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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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파이널24]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조 시장은 12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8일까지 연장했음에도 코로나 전파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확진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을 통한 순환 형태의 감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역 대책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위생과 방역 동참 의지를 높여야 코로나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중요 수칙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기 △증상 있을 때 조기에 검사받기 △시설 이용 시 안심콜, QR코드, 출입자 명부 등 반드시 기록 남기기 △확진됐다면 역학조사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등을 강조했다. 그는 “다수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이고, “역학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방문자 기록을 철저히 남긴다면 이동 동선에 대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다”라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4단계 연장이 없도록 시민들이 광복절 연휴 동안 이동 최소화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드려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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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1동, 민관합동 주거환경 개선 실시[파이널24]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수택1동 적십자 회원 10여명과 함께 화재 위험이 발견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발견되었으며, 보조기구 없이 거동이 불가한 80세 어르신이 심한 장애 자녀와 둘이 거주하는 가구이다. 집 안에는 물건이 쌓여있고 짐 정리가 되지 않아 화재 위험이 큰 상태로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러 차례 해당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동의를 받았고, 이 날 수택1동 적십자 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하여 집안 내부에 있는 짐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이날 집 청소 봉사활동을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과 봉사단체에서 직접 나와주셔서 정리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승남 시장은“소외된 주민들을 살펴주는 수택1동 적십자봉사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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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탐진강 수산연구센터’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로 등록[파이널24]장흥군 탐진강수산연구센터가 환경부 지정 생물자원보전시설로 등록됐다. 장흥군은 국가하천인 탐진강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멸종위기종 등 각종 토종 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 및 관리가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탐진강수산연구센터를 생물자원보전시설로 등록 추진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국가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각종 공사로 인해 서식지 파괴 등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지속적인 관리로 유지되어 온 탐진강의 자연생태 환경을 되살리고, 탐진강 생태환경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확보하여 탐진강 자체를 생태환경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환경부지정 생물자원보전시설은 전국에 21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대부분 국가 및 대학의 연구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에서 장흥군 탐진강수산연구센터의 환경부 지정 생물자원보전시설 등록에 대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종인 꺽저기는 장흥 탐진강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으로서, 과거 탐진강 외 낙동강, 거제도 등에서 발견되었지만, 현재는 수질 오염과 저수지 축조에 따른 서식처 소멸로 꺽저기가 절멸되어 현재는 장흥 탐진강에서만 볼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탐진강수산연구센터의 생물자원 보전시설 등록으로 탐진강의 멸종위기종과 생물자원의 체계적 연구를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주민의 소득사업으로 연계·발전시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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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제3기 평생교육 비대면 수강생 모집[파이널24]안성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2021년 제3기 평생학습관 비대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현대생활명리학, 생활요리(주간,야간)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7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카카오라이브톡, 웹엑스, 줌 등 강좌에 따라 적합한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을 사용하여 수강생들이 비대면교육에 부담감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이며,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과목에 한하여 26일 전산으로 추첨하며, 결과는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을 원칙으로 교육을 운영하되 코로나19 안정 시에는 대면 교육으로 변경 운영 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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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다독(多讀)하는 가족에 대출권수 늘려드립니다![파이널24]수원시도서관이 2021년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 ‘책 읽는 가족’ 참여자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도서관사업소가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독서 운동 캠페인이다. 지난해 1년 동안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27가족을 우수가족으로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고, 내년 말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1인당 7권에서 14권으로 늘려준다. 