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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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전통시장 조사 실시[파이널24]함양군이 지역 상권의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전통시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함양군 전통시장에 대한 일반현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39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지리산함양시장 외 4개 시장으로 170여개 사업체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체의 일반현황, 경영현황,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전통시장의 지원시책 수립 및 시장별 맞춤형 지원책 등을 통하여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사인 만큼 통계조사에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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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방범형 무인택배함’ 무료 이용하세요!”[파이널24]광주 동구는 택배 관련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방범형 무인택배함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게 돼 소태역 1층 대합실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태역에 설치된 방범형 무인택배함은 광주 지하철 역내에 최초로 설치됐으며 인근 주민은 물론 지하철 이용객들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물품 구매 시 택배 보관함을 수령지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택배 도착 문자에 적힌 인증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바쁜 일상으로 택배를 직접 수령하기 어렵거나, 코로나19 일상 속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동구는 기존 무인택배 보관함에 응급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112·119 비상벨, 구급함,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밤낮없이 두 눈 부릅뜨고 동구민을 지킨다는 의미로 ‘동구 부엉이’로 명명해 운영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심 택배함은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면서 “이번에 광주 지하철 역내에 처음 설치되는 무인택배함을 지하철 이용객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구국민체육센터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에 방범용 무인택배함 ‘동구 부엉이’를 설치·운영 중이며 2020년 6월 설치 당시 이용건수가 80여 건 대비 2021년 8월 현재 300여 건으로 이용 건수가 4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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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 인종차별 반대 ‘리브투게더’ 동참[파이널24]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동구 주민들과 함께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택 구청장은 챌린지와 함께 광주국제교류센터(소장 신경구)를 방문해 지역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이해 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문인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김병내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고자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적, 인종, 문화 등과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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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080안심콜 서비스 운영 홍보 나선다[파이널24]구례군이 080안심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강화와 개인정보 지키기에 나섰다. 이광동 부군수는 1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080안심콜 서비스 운영 및 홍보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부군수는 080안심콜서비스 운영 홍보에 이어 2022년 신규시책 발굴,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따른 방역관리대책 추진, 휴가철 도로변 환경정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활동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델타변이가 우세종으로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차단에 어려움이 있고, 타 지역 확진자가 다녀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시기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현재 관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수기로 개인안심번호 또는 개인전화번호를 이용하여 명부를 작성하고 있지만, 구례군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 또는 정확한 출입자들의 파악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1,784개소에 대하여 8월 19일부터 080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80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확진자 발생 시 감염원 역학조사를 목적으로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객이 업체별로 개별 부여 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또한 전화번호와 방문시간만 수집하여 방문일로부터 4주 뒤 자동삭제가 되어 수기작성에 비해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동 부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심콜서비스 이용을 활성화 하라”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방역관리에도 빈틈없이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은 080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한 출입관리를 이용객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포스터 게첨, 반상회,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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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헌혈공백 없다” 20일 헌혈행사[파이널24]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20일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행사는 이동 헌혈차량 7대를 군청, 보건소. 