 대회의 성공에 한몫한 셈입니다. 17일 동안 전 세계 수영인들의 화려한 축제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까지 하고 나니 뭔가 모를 성취감과 아쉬움이 함께 밀려오는군요. 광주의 7월 하늘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취재차 배부받은 AD출입증. 저 역시 서포터즈로 경기장 출입을 꽤 많이 했는데요. 경기마다 스릴 넘치고 아찔했던 경기를 언제 다시 광주에서 볼 수 있을까 생각하니 이런 혜택을 얻은 것도 큰 행운이군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이 광주 시민들에게는 수영에 대한 관심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까지 만들어 주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택시를 잡아주고 ‘광주 최고’ 라는 한국말을 들은 지인은 너무 뿌듯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저예산으로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치른 모범 사례라는 소리가 높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광주의 시민 의식, 숨겨진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었던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문화행사 입장권. 폐회식은 오후 5시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0시 40분 주경기장인 광주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공식 행사로 마무리 됐는데요.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폐회식 장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남부대 두 곳에서 나뉘어 펼쳐졌다고 보면 됩니다. 저도 폐회식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폐회식 문화공연 아름다운 순환(Circle of Life). 이번 폐회식 문화공연은 ‘아름다운 순환(Circle of Life)’을 주제로 대한민국 남도의 예술적 향기를 전 세계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성산별곡’속 사계절의 정취와 풍류를 모티프 삼아 남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봄으로 이어지는 풍경 속에서 어느 소리꾼의 삶의 순환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가 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문화공연.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을 비롯해 광주 출신 또는 남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100인의 광주 시민들로 이뤄진 ‘100인의 국민 소리꾼’도 함께 참여해 더 멋진 공연이 되었습니다. 폐회식 문화행사 겨울 장면 공연을 맡은 안숙선 명창(가운데). 현장에서 만난 안숙선 명창입니다. 겨울 장면에 출연하는 명창 안숙선 선생은 문화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가까이서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설렘입니다. 공연자들과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무대에 서서 매우 기쁘다”며 활짝 웃으시는 안숙선 명창을 보니 이번 수영대회가 소리꾼과 공연예술가들에게도 큰 힘을 준 듯합니다. 폐회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조직위원장.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폐회사에서 “광주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를 빛내준 각국 선수단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관람객과 하나가 된 폐회식 문화마당. 이제 두 번째 축제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 집중할 때입니다. 2019 광주FINA세계선수권대회는 종료됐지만 광주는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로 또 다시 평화의 물결이 넘실댈 예정입니다. 마스터즈 대회는 8월 5일 개막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수영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권 대회와는 다르게 마스터즈 대회는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입니다. 경영, 다이빙, 수구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는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엘리트 선수들의 대회라면 마스터즈 대회는 동호인들의 대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래 동호인들의 경기가 더 재미있는 법이죠? 저 역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보다 관심도는 떨어지겠지만 마스터즈 대회가 또 다른 의미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마스터즈 대회에서 제외된다. 이번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경영·다이빙·아티스틱 수영·오픈워터 수영·수구 5개 종목에서 50여 개의 세부경기가 펼쳐집니다. 기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포함돼있던 하이다이빙 종목은 안전을 위해 마스터즈 대회에선 제외됐다고 하니 정말 아쉽습니다. 하이다이빙 시설 철거 전 가족과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한 번 더 둘러보고 왔습니다. 대회가 끝났음에도 안전 요원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텅 빈 경기장을 보러 많이 찾는다고 하니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건물 10층 높이의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곧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즈 대회는 아티스틱 수영과 수구가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해 11일까지 경기가 이어지며 오픈워터 수영 경기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됩니다. 메달 수가 가장 많은 경영 경기에는 전 세계 1024개 수영동호인 클럽에서 9502개 경기의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하니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느껴집니다. 개인·단체경기가 함께 있는 아티스틱 수영에도 47개 클럽에 142명이 참가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번 대회 110개 클럽에서 1034명이 참여한다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됩니다.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동호인들이 수영을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입니다. 수영 동호인들이 나라와 클럽,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치게 되는 두 번째 큰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주실 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현숙 happy0463@hanmail.net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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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 - 엑스포 조직위-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단 운영 업무협약 - 자원봉사자 인력 지원과 행사운영 노하우 공유 등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접목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함양상림공원 내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영호남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남원시·장수군·진안군·진주시·거창군·함양군·산청군 등 지리산권 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내년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자 및 전문인력 지원 ▲자원봉사단 교류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상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환경·안전·교통·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유관기관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순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영호남이 교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영호남이 각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 9. 25.~10.25.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첨부 : 관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고은주무관(055-964-50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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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눈에 비친 광주세계수영선수권지금 광주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열기가 한창입니다. 7월 12일에 시작된 수영대회가 이제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 76개 세부 경기에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매일 매일 경기 일정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단체복과 온라인 서포터즈 명찰. 