수원시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2019~2020년에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신청자 중 지난해 1~12월 도서 대출량과 이용성실도(연체 일수·횟수 등), 가족 참여도(참여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1년 책 읽는 가족 공모’에서 ‘온라인 접수’를 선택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언형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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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년 임기 마친 롱 디멍 주한캄보디아 대사 "수원시와의 좋은 추억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파이널24]8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롱 디멍(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그동안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롱 디멍 대사를 접견하고, 작별 인사를 나눴다. 2016년 5월 주한캄보디아 대사로 부임한 롱 디멍 대사는 5년 임기를 마치고 9월 10일에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는 2004년 시엠립주와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하고, 17년 동안 학교 설립, 주택개량 사업 등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캄보디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수원시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시엠립주 ‘수원마을’에서 지난 14년간 추진한 지원사업 내용을 담은 백서를 제작 중인데, 완성되면 꼭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델타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캄보디아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성공적인 방역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롱 디멍 대사는 “한국이 신남방정책을 펼치면서 캄보디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특히 수원시가 시엠립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며 “수원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마음에 담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수원시가 기부해주신 재활용 청소 차량은 시엠립주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수원시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시엠립주에서 가난한 지역인 프놈끄라옴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해 6월, 프놈끄라옴에 ‘수원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수원마을 선포식’을 열었다. 마을 입구에 ‘수원마을’이라는 한글 표지판이 있고, 수원시가 지원해 건립한 모든 건물 앞에는 캄보디아어와 한글이 함께 적힌 표지판이 세워졌다. 공동우물, 공동화장실, 마을회관, 소각장, 학교 등 기반 시설 건립을 지원해 주민들의 자립기반을 만들어줬다. 2016년 11월에는 수원마을에 ‘수원중·고등학교’를 준공했고, 수원중·고등학교는 2019년 11월, 고등학교 첫 졸업생 11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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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파이널24]상주시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실시)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이루어지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질병관리청 및 영남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 총 18개 영역 160개 문항이며 모든 조사원은 가구 방문 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이인수 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시의 보건사업과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되므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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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생산 상주 배 대만˙미국 첫 수출![파이널24]상주원예농협은 8월 11일 오후 5시 회원 농가, 수출 관계자, 강영석 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배된 원황배의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6.2톤(40피트 컨테이너 1대)으로, 금액은 5천만원 상당이며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날 외서농협과 농업회사법인 SHP도 미국 13.6톤, 대만 16.2톤 등 모두 9천만원 상당을 수출하며 상주 배의 본격 수출을 알렸다. 미국과 대만으로 배를 수출하려는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아야 하며,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수출 검역 요건 교육을 이수해야 수출이 가능하다. 상주 배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된 곳은 미국 대상 1개소, 대만 대상 5개소 등 모두 6개소가 있으며, 까다로운 검역을 통과한 뒤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출 주요 국가의 셧다운과 경제 침체로 세계 소비가 위축 되어있고, 선박·항공료 등 물류비가 상승되는 상황에서도 상주농특산품 수출에 힘쓰는 수출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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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가뭄대비 각 읍면 양수기 점검 완료[파이널24]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가뭄대비 용수관리를 위해 11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엔진양수기의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난달 9일부터 현재까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국지적 가뭄 발생에 대비하고 선제적인 농업용수 급수대책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11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170대 중 작동에 문제가 있는 62대를 점검하고 41대는 즉시 수리를 완료했으며, 수리가 되지 않는 21대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에 정비를 의뢰했다. 정회진 팀장은“오랜기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수기를 발 빠르게 점검했다”며“양수장비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장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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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은군민장학회, 인재양성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파이널24](재)보은군민장학회는 원활한 장학사업 홍보와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위해 보은군민 장학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장학회 홈페이지는 기존 단편적인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장학회 운영사항에 대한 정보, 장학사업 현황 등 체계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장학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장학사업과 후원에 대한 군민과 출향인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홈페이지는 장학회 소개, 장학사업, 후원안내, 명예의 전당, 열린마당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장학회의 장학사업과 장학금 신청방법, 장학회 후원 안내를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및 기탁금액 게시, 후원금 사용 안내 등 장학회 운영에 대한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장학회는 이번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장학재단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후원자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의 질을 높이는 등 체계적인 장학사업의 교두보를 마련,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산실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정상혁 이사장은 “군민장학회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은군의 미래 인재 발굴, 교육환경 개선, 희망찬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어려운 교육환경에 처한 학생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민장학회는 2012년 장학기금 100억을 조성해 지난 10년 간 관내 중·고·대학생 등 3072명에게 44억 7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으로 193명에게 7억 76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