황산면·송지면사무소, 우리종합병원, 경찰서에 배치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인력과 수혈 장비 등이 동원되며, 헌혈 시 이동차량 내 발열측정, 차량 내 주기적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7종)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비말차단 마스크 1통)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해남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4차례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군민 418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해남군민 608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전국 군 단위 중 헌혈 참여자 수 1위, 전남도 시군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각종 사고나 재해 시 응급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다”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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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명칭 공모[파이널24]용인시가 17일부터 27일까지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여성과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지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연면적 1만5443㎡ 규모로 건립되며 가족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외국인복지), 작은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창업플랫폼 등이 들어서 가족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이 어떤 곳인지 잘 보여줄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복지회관의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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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레미콘 갈등, 협상 타결로 17일부터 정상 운영[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의 레미콘 갈등 사태가 90여 일 만에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레미콘협동조합 영광권역레미콘협의회 정경연 회장과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정양욱 지부장은 지난 14일 영광군청에서 레미콘 운송 정상화를 위하여 원직복직, 운송단가 및 유류비, 근무시간 및 휴무일, 상생협력, 합의서 효력기간, 양측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한다’는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합의서에는 계약해지된 레미콘기사 29명을 원직 복직시키고, 레미콘 운송단가는 2021년 8월 17일부터 2022년 8월 16일까지 4만 3천 원, 2022년 8월 17일부터 2023년 8월 16일까지 4만 5천 원, 유류비는 ㎞당 0.48리터를 지급하기로 하며, 근무시간은 08:00∼17:00까지로 하ㆍ동절기 탄력운영하고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과 격주 토요일(1째주ㆍ3째주)로 합의 하였다. 또한 상생협력을 위하여 갈등과정에서 쌍방이 제기한 민ㆍ형사 소송 및 고발ㆍ진정ㆍ민원에 대하여 합의서 체결 후 7일 이내에 모두 취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번 레미콘 갈등이 협상 타결됨으로써 영광지역 레미콘 제조사는 오는 17일부터 정상 운영과 영업을 재개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레미콘 제조사와 레미콘 운송기사 양측이 서로 존중하면서 합의 결정을 한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미콘 운송 정상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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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회 ‘일곱빛깔’ 선행의 날 행사 개최[파이널24]청년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지난 13일 공동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1부는 청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행공유 캠페인 영상 시청, 청년이 공동으로 재배한 농작물 선물상자 전달식, ‘일곱빛깔’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2부는 고추장아찌 만들기, 바람개비 리본 브로치 만들기 등 청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일곱빛깔’ 청년단체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되어 청년마을공동체 공유주택·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유농장에서 함께 재배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한영향력을 보여줬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시기에 이런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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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1,200만원 상당 먹거리 꾸러미 영광군에 기탁[파이널24]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지난 13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1,200만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 세트를 기탁했다.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영광 할매곳간, 해남 땅끝햇살찬 마을기업, 여수 송시마을 마을기업 세 기업의 대표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사회서비스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만든 단체다.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에 참여한 단체인 할매곳간은 도시에서 영광으로 귀농한 청년과 시골 할머니들이 만드는 곳간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해남 땅끝햇살찬은 고구마 농가들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떡과 고구마를 이용한 면을 만드는 청년기업이다. 또한 여수 송시마을은 여수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들을 만들어 도시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마을기업이다. 이선화 대표는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작하였으며 오늘 먹거리 꾸러미 기탁은 릴레이 기부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로 영광의 어려운 이웃에게 영광, 해남, 여수 사회적 경제기업의 정성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은 영광, 해남, 여수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하나가 된 뜻깊은 날이며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직접 손으로 만든 정성과 사랑을 담은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서로 상생하는 모범을 보여주신 기업으로서 기대가 크고 서로 배우면서 발전하기를 바라며 오늘 기탁해주신 먹거리 꾸러미는 우리 이웃에게 행복가득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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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 같이 따뜻한 안양시, 이번엔 또 뭐![파이널24]“물건 배달하느라 힘드시죠! 시원한 음료수로 더위 식히며 잠시 쉬어가세요.” 안양시에 이어 시 산하 공공기관도 배달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안양도시공사 등 8개 산하기관이 이 달 한 달 동안 택배기사 등 필수업무종사자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필수업무종사자는‘필요한 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택배, 배달, 물류운송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이에 속한다. 각 기관 청사 출입구에 임시 설치된 쉼터는 생수와 간식거리, 의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물건배달을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필수업무종사자들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양시는 지난 7월‘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필수업무종사자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8월 2일에는 안양우체국과 필수업무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시·구청과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또는 출입구에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 냉방기 가동과 함께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물류배달을 멈추지 못하는 노동자들에게 잠시지만 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필수업무종사자는 물론, 아파트 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있는 이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