저는 지난해부터 1년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서포터즈로 시작했지만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행사도 자주 참여하고 있으니 온라인, 오프라인을 함께 홍보하고 있는 셈이죠. 이중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시민 서포터즈는 자원봉사자로도 통하고 있답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광주에서 선발한 시민 서포터즈는 총 204개 팀에 1만16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모집 당시 한 달 동안 1만 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으니 그 규모도 만만치 않았지요. 참고로 광주의 인구가 145만이니 어마어마한 숫자죠? 이들은 선수단 환영·환송, 관광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가국 선수들을 도우면서 경기 응원도 하고 있는데요. 광주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입구 모습. 응원도구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서포터즈라면 경기장에 한 번씩은 들어가봤을 거에요. 경기장 입구에서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먹거리와 일부 응원도구 반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내부에는 맥주도 판매하고 매점도 있지만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안 되니 마치 워터파크의 살벌한(?) 검색장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등 대회시설 내부로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은 총포, 도검 등 무기류와 유사 총기, 장난감 총 등 총기 모양을 가진 물건입니다. 액화가스나 스프레이, 인화성 물질과 캔류, 병류, 골프채, 공구류 등 타인에게 위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물품도 반입 불가입니다. 입구에서는 애완견을 데리고 왔다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 관람객들도 보입니다.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도시락이나 김밥, 오픈된 생수나 술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소지하고 있다면 들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기진행과 관람 등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자전거, 전동스쿠터, 롤러스케이트 등 이동보조장치도 안 됩니다. 안전사고와 테러 방지를 위해 드론, 무전기, 레이저포인터 등 전파·섬광기구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단, 텀블러는 내용물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반입이 가능합니다.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쿨링존. 들어가면 아주 시원하다. 무사 통과 후 경기장에 진입하면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리는 건 사실입니다. 무더위도 원인이지만 혹시나 하는 경계심에 조마조마한 검색대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시원한 쿨링존이 있으니 더위를 좀 식히고 경기장에 들어가 봅니다. 서포터즈가 되니 깐깐한 경기장 진입부터 편의시설까지 허투루 보이지 않습니다. 서포터즈들에게 제공되는 서포터즈 관람권. 단, 서포터즈 지정석에서만 관람가능하다. 그렇다면 서포터즈에겐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일단 시민 서포터즈가 되면 경기장에 무료로 들어가 지정 서포터즈 응원석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치 야구 경기장에서처럼 똑같은 하늘색 응원복을 입고 으싸으싸 응원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는데요. 비인기 종목일지라도 하나 되어 응원 동작을 맞추면 꽤 재미있습니다. 경기장마다 마련된 서포터즈 지정 응원석. 저는 지금까지 총 네 차례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경기장마다 이색 스타일이 있습니다. 먼저 남부대 경기장입니다. 대회 첫날 남부대학교의 다이빙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입니다. 삼엄한 입장과 달리 관람석이 많이 비어있는 게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그나마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이 한몫을 해주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늘 그러는 것은 아니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경기장 선택에는 늘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수영대회 6개 종목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하이다이빙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인기라 입장권을 구하기도 힘들고 늘 만석입니다. 하늘색 의상을 갖춰입은 서포터즈들의 응원 모습.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은 북적북적 응원하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Synchronized Swimming) 경기가 열리는 곳이라 유독 관람객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티스틱 수영은 음악에 맞춰 수면 위에서 동작을 연기하는 경기 종목인데요. 이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으로 불리었다가 2017년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새로운 종목명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 더 익숙하네요. 영국에서는 큰 어항 속에 들어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며 수중 연기를 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운 경기입니다. 각 나라 선수들의 아티스틱 수영을 보고 나면 누구나 수중발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수중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수영이 열리는 광주염주종합체육관. 이 경기에는 관람객들의 환호와 흥분의 응원 목소리가 유독 높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응원단들의 응원 열기는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에게 눈을 뗄 수 없었던 경기,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는 외국인 응원단들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조선대학교는 표를 끊지 않은(?) 구경꾼들이 조선대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하이다이빙 특성상 멀리서도 경기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다이빙은 경쾌한 음악과 선수들의 공중돌기가 압권인데요. 다이버가 공중에서 몸을 돌리며 눈 깜짝할 사이 떨어지는 모습에 짜릿함까지 몰려옵니다. 다이빙대에서 뛰어든 선수들은 지름 17m에 수심 6m의 원형 수조안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시속 90km의 속도라고 하니 후덜덜입니다. 아파트 10층 높이에 해당됩니다. 이 3초의 동작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 주변으로 가득 모입니다. 하이다이빙 특성상 가까운 곳보다 멀리서 잘 보이기 때문에 나무그늘 밑 명당자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물건인 꽹과리, 부부젤라, 막대풍선 등 응원도구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접었다 펼 수 있는 손부채 모양의 응원도구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서포터즈들의 별도 응원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경기가 끝나면 임시경기장 시설은 모두 철거된다. 세 곳의 경기장을 며칠 돌다보니 저절로 수영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각 나라 국기가 올라가면 선수들의 기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소견이지만 서로 이야기해보곤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다가오면 피하지 않고 미소부터 띄웁니다. 아쉽게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경기장 시설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애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3년 유치 이래 ‘저비용 고효율’의 기치를 내걸고 준비돼 처음부터 철거를 염두에 두고 세워졌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임시 경기장은 폐회 후 모두 철거토록 돼 있습니다. FINA의 계획에 따라 수구 경기장과 하이다이빙 경기장 등이 철거되면 일본으로 넘어가 다시 임시 경기장이 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장소가 사라진다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비용 절감이라는 방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철거입니다. 그래서인지 대회장 입구의 포토존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매 경기마다 인기입니다. 경기장 앞에 펼쳐진 포토존. 남부대 경기장 앞 포토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광주 시민 그리고 서포터즈의 눈으로 바라보니 공항 입국장처럼 깐깐한 출입장 모습, 외국인 관광객들의 단체응원 모습도 신기합니다. 국제행사이니만큼 더 잘 치러내야겠다는 다짐도 생깁니다. 