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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파이널24]김천시는 오는 24일에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6일 김천시가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의뢰한 김천시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 컨셉과 주요 시설별 면적, 실내공간의 배치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장애인 회관 입주 대상인 김천시에 등록된 11개 장애인단체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설명회 진행은 사업추진 현황과 설계공모안 설명, 장애인 단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본 사업은 장애인 단체 간 공동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과 편익 도모를 위해 우리시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며“설계 단계부터 완공할 때까지 수시로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서 실수요자인 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은 응명동 212번지(구, 응명초등학교)에 5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2,480㎡ 규모로 단체별 사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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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경찰서와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김천시는 지난 8월 19일에 시청 민원실에서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예방 및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천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에 악성민원을 대비하여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라 김천경찰서 및 인근 파출소에서 현장출동 대응능력과 비상벨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대응방안을 높여 민원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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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안풍마을“고향을 담은 사계절 테마 벽화”눈길[파이널24]영암군 도포면 안풍마을에“고향을 담은 사계절 테마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장 50m에 이르는 구간에 정겨운 고향의 모습을 담은 봄・여름・가을・겨울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코로나로 지친 주민은 물론 마을을 지나는 통행객들에게 포근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전라남도 신규시책인「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안풍마을은 숭의・목우동 마을과 함께 올해 도포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황태용 면장은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3개년 사업인 만큼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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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어르신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최[파이널24]고성군어르신센터는 8월 1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읍 서외1마을 돌봄대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웃음치료연구소 김서영 통영·거제·고성지역 센터장을 초빙해 ‘해피한 뇌 건강’이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체조, 민요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날 다양한 방식의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고 몸소 체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어르신센터 치매예방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및 학대 예방, 치매 예방 가족프로그램, 치매 바로 알기 대중 강의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어르신센터는 지역의 치매 인구증가에 따라 8월 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에 설치됐으며 어르신 종합돌봄서비스, 치매 인지검사 서비스, 찾아가는 어르신 지킴이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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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2021년 제32차 임시이사회 개최[파이널24](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19일 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제3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14명의 임원은 지난해부터 연기되어 온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대·지속됨에 따라 내년까지 재연기하기로 의결했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 이래 매년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43명의 장학생에게 53억여 원의 장학금을 선정 및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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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회 두호 메밀꽃 축제 상생협약 체결[파이널24]고성군 마암면 두호마을이 메밀꽃 축제와 농촌 경관개선을 통해 생태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8월 19일 마암면 두호리 논두렁 밭두렁 언덕에서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남진도 두호마을 이장, 이병주 축제위원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두호마을 메밀꽃 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두호마을 메밀꽃 축제 육성 △간사지 갈대 습지 생태공원 사업과 연계한 관광 기반시설 설치 △경관보전직불제 지원 △경관 작물 재배기술 등을 지원한다. 두호마을과 메밀꽃 축제추진위원회는 마을 축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과 경관 작물의 파종, 식재 및 관리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이 주최하고 두호마을 메밀꽃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고성 두호 메밀꽃 축제는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메밀꽃 경관을 조성해 오는 10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가 두호마을을 홍보하고 간사지 습지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고성군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 군수는 “2019년 마을에서 처음 심은 메밀이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두호마을 메밀꽃 경관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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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감영을 아시나요?[파이널24]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시와 함께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충청감영 아카데미’강좌를 운영한다. ‘충청감영 아카데미’강좌는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시작에서부터 감영과 관계된 인물과 사건, 건물, 남아있는 유적과 흔적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10월 15일 부터 11월 20일까지 총12회(강좌 9회, 답사 2회, 수료식)로 구성되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공주목 동헌(공주시 중동 330번지)에서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8월 23일부터 30명 선착순이며, 접수는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전송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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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귀촌 소식 전달할 ‘동네 작가’ 모집[파이널24]완도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네 작가’를 모집한다. ‘동네 작가’는 블로그, SNS,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마을 소개,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사례, 전통시장, 지역 문화 및 관광지 등을 주제로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 편집 등이 가능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동네 작가는 각 읍면별로 1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며, 귀농귀촌인 중 관련 경험이 있는 분은 우선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네 작가로 선정되면 직접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개인 블로그와 SNS에 동시 게시되어 우리 지역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서는 완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과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복선)은 “앞으로 동네 작가로 선정된 분들이 직접 취재한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도시민에게 전달하여 많은 분들이 우리 완도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찾아 올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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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새 순회수리 차량 현장 서비스 첫 출발![파이널24]함양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차량의 노후로 인해 새로운 순회수리 차량을 운영하여 농민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8월 18일 오전 10시 서상면 동대마을에 신규 구입한 새 순회수리 차량을 이용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구입한 순회수리 차량은 약 2개월간 차량 내부 적재함 부속정리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운영을 못하다가 이날 첫 순회수리에 들어갔다. 함양군의 최초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지난 1992년 3월 1.4톤 차량 1개조를 편성하면서 시작하였으며, 2021년 5월까지 약 20여 년간 농기계 부서와 함양군 전 마을을 누비며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애환도 해결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여 왔다. 지난 20여년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동고동락했던 차량은 노후 경유 차량 폐차를 통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되고 발전기와 수리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 함양군 구석구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함양군은 올해 총 47회 47개 마을에 대한 농기계 순회수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재까지 총 20회 20개 마을을 순회하였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에서 좀 더 나은 서비스와 최고 만족도를 위해 또 다시 열심히 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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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고통받지 마세요!” 청소년 디지털 세탁소 ‘성과’[파이널24]광주 동구는 광주 최초로 청소년 대상 온라인 폭력으로 게시· 유포된 디지털 정보를 삭제·지원해주는 ‘청소년 디지털 세탁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관내 한 청소년으로부터 ‘온라인 폭력피해 정보를 삭제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청소년 디지털 세탁소’를 통해 1차적으로 피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피해 청소년이 제출한 자료 등을 취합해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해당 청소년의 몸캠을 불법 유출한 용의자를 검거해 수사 중이며, 디지털 포렌식 분석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수사 진행과 함께 일정 기간 동안 영상 유포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이 종결되면 피해 청소년은 영상물의 복제 및 재유포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최근 사이버 공간의 익명성 등으로 인한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폭력 발생이 급증하면서 해당 피해자들은 가족과 지인, 수사기관에 도움을 쉽게 요청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연중·수시 접수를 통해 정보 부족이나 금전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온라인 폭력 피해를 입고도 대처 방법을 몰라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인터넷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세탁소 운영을 통해 온라인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