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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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파이널24]칠곡군은 오프라인은 물론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함께 만들어 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며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50명에게는 활동비를 비롯해 메타버스 교육과 증명서가 발급된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사전축제는 9월 1일 부터 10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본 축전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축전장에 공연, 전시, 체험, 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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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작가일동,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파이널24]동두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들이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동두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10명의 공공미술 작가들이 5개월 간 활동하면서 지급받은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 일동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준 동두천시에 감사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한 지역 작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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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선제 대응체계 가동[파이널24]충남도가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환경부·행정안전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도내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분야별로 가뭄 대응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발표했으며, 시군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가뭄 상황에 대비해 분야별 용수 관리 및 공급을 총괄하는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은 총괄대책반·생활용수반·공업용수반·농업용수반으로 4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보령댐 가뭄 관심단계 회복 시까지 분야별 용수 상황 및 공급 체계를 관리하고 가뭄 심화 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보령댐 가뭄의 근본적인 해소 방안 마련과 서산 석유화학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유역 내 여유량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보령댐의 경우 1998년 준공 이후 80%의 저수율에서 지속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 용수 공급이 어려운 실정으로, 유입량 감소와 충남 서부권의 수요가 공급 한계에 다다른 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도는 금강도수로 가동에 의존하는 기존 가뭄 대응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에 따라 △금강도수로 운영기준 개선 △상시 가뭄 재난지역으로 물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제외 △용담댐 여유량 활용 보령댐 연계 △보령댐광역 수용가 용도에 맞는 아산공업 전환 공급 등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 해당 시군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도내 누적 강수량은 609.4㎜로 평년(846.6㎜)의 71.7% 수준이며, 보령댐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579.3㎜로 평년 대비 63%에 불과해 열악한 상황이다. 도는 연초부터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한 일일 용수공급 현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령댐 경계단계 진입 전 관계기관과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주의단계 시 하천유지용수 50%(1.4만㎥/일) 감량 △경계단계 진입 시 금강도수로(11.5㎥/일) 가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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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푸드플랜 기자단 먹거리 현장 속으로 달려간다[파이널24]서대문구가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정책 홍보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기자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총 5명으로 취재·인터뷰 기자 2명, 사진과 카드뉴스, 영상제작 분야에서 각 1명씩이다. 먹거리 현장 취재나 인터뷰를 통해 글쓰기가 가능한 주민, 사진과 카드뉴스, 영상 제작이 가능한 주민 등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과제물과 함께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면 다음 달 초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1년 동안 안전한 먹거리 인식 제고와 먹거리 관련 인물 등에 대해 취재하고 관련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위촉증 수여, 역량강화 교육, 먹거리 통합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실명 기사 게재, 소정의 활동비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는 기자단이 비대면 시대에 푸드플랜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적경제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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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양육시설(쉼터)장 간담회 개최[파이널24]구미시는 8월 18일 10:00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양육시설(쉼터) 5개소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아동의 행복과 안전방안 모색을 위한「아동양육시설(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및 아동보호지원 체계 개편 사항을 전달하고 구미시와 아동양육시설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학대 피해아동 시설 입소, 일시보호 조치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공보호체계가 아동을 위한 최상의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미시와 아동양육시설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최근 아동학대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가 아동양육시설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아동보호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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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빨리! 보다많이! 기업경영'숨 틔움'정책추진2021년 추석맞이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파이널24]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예년보다 접수 시기를 앞당기고 융자지원 한도도 350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여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나뉘며 코로나19 관련 경영안정자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운전자금 신청은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자금소진 시 조기마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로 온라인 신청(비대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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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파이널24]이천시가 13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0개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3월 10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은 물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비록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장애인 기관 및 단체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0개기관과 읍면동에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 생활원예, 도예, 요리, 미술, 국제수어, 스마트폰등 총 36개의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7월22일에는 신순규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를 초빙하여 ‘새로고침 F5’라는 토크 콘서트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며, 더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전범위적으로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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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댐 하류 피해 대응 TF팀 구성[파이널24]전북도가 지난해 집중호우시 피해를 입은 댐 하류 주민들의 신속한 보상 등을 돕기 위해 대응 TF팀을 꾸린다. 