아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끝날 때까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스터즈 대회가 8월 5일~18일까지 곧 이어지니 말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현숙 happy0463@hanmail.net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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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 물총 ? DAY " 여름 축제- 일 시 : 2019. 8. 10.(토) 13:00 ~ 16:00 - 장 소 :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광장 - 참석대상 : 300명(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 주최/주관 :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염산면청년회 - 행사내용 * 공연마당(청소년 동아리 SUPREME, FOCUS 초청공연) * 놀이마당(게임, 놀이 및 체험부스 운영) - 참가신청서류(붙임) * 참가신청서(1부), 부모동의서(1부) * 문의전화 :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353-1024, 35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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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을 활용한 산촌마을 활성화에 나선다.자작나무숲을 활용한 산촌마을 활성화에 나선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자작나무숲 숲길 조성사업 추진 - □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관내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고자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작나무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국유림 경영지로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1993년 약 30ha를 조림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경영·육성해 오고 있다. □ 자작나무숲길 조성사업은 올해 2km 신규조성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숲길 조성 및 주변 숲을 정비하여 경관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존 검마산·백암산 등산로와 신선계곡 탐방로 등을 연계하여 지역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또한,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유림 자원을 활용한 소득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정책방향에 맞추어 앞으로 산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지역주민과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국유림을 통해 직·간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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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관람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를 기록한 김서영 선수와 대화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태극기를 들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팀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를 기록한 김서영 선수와 스마트폰 셀카를 찍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를 기록한 김서영 선수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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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홍보영상 제작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홍보영상 제작- 배우 김아중 재능기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통해 전파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배우 김아중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만11세~만18세) 생리대 지원 사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이 영상은 올해부터 정부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이 이용권(바우처) 지원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청소년들이 조기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제작된 영상은 22일(월)부터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파될 예정이다.여성가족부는 기존 생리대 현물 지원 방식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난 해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전에 생리대를 현물로 지원하는 경우, 지급받는 사람이 선호하는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웠으며, 반드시 보건소․주민센터 등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개인(또는 보호자) 국민행복카드에 생리대 구입비용을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원하여, 온·오프라인 가맹 유통점에서 개인이 원하는 시기에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사별 이용권 사용가능 구매처> 카드 온라인 유통점 오프라인 유통점 BC카드 지마켓, 옥션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U편의점 삼성카드 삼성카드 쇼핑몰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U편의점 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롯데마트, VIC마켓 ※ 관련 문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청소년 소관부서,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전화상담실)(1566-3232), 청소년상담전화(1388) 등생리대 이용권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인 만11세에서 만18세(2001.1.1.부터 2008.12.31.까지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복지로 (www.bokjiro.go.kr) 사이트·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0,500원으로, 연 최대 12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번만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 없이 만18세가 도달하는 해당년도 말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최은주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는 여성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리대를 현물이 아닌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첫 해이므로, 대상 청소년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사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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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범죄·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과학치안’ 과제 발굴을 위해 대국민 대상으로 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에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행복한 안전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협업과제의 하나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내용은 크게‘해결방안’과‘문제제안’으로 구분하여 신청·접수를 받으며 해당 분야는 중복하여 지원할 수 있다. 해결방안 공모는 범죄예방, 사이버안전(디지털 성범죄 포함),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를 통해 현장 치안력 강화, 치안문제해결, 국민 안전?편익 제고를 위한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문제제안 공모는 과학적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하기는 어렵더라도 국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치안현장의 문제’가 대상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시상은 ‘해결방안’에 대해서만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부문별 ‘최우수’는 경찰청장상, 과기정보통부장관상)과 상금(최우수상 2백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치안과학기술 연구개발(R&D) 신규과제 기획 등 국민이 공감하는 치안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치안현장의 ‘문제제안’은 제안자 중에서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결과 발표는 주관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폴리스랩사업단,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국민과 현장경찰관이 체감하는 치안문제에 대해 새로운 과학적 해결방안이 제안되어, 우리나라의 치안역량이 과학기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여 안전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경찰청 조현진 경정(02-3150-184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