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거창군 14번째 ‘119 희망의 집’ 준공[파이널24]거창군은 지난해 12월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가 14번째 ‘119 희망의 집’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119 희망의 집’은 건축보급사업으로 거창소방서와 거창군이 협력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새집을 지어 보급함으로써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2020년 12월 보일러실에서 발화된 화재로 집이 전소된 고제면 구송마을 김 모 씨가 선정되어 새집을 공급받았다. 군은 희망의 집 신축 이전에「거창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조례」에 따라 화재로 전소된 건축물을 철거하는 처리비를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거창지사에 의뢰하여 무료지적 측량도 지원받아 33㎡ 정도의 조립식 주택을 완공했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해서 주택 내 거실과 방에 각각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현관에는 소화기도 비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화재로 인한 아픔은 모두 잊고 새 보금자리에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안정 도모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거창소방서와 함께 매년 화재피해가구를 조사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119 희망의 집을 건축하여 보급해 오고 있다.
-
안양시, 전자문진 시행으로 폭염 속 대기자 편의 제공[파이널24]코로나19 선별검사가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한결 수월해졌다. 안양시가 이달 6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문진은 검사를 받으려는 자가 스마트폰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문진정보를 미리 입력하는 방식이다. 입력된 정보는 곧바로 검사소 의료진 또는 종사자가 컴퓨터(노트북)로 확인, 인적사항이 적인 라벨 출력으로 검체튜브에 부착하게 된다. 이로 인해 폭염 속 대기시간이 단축,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구술로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따른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 교차 감염 위험도 줄였다. 고령자 등 휴대폰 활용이 여의치 않은 검사자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은 구술문진으로 진행한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휴가 중인 지난 11일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방문, 종사자 격려와 함께 전자문진을 시연해보며 이상은 없는지를 살폈다. 이와 아울러 휴가철 이동 량 증가와 돌파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속 증가하는 것과 관련, 휴가의 마지막 단계로 코로나19 검사받을 것을 제안하고, 돌아오는 광복절 연휴 가급적 외출을 자체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부산시 강서구, 어린이집 138개소에 방역물품 지원[파이널24]부산 강서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138개소에 마스크 12만장과 체온계 14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에 마스크와 체온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처음으로 구비로 KF80 마스크(소형) 12만장을 조달 구매해, 지난 8월 10일 강서구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배부했다. 또 자동체온측정기 140개도 구입, 함께 배부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지역사회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개관 1년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시민의 삶에 한 편의 드라마가 되길 꿈꾸다[파이널2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14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시민의 삶에 사람 냄새 나는 한 편의 기분 좋은 드라마가 되길 꿈꾼 1년, 드라마아트홀의 한 해는 어떤 장면과 스토리로 채워졌을까. 드라마아트홀 1년, 포스트 김수현 찾기도 제대로 시동이 걸렸다. 현재 드라마아트홀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30명의 작가 지망생들이 늦여름 더위도 잊은 채 목하 드라마 공부에 몰두 중이다. 이들은 지난 5월 모집한 「드라마 작가 과정」기초과정 수강생들로 현직 드라마작가의 지도아래 캐릭터 창조부터 시놉시스, 대본 작성 등 체계적인 교육과 합평을 받으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 한류 열풍을 점화한 김수현 작가의 뒤를 이을 차세대 드라마 작가의 발굴‧양성을 위해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첫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마 작가 과정」은 30명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117명의 작가 지망생이 몰리면서 최종 경쟁률이 3.9대 1까지 치솟았다. 이는 방송드라마 교육에 대한 지역의 갈증을 보여주는 것으로, 드라마아트홀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드라마아트홀은 첫 기초과정 모집에 쏟아진 전국적 호응에 힘입어 2022년에는 기초과정 2개 반과 실기 위주의 연수과정 1개 반 등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방송‧드라마교육의 충청권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아트홀 첫 돌의 가장 주목할 성과는 지역 문학예술계와 ‘함께 더 멀리’나아가기 위한 연대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한국방송작가협회]를 시작으로 [충북진로교육원], [충북민예총 청주지부],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 [청주여자고등학교], [청주문화원], [충북예총], [내륙문학회]까지 모두 9곳의 문학 예술계와 업무협약을 맺은 드라마아트홀은 드라마·방송문예 발전과 청주 문화예술의 활성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가는 중이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 다큐멘터리까지 모든 방송의 기본은 문학이기에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작가들과 연계해 지역 문학의 가치를 높이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해 역량 있는 차세대 문학인과 방송인을 길러내겠다는 드라마아트홀의 꿈의 연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드라마아트홀의 지난 1년은 드라마아트홀만의 색이 더 짙어진 시간이었다. 자극적인 막장 소재의 드라마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시민의 손으로 사람 냄새 나는 좋은 드라마를 선정하고자 마련한 ‘올해의 좋은 드라마’부터,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기념해 긴급 편성한 ‘윤여정을 만나다’ 상영회, 한주의 중심인 수요일마다 김수현 작가의 명품드라마를 정주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수요 드라마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송작가 초청강연’까지, 드라마아트홀이기에 가능했던 특별편성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에게 ‘드라마틱한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를 통해 방송‧드라마 예술 전문 공간으로서 특화된 기획력을 확인한 드라마아트홀은 앞으로 더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얻을 특별편성으로 시민의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첫돌을 맞아 지난 1년을 3부의 주제와 이야기들로 회고한 드라마아트홀은 “인생으로 보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셈이고, 드라마로 보면 3부작 단막극으로 입봉한 단계”라며 “시민의 삶에 일일드라마처럼 365일 가까이 자리하면서 때론 미니시리즈처럼 강렬한 즐거움으로 때로는 대하드라마처럼 묵직한 감동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드라마아트홀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14일 개관한 드라마아트홀은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우리지역 출신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주제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김수현 작가 드라마 전시실을 비롯해 공연 및 강연 등 대관이 가능한 다목적 홀과 교육실 및 북카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암골까지 이어지는 1.3km의 드라마 거리가 조성돼 있다. 