전북도는 18일 섬진강댐과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의 환경분쟁조정 과정에서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위해 자체 대응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댐 하류 피해 관련 환경분쟁조정 지원을 위한 대응 TF팀’은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조사협의회 참여교수, 수자원전문가, 피해주민, 지자체, 손해사정인 등이 참여하게 되며 쟁점 논의를 위해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 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진안군, 무주군 등 댐 하류 5개 시군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환경분쟁조정법을 개정하여 하천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원인 및 재발방지를 위한 ‘피해원인조사용역’을 지난 7월 마무리했으며, 시군에서도 피해액 산정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환경분쟁조정 신청중에 있다. 분쟁조정절차는 환경부가 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예비조사와 현장조사 등 사실확인 후 당사자 간 합의 유도 또는 조정안 수락 권고하여 분쟁을 해결하게 되어있는데 무주군과 남원시, 진안군은 지난 13일, 17일, 18일 각각 환경분쟁조정 신청을 마쳤으며, 임실군은 23일, 순창군은 30일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주민들이 신속히 보상액을 받을 수 있도록 TF팀을 통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피해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국가의 피해액 전액 보상 등을 환경부에 지속 건의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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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동주택 민간전문가 무료 자문 서비스 확대[파이널24]도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전라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확대 운영된다. 전북도는 올해 1월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설비, 소방, 통신, 승강기 등 8개 분야 2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해왔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주체를 대신해 현장을 확인하고, 보수공사 적정 시기, 보수범위, 공사 방법 등을 무료로 자문해주었다. 상반기 시범운영 결과, 2개 단지 1,781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들은 추가적인 자문도 요청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북도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19일부터 자문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문 대상을 당초 사용검사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서 하자 관리기간이 종료된 모든 공동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하며, 신청자도 입주자대표회의나 입주자 등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은 대표자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주체도 추가했다. 또한, 신청기한은 공사 시행(입찰) 전까지 연장하였고, 자문 시기를 설계 전‧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자문 인원도 분야별 전문가 1명에서 2명으로 보강하여 기술자문의 수준과 실효성을 높이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기술자문단 확대 운영에 따라 앞으로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 시 예산낭비 및 분쟁의 사전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기술자문단이 활성화되면 공사견적 부풀리기, 부실 공사 등으로 인한 입주민간의 분쟁 예방과 공사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의 투명성 확보 및 공사품질 향상과 함께 앞으로도 입주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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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9월 1일부터 개별노선제‧현금수입금 공동계수 관리 시행[파이널24]창원 시내버스가 오는 9월 1일 준공영제 시행에 맞춰 개별노선제로 전면 전환한다. 창원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 138개 노선 689대에 대해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76년부터 45년간 유지해온 공동배차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공동배차제는 지난 1976년 당시 5개사(시민, 신양, 마창, 제일, 진해여객)가 공동운수협정을 통해 각 노선에 대한 공동배차제를 시행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노선운행방식으로 1개 노선을 공동으로 관리함으로써 노선운행에 대한 운송수입금 균등분배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했다. 그러나, 노선운영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지난 2020년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에 대하여 통합산정제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운송수입금 균등분배의 의미가 없어졌다. 과거 대비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더욱 복잡해진 도로교통 여건상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 이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이 급증하게 됐다. 이에 반해 개별노선제는 노선별로 전담운행 업체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식이다. 노선운행 주체가 확실하여 노선관리에 대한 책임성이 강화되고, 전담노선 운행에 따른 노선의 전문화로 주민들의 요구에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이른바 수요자 중심의 노선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창원형 준공영제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2월부터 개별노선 실무 TF팀을 구성하는 등 개별노선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전담노선 지정 방식 등에 대하여 각 운수업체별 이견이 많아 개별노선안 마련에 갈등이 많았다. 창원시는 준공영제 시행 협약 체결과 함께 개별노선제 전환을 위해 평소 운행시간 부족, 노선 굴곡도에 따른 운행강도가 높은 13개 지·간선 노선에 대해 운행시간을 조정하여 부족한 운행시간과 운행강도로 인한 난폭운전,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운행시간 추가 조정으로 일부 노선에 운행간격이 다소 늘어나는 부담은 있으나, 무엇보다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일선 목표로 삼겠다는 시 정책의 표현이며, 아울러 운행시간의 정시성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대중교통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개별노선제는 각 운수업체별 차량보유 대수, 노선 고유의 운행강도, 좌석버스 노선과 버스 대수 등을 고려해 일부노선에는 2~3개 업체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체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개별노선제 시행 이후 추가적인 보완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분석한 후 내년 하반기 예정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 완성도 높은 형태의 개별노선제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