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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김두영 작가(서예·서각) 개인전’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22일(화)부터 12월 20일(화)까지 객주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스페이스 객주)에서 ‘소정 김두영 작가(서예·서각) 개인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객주문학관과 김두영 작가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작가, 청송묵림회 회원, 한국미술협회청송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정 김두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작년 11월 한 달 안동 예끼 마을에서 성황리에 마친 개인전을 이은 것으로 ‘삶의 흔적’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소정 김두영 작가는 경북도청 개관 기념전, 중국 하남성 경북도 교류전, 문경 아리랑 초대전 등 단체 및 그룹전 60여 회의 전시 이력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작가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청송군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고장으로서 입지를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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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달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 문화재청이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문화재 ‘포항 상달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11월 25일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전국의 250여 건의 사묘·재실 등을 조사했으며, ‘포항 상달암’은 이중 목조문화재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된 8건의 유교건축 문화재 중 하나이다. 포항시는 관계 문중의 도움을 받아 건물의 연혁과 중수 이력에 관한 자료 등을 확보해 문화재청에 제출하는 등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원활한 지정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 ‘포항 상달암’은 조선 전기 문신인 손소(孫昭)의 묘를 조성할 때 묘소를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1484년에 중건된 재실 건축으로, 1595년과 1786년에 각각 수리되어 현재에 이른다.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인 화수루(花樹樓)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됐다. 본채의 맞배지붕에 덧댄 가적지붕의 독특한 지붕 구성은 중건 당시의 모습으로 판단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이 건물은 묘소 관리 및 재사*를 위한 시설로 불교적 관습이 남아 있는 조선 전기의 분암**에서 출발해 조선 중기를 거치면서 내부 평면 구성이 변화하였고 문간채와 고직사(庫直舍, 관리동)가 건립됨으로써, 유교 시설로서의 재실로 변모해 간 역사적 전개 과정이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하여 확인되는 중요한 사례이다. *재사 : 조상의 묘소를 수호하고 시제를 받들기 위해 지은 집 **분암 : 묘소 주변에 사찰을 세워 승려로 하여금 묘소를 지키게 하고 선조의 명복을 빌며 정기적으로 제를 올리기 위해 건립한 암자 ‘포항 상달암’은 1995년 경상북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이번 보물 지정은 2015년 지정된 ‘포항 보경사 적광전’에 이어 포항시의 목조건조물 중에서는 ‘포항 상달암’이 두 번째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물로 지정된 포항 상달암의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고직사 건물의 보수와 전기시설 개선 등 보수정비 예산을 국비지원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포항의 목조건조물 문화재 중 앞으로도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대상을 선별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승격시키기 위한 학술조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쳐서 분옥정(기계면 봉계리 소재)·용계정(기북면 오덕리 소재)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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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상설공연 ‘인피티니 플라잉’...이번엔 일본 하늘을 날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일본 투어 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플라잉 공연팀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 나고야,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일본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일본 투어 공연에서 플라잉은 매 공연마다 2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세를 몰아 일본투어 기간 동안 총 4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은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일본까지 나아가 세계 속에 신라와 화랑정신 그리고 경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 공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커튼콜이 끝난 후에도 일본 관람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인증샷’과 ‘프리허그’, ‘하이파이브’ 등 열정적인 팬 서비스로 더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제작해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11년째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경주시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만나 좌충우돌 중에 천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현대의 고등학생들을 맞닥뜨려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려낸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더해 다양한 요소로 무대를 꽉 채운다. 한편 투어 기간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내 상설공연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본 공연 티켓 예매는 티켓피아에서 구매할 수 있고, 경주 상설공연은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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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메타버스로 가상체험 시스템 구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 동궁원을 앞으로는 3D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동궁원은 주요 랜드마크인 식물원 외부와 음악분수를 실제처럼 구현한 가상공간 속에서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제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경제·문화·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용은 휴대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페토’ 검색해 어플 다운로드 후 제페토 어플에서 동궁원을 검색해 활용하면 된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아이템과 맵을 제작할 수 있고 셀카나 다른 아바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팔로우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동궁원은 메타버스 외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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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창단 9주년을 맞이하는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윤석규)의 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기억하며, 기약하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대관 지휘자의 지휘와 이은진 반주자의 반주로 30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합창곡을 선보여 대형재해로 힘든 한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고 하나되는 마음을 표현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산유화, 별, 못잊어 등의 노래 3곡을 시작으로 가요와 민요을 편곡한 친숙하고 다양한 합창 6곡을 준비하여 모든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라파트리오 팀과 테너 김용은, 메조소프라노 한수연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합창음악을 통해 군민화합과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울진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만큼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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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모두의 거리路 페스타’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남부육거리에서 서천 방향 목민로 일대에서 ‘로컬과 주민, 청년이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거리 페스타’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은 시가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결성된 주민기업에서 참여하는 도시재생 홍보존, 다양한 공예품이 있는 프리마켓존, 영주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분야별 체험부스존, 경북전문대학 재학생과 국제조리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셰프 푸드존으로 꾸며진다. 