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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로컬푸드 출하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파이널24]여수시가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매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1억 2000만 원을 들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성 검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의 시료를 수거해 지정 민간분석기관을 통해 다성분 동시분석법으로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등 320가지 성분의 잔류농약 적정 허용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농가에서 출하한 농산물을 전량 수거해 폐기 처분하고 과태료 처분과 함께 1개월간 출하 금지조치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신뢰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여수농협 양지점‧우두점, 여천농협 죽림점‧학동점) 4개소를 대상으로 40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여천농협 화양점‧선원점 2개소를 포함해 전체 로컬푸드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잔류농약 검사 확대로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출하 농가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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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선다”[파이널24]전남 지역에 최근 한 달 가까이 고수온 특보가 발령되고 지난 10일 적조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수시는 해상 가두리양식장 피해 예방과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매년 고수온, 적조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재산보호와 경영안정을 위해 가두리양식장 피해 최소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어업피해 저감을 위한 면역 증강제 공급사업과 고수온 대응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양식장에 산소공급기 30대 및 액화산소통 충전과 운반을 지원하고 있다. 황토 등 적조 구제물질 2만여 톤을 확보하고, 지난달 방제를 위한 철부선, 바지선을 임차하고 공동방제단을 구성하는 등 적조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매일 수온측정 및 적조 예찰에 나서면서 어업인에게 문자를 통해 수시로 상황을 전파하고 장비 가동 등 양식장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18일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합동으로 고수온, 적조 발생 전망 등 피해예방 관리요령을 위한 어업인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신속한 대응체계로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어업인들께서는 적조‧고수온 발생 시 초동 방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양식물 밀식 방지 및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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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 참사랑 실천[파이널24]영양군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8월 13일 관내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어린이 친환경화분 만들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과의 업무 협조로 선발된 관내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에서는 현대사회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조롱박을 가공한 나만의 친환경 화분을 같이 만들어보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여러 생각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조롱박 화분을 만들면서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고 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한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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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 개강[파이널24]영양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하여 증명이 된 복지관 이용회원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에는 영어교실, 일본어회화교실, 한자교실, 스마트폰활용, 노래교실, 댄스교실, 공예교실, 요가교실 등 15개의 프로그램(정원 총 250명)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백신접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프로그램실 매일 2회 소독, 프로그램실 면적 4㎡당 이용인원 1명 기준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위축되고 있는데 영양군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취미생활과 자기계발, 건강을 위한 수요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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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사무소 ‘청렴머그컵 만들기’ 나눔 행사[파이널24]안성시 삼죽면사무소는 지난 12~13일 청렴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죽면사무소 직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참여하여 함께 청렴머그컵을 만들며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사무실에서 청렴머그컵(개인컵)을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삼죽면을 만드는데 직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청렴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통해 청렴한 생활에 각오를 다지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과 지킴이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청렴머그컵은 가마에서 구어 완성한 후 삼죽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환경 사랑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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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 ‘청렴 골드벨’ 퀴즈 대회 성료[파이널24]안성시 원곡면사무소는 지난 10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청렴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렴 골든벨 퀴즈는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청렴 관련 주요 내용으로 출제 됐으며, 퀴즈를 풀면서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조성했다. 원곡면 직원들은 “청렴 퀴즈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지식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코로나19 등 바쁜 업무 가운데도 청렴 퀴즈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렴은 공직생활 속에서 늘 함께하고 실천해야 할 덕목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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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김미경 구청장, "광복절 연휴 집에서 머무르기" 동참 호소[파이널24]최근 코로나19 최고 대응 단계인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11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인 2,000명이 넘는 등 광복절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방역 당국에 비상등이 켜졌다. 서울 은평구는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분수령이라 보고 13일 ‘광복절 연휴 집에서 머무르기’ 온라인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온라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히 학생들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서라도 이번 ‘광복절 연휴 집에서 머무르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동을 최소화한다면 이번 위기를 주민과 함께 무사히 극복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2개소와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등 코로나 선별검사소 4개소를 운영하며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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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지난 13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한국농어촌공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 불정농협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기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농업과는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으로 농업 생산성, 영농편의성을 향상시켜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핵심 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농기계센터 등 건축면적 1555.63㎡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7월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과 세부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상환경 데이터, 토양 데이터, 스마트농기계 데이터, 미래예측 데이터 등 105종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농업, 예측농업을 수행한다. 유통의 스마트화를 위한 기존 콩유통종합처리장(SPC),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시설의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필지 내 각종 센서 노드와 데이터 센터와의 데이터 송·수신 및 수집을 위한 스마트 통신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올해 안에 통신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184개 필지의 특성과 작물환경에 따라 개별 제어가 가능한 정밀관수 인프라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또한 8월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를 도입하고 데이터수집 단말기, API 연동 개발로 농기계를 스마트화 한다는 계획이며 내년도에 추가 도입도 예정되어 있다.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앞으로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어졌다. 군은 2022년까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인프라 및 기술 확보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인프라, 서비스의 검증과 표준화, 규격화, 모듈화로 스마트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한다. 나아가 2030년까지 국내외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지스마트농업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으로 현안문제인 고령화와 인력부족,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노지스마트농업을 구축해 괴산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과 젊은 귀촌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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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76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 함께해주세요!"[파이널24]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8월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조직 간부와 분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남원동의 중앙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전단을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뜻으로 관내 병역명문가 14세대에 태극기를 전하면서 광복의 기쁨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애국심이 널리 퍼져 광복절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길 희망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1,1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가 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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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1년 제2회 추경 961억 원 편성[파이널24]관악구가 지난 4월 92억 원의 제1회 추경에 이어, 2021년 제2회 추경(안) 961억 원을 편성, 13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구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관악구 곳곳의 주민 불편과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 관리 4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구비 분담금으로 139억을 편성, 방역당국과 협의해 차질 없는 지급을 추진한다. 구는 예상치 못한 방역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생활치료센터 시설 사용료 2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억 원, 선별진료소 운영 3억 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 194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에는 총 35억을 편성했다. 하반기에는 공공근로 등 1천 500여개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10억 원)하며, 벤처기업의 시장개척과 시제품 제작 등을 돕기 위한 사업화 지원금(3억 원)을 편성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다.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8억 5천만 원),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3억 원)을 비롯해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행사 등을 추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독거 장애인 대상 인공지능 반려로봇 지원 사업(8천만 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벌레퇴치기 지원(2억 원),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1억 원), 독거 어르신 혹한기 난방물품 지원(3천만 원), 청년 소상공인 행복나눔 도시락 지원(1억 원) 등 취약계층 대상 사업 또한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관리 분야에 146억 원을 마련,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5억 원), 노후도로 유지보수(10억 원), 별빛내린천 주민대피시설과 하천시설물 정비(20억 원), 지능형 CCTV 구축 및 성능개선(8억 2천만 원)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국·시비 보조사업인 주민 복지사업으로 159억 원을 편성해 하반기 보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예비비 193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6억 원을 편성, 하반기 재난대응 및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2021년 기정예산 8,797억 원 대비 10.93% 증가한 9,758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3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2차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나설 것이며,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관악구 곳곳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며 “9월 중 구의회 의결로 추경안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하반기 구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