전시 관람은 물론 연계 활동으로 ‘드라마 모의고사(청소년 이상 체험 가능)’, ‘길따라 별따라 워크북(어린이 대상)’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찬리에 진행 중인 을 비롯해 , 등 드라마아트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또는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생태문화관 현장점검[파이널24]청주시가 지난 11일 산남동에 소재한 두꺼비생태문화관과 성화동에 소재한 맹꽁이생태문화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두꺼비생태문화관과 맹꽁이생태문화관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실태와 이동 동선 등을 살펴보았다. 생태문화관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소독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두꺼비생태문화관과 맹꽁이생태문화관의 작은도서관은 현재 좌석수의 50%까지 이용가능하며, 여름방학특강 등 현장 프로그램은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비대면 온라인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양서류 관련 생태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서귀포시, 정방폭포 수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파이널24]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정방폭포 수중 일대 및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관내 다이버 자원봉사자와 직원 10여명이 함께 정방폭포 상류 하천에서 떠내려 온 각종 잡목과 생활쓰레기와 바다로부터 폭포 주변 해안가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폭포 밑 수중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정방폭포는 명승 제43호로 지정된 문화재이자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시의 대표 공영관광지로서 정방폭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이버 자원봉사자와 관광지관리소 직원들이 서로 협업하여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다이빙업체 및 동아리회원들과 협업하여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태풍, 집중호우시 집중 유입되는 수중쓰레기 수거작업을 수시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응원 캠페인[파이널2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2021년 제 2회 초·중·고졸 검정 고시 응시생을 격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입실했다. 응원단 역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스크와 간식 등이 담긴 수험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하였다. 이번 시험은 총 421명이 접수한 가운데 서귀포여자중학교(제2고사장)에서 80여명이 시험을 치렀고, 8월 30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험에 서귀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용 청소년 34명이 응시하였으며, 지난해 1·2차 검정고시에서는 98%(85명중 83명)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위해 과목별로 1:1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교재뿐만 아니라 간식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고경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들이 모두 합격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부산연산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명화 속 인문산책’운영[파이널24]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명화 속 인문산책’특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명화 감상과 토론을 통해 삶의 위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예술작품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특강에 부산시립미술관 도슨트와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연은 강사가 나와 고야와 피카소, 앤디 워홀, 뭉크, 로뎅,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명화 속 신화, 종교, 역사, 철학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7일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인문학적 통찰력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남원시 시민안전을 위한 산지 재해복구 막바지에 구슬땀[파이널24]남원시는 2020년 8.7. ~ 8. 8. 500mm 이상의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임야 127개소 119ha, 임도 18개 노선 8km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남원시는 당시 산림녹지과 전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조사를 통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 신고로 국가재난지역 선포에 기여하여 복구 공사를 위한 복구비 298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신고기간 내 신고하지 못한 피해지를 포함한 산사태 피해지 약 500개소에 대하여 복구를 시행했으며 무더위 속 막바지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현재 80% 복구 진행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무더위, 자재 수급 지연 등 복구 작업이 순탄치 많은 않지만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시 피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 생활환경으로 다시 조성하기 위하여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지리산 국궁장에서 활쏘며 호연지기 연마”[파이널24]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원시 인월면 황산정에서 청소년 지역활착사업 ‘지리산 청소년 해보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황산정은 고려시대 이성계의 기개와 호연지기를 계승하는 국궁 연마장으로, 이번 국궁캠프에는 지리산권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국궁은 집중력과 대담함, 자연과 함께 하는 호연지기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운동이자 취미이기도 하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자원, 그리고 인적자원과 어우러져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드라마 '킹덤'에서 본 국궁 활쏘기를 할 수 있는 활터가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다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발전했다는 게 느껴진다. 활을 쏠 때마다 점점 더 멀리, 정확하게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궁캠프를 지도한 박석권 황산정 사범은 “국궁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정적인 운동이면서도 어깨부터 척추, 두 다리까지 온몸을 사용하는 운동”이라면서 “전세계 어느 활보다도 뛰어난 유서 깊은 활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국궁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 지역활착 사업을 통해 다양한 ‘해보자 프로젝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 13일 꼼지락공방에서 ‘나만의 도자기 그릇 빚어보기’, 8월 16일 산내 피어나공방에서 ‘스스로 옷 지어입기’ 등이 후속 프로젝트로 준비되어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에 숨어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 활동과 매칭하는 청소년 활착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리산의 생태와 문화를 기반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