지역예술인 공연 등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축제 이벤트로는 행사장 내 스템프 투어 완료시 선물증정, 포토존 무료 사진 촬영 등이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에게 직접 알려드리지 못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소개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향후 도심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축제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두의 거리路 페스타’는 앞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로컬, 청년, 행정, 주민이 함께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도시재생사업 기간동안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새로 조성되는 역광장에서 추진 예정이다. 한편 축제진행과 관련하여 목민로 일대는 25일부터 26일까지 무대설치 및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시에서는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 안전요원 배치, 교통대책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기타 축제 관련 문의사항은 역세권 도시재생지원센터(☎054-631-4604), 도시과(☎054-639-6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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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싱가포르에 관광 문화한류 바람 불어 넣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0일 싱가포르에서 수출협력협약체결,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화의 상호협력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 현지 호텔 및 관광시절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가졌다. 먼저, 이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회 싱가포르지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가졌고, 양 기간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종윤 싱가포르지회장은 “경북도와의 다양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싱가포르시장에 경북을 통하여 새로운 경제한류의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2022 경북관광홍보행사를 열고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경북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관광설명회에서는 경북 대표 관광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변, 호미곶,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월령교),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오미나라, 활공랜드, 짚라인, 레일바이크)을 중심으로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 관광지와 지역별 관광지를 함께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스티븐 러(Steven Ler) 싱가포르여행자협회장과 교류활성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희 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간 새로운 관광교류 활성화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11개 그룹의 호텔총지배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양 지역 간의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향후 아시아태평양회의의 경주유치를 위한 호텔 및 관관시절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로 한국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K-드라마, K-Foods, K-Pops 등 다양한 한류상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경북을 통하여 동남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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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예술회관, 항일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7:30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타악인회 누리 오케스트라 항일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항일 레퀴엠 ‘푸른 솔’은 항일투쟁에서 희생된 분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잊혀 가는 그날의 교훈을 되새기며 우리가 꿈꾸고 이루어 나가야 할 새 나라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증대되는 등 음악에 대한 청송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일회성 공연에 머무르지 않고 청송군 문화예술인 발굴 및 육성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장 마련과 주민화합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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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식 개최…19일, 운영 개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아이들이 꿈꾸는,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가 서천둔치에 들어섰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9일 놀이터 현장에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지난 1월 사업비 18억5천만원을 들여 영주교육지원청 앞 서천둔치(가흥동 198 일원) 부지 6천900㎡에 짚라인과 그네놀이터, 모래놀이터, 암벽놀이터, 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의 놀이공간과 음수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에 벤치, 파고라, 그늘막 등을 갖춘 어린이 전용 야외놀이터 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했다. 19일에 열린 개장식은 △지역청소년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및 상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놀이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서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놀이터 수요자인 어린이와 시민추진단과 함께 차별화된 모험놀이터, 생태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의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영주’를 위해 창의적인 놀이환경 제공 등 가족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 가능하며 벤치, 파고라 및 쉼터 등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는 놀이활동가가 아동의 안전 확보와 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된다. 기타 놀이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054-639-6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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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로비서 Music Letter(로비콘서트) 개최…‘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에 시민 초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 제2회 공연을 개최한다.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2020년부터 진행된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의 오전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이 연주자들과 경계가 없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규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 김진동 △바이올린 김현수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이 출연해 ‘브람스-헝가리무곡 5번, 1번’ ‘쇼스타코비치-왈츠2번, 탱고메들리’, 프렌치무드 여인의 향기 ost인 ‘카를로스 가르델-포르 우나 카베사’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한다. 김현수(바이올린)는 조이오브스트링스 악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 협연하고 국내외 콩쿠르 다수 우승 등 입상을 한 현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이자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이다. 알렉산더 셰이킨(아코디언)은 러시아 출신으로 국내외 콩쿠르에 우승 등 입상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초청 연주 활동과 국내 주요 홀 연주와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하며, 현재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멤버로 다양한 활동 중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무료이며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로 접수한 영주시민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4-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