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김천상무 U18, 광주-안양 U18과 챔피언십 맞대결![파이널24]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2021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20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녕시에서 열리는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K리그 프로 산하 U18 22개 팀이 참가한다. 기존 18일부터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포항시의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대회 장소가 경남 창녕시로 변경됐다. 김천 U18 팀은 E조에 속해 18일 광주FC U18(광주금호고), 22일 FC안양 U18(안양공고)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세 팀 중 최하위 한 팀을 제외하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해 상주 소속으로 동일 대회 4강 성적을 거뒀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 한재혁은 “고등학생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충남도, ‘코로나19 선제 대응’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파이널24]충남도가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도는 18일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 내 생활치료센터 운영(158병상)에 이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생활관(173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8월 11일∼17일) 도내 확진자 수는 일 평균 62.5명으로, 가족·지인 관련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현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중앙소방학교 병상 가동률이 70.3%까지 상승함에 따라 도는 무증상·경증 확진자 입원 치료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생활관을 추가, 총 331병상을 확보했다. 충청남도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 경찰 등 운영인력 44명이 배치돼 운영 중이며, 공주의료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 미리 병상을 확보하고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운영키로 했다”면서 “우리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 북구, 지역기업 대상 ‘맞춤형 지방세 상담’ 실시[파이널24]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지방세 상담’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세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취득세, 재산세 등 분야별 세무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지방세 상담팀을 운영한다. 상담팀은 본촌・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제도, 전자신고・납부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전화・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제지원, 법인 중과세제도, 창업기업 및 기업합병・분할 감면 등의 정보가 담긴 ‘2021 기업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자료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00여부의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방세 상담 신청은 북구청 세무1과로 전화 또는 ‘지방세 상담 신청서’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세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세무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소비자 눈 사로잡는 농가 브랜드 만들기[파이널24]임실군이‘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브랜드 로고 개발 및 로고를 활용한 명함 만들기 교육을 오는 20일에 추진한다. SNS를 활용한 농가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트렌드에 맞춰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농업인 스스로 로고를 디자인하고 명함을 만들어보는 강의를 진행하고 후속 교육으로 홍보 전단지 및 리플릿 제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소농 역량 강화교육은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가 맞춤형 포장 요령 및 포장 관련 법규인 표시광고법 등을 배워 개정되는 법률에 대한 농가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강의를 계획하였다. 군 관계자는“강소농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매년 농가경영 교육 및 자율모임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니 강소농 및 신규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파이널24] 남구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대표 이귀자)은 지난 18일 남구청광장에서 시작해 뉴코아아울렛 및 삼산동 일원에서 참여단 25여 명이 참석하여 ‘출근길과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울산 주거ㆍ주소갖기 홍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으며, 울산 내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소 이전 운동이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ㆍ제안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ㆍ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제보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ㆍ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남구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
완주군, MZ세대 공무원과 소통 공직문화 강화 나섰다[파이널24]완주군이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 혁신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함께 최근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34명로, 전체 공직자(84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 이하의 새내기 공무원인 셈이다. 완주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감당하기 벅찬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노력하고, 위임 전결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분장과 전결규정 적정성 검토에 나서는 등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부서장 책임 아래 난이도를 고려해 신규 공직자에게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주요 업무는 팀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했다. 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기관 표준업무 관리체계인 ‘온나라 시스템’ 교육 시 문서 접수와 인계·인수 과정을 필수로 이수토록 하고, 위임 전결규정 준수 여부를 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완주군은 MZ세대의 조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신규공직자 ACE 아카데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사전 회의를 통해 MZ세대가 직접 발굴한 교육프로그램을 커리큘럼에 반영해 교육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조직 내 소통 창구의 순기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규공직자 ACE 아카데미는 제2기 7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과 사고처리‘와 ’스피치 교육‘ 등의 강좌를 진행했으며, ‘영화로 보는 공직가치’ 등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강좌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6·7급 중견 실무자들의 경우 ’MZ세대와의 소통’ 강좌를 개설하는 등 MZ세대와 공존하는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완주군은 또 새내기 공직자인 MZ세대의 혁신적 사고를 군정에 접목하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신규 공직자들의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를 운영,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정책 연구모임에는 신규 공무원 38명과 6∼7급 멘토 20명이 모두 9개 팀으로 나눠 정기 모임을 갖고 새로운 정책 연구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MZ세대 신규 공무원 154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는 등 2030세대 공직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하며 혁신의 아이디어를 수혈하고 있다. 완주군이 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빨리 안착하고 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MZ세대가 원하는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라며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
광주광역시, 20대 대선 12대 공약과제·75개 세부사업 확정[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건의할 12대 공약과제 75개 세부사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굴된 공약은 지난 2월 광주전남연구원과 공약과제 발굴 사전 기획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교수, 유관기관, 광주전남연구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협력과정을 거쳐 구체화됐다. 이어 공약과제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공약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남부권역의 중추도시로 성장 ▲대한민국 정치 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병행 발전 ▲연결과 협력의 국제도시라는 목표 아래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및 그린스마트시티 건설’, ‘광주대도시권 초광역 교통허브 구축’, ‘인공지능 대표도시 조성’,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 ‘그린뉴딜 도시모델 구현’, ‘세계와 연대하는 민주, 인권 평화도시 위상강화’ 등 12대 공약과제 75개 세부사업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발굴한 공약과제가 최대한 반영돼 광주발전에 일대 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정당 및 후보 캠프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과 종전부지 그린스마트 시티 건설’,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조기 착공’,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오랜 차별과 소외로 낙후돼 있는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년 대선을 광주시 미래 도약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 3대 과제가 대선경선 후보들의 공약 및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신 접종 완료한 익산시민, 모임 제한 ‘예외’[파이널24]익산시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에 예외로 적용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됨에 따라 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면서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직계가족도 4인까지만 허용되며 예외적으로 상견례는 8인, 돌잔치는 돌잔치 전문점 여부에 관계 없이 16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예방접종 1·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시민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인원 산정 예외로 적용된다. 방역상황이 4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예외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16일 기준 익산지역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시민은 13만3천85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47.8%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5만7천524명으로 20.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은 예외 조항이 적용된다”며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현대자동차 신동두천대리점 윤문희 대표 나눔리더로 선정[파이널24]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리더는 현대자동차 신동두천대리점 윤문희 대표로, 지난 2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일시로 동두천시에 후원하여 나눔리더로 선정되었다. 윤 대표는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활발히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문희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어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리더로서 동두천시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 사업으로,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숨어 있는 후원자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변광용 거제시장, ‘코로나19 4차 대확산 차단’호소문 발표[파이널24]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의 지난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감에 따라 ‘코로나19 4차 대확산 차단’을 위해 블로그, SNS 등 인터넷 매체와 다중이용시설, 기업체, 유관기관 등에 호소문을 배부해 시민들의 방역시책 동참을 촉구했다. 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수는 4월 32명, 5월 20명, 6월 14명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왔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7월 125명, 8월 1일부터 16일까지 90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가족과 지인 간 감염으로 전체 발생사례의 60%를 찾지 하고 있다. 학원(공부방), 학교, 음식점, 사업장, 병원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잦아 언제든지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변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델타변이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 상황이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행정력만으로는 이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집에서 머무는 등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잠시 멈춤’캠페인의 하나로 8월말에 시민단체와 같이 길거리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