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열공 중’[파이널24]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현장지도 강화를 위한 시설원예 기초 및 실무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기초 및 실무 교육은 경희 작목개발팀장이 직접 나서 시설의 구조, 환경, 스트레스 등 시설원예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며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교육은 작물별 생육상황 관찰과 실습을 위주로 올 상반기에는 블루베리 전정 실습, 씨감자 절단 실습이 추진됐다.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위해 실습장소를 소내 실증포뿐만 아니라 관찰포까지 넓혀 진행 중이다. 이규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이론·실습·현장교육을 통해 완주군 농업 경쟁력 상승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장기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파이널24]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달 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전 직원과 군민들이 고강도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확산세가 점차 감소되고 있다”며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군민들의 생업은 여전히 큰 위협을 받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생계유지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적극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라며 “상투적인 업무추진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자세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청렴은 언제나 공직자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청렴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청렴을 생활화 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궁극적으로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가을장마가 시작되고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설물 및 공사현장, 상습침수구역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전에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고령군 2021년 알알이 영근 벼 첫 수확[파이널24]고령군에서는 8월 22일 운수면과 대가야읍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2.2ha)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4월 20일 모내기한 향기가 나는 향미인 향철아 품종으로 첫 수확의 주인공은 대가야읍 김도중 농가이다. 대가야쌀연구회 회원인 김도중 농업인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소식재배 기술과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적기 병충해 방제를 실천하여, 약 15ha 면적의 논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인 백진주, 향철아를 중심으로 흑미, 중간찰벼 등 기존 농가들과 차별화된 품종 및 재배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로 인증 받아 ‘자연과학7℃’라는 자체 브랜드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강명원 기술보급과 과장은 “올해는 전량 미소독 종자공급으로 인하여 볍씨 소독과 못자리 병해충 관리까지 농가에서 신경 쓸 일이 더 많고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현재까지는 예년보다 풍년 농사가 예상되며 아직 수확하지 않은 중만생종 재배 농가들도 모두 풍작이 될 수 있도록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
남원시, 치매환자 실종 방지한다.[파이널24]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무상 보급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거나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이며 지급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신청 지원자 중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충전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자가 안전구역을 진입·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응급 상황 시 대상자가 ‘SOS 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실종시 신속한 조기발견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
남원시, 유해야생동물 포획틀 운영점검 알림[파이널24]남원시는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포획틀 운영점검 및 포획 허가 연장(신규)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남원시는 20년도 6월부터 읍면동에서 총기 사용이 어려운 농가 및 마을에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포획틀 대여해주고 있다. 포획틀은 총 31개소에 위치해 있으며 20년도 6월부터 1년동안 멧돼지 16마리, 고라니 6마리 총 22마리가 포획되었다. 포획틀을 이용방법으로는 우선 동물의 이동통로를 확인 후 포획틀 설치 전 먹이를 이용하여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게 유인하여 포획한다.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0조에 의하여 포획틀로 포획시 포획허가를 받아야하며, 최대 포획허가 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운영점검 통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은 곳은 포획틀 수거 후, 읍면동에서 미운영 포획틀에 대한 신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적정한 장소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
울진군, 2021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파이널24]울진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울진군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희망일자리사업 중 '희망생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으로, 군청사 및 울진읍 등 6개 읍·면사무소 방역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관리,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울진군민 중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한 선제적 생활방역 대응으로 군민안전 확보와 청정울진 만들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
창녕군, 2021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우수활동자 선정[파이널24]창녕군은 23일 우포따오기복원사업 및 야생방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보전의식 홍보를 위해 ‘2021년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상반기 우수 활동자 5명을 선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시대에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앞으로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우포따오기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포따오기 서포터즈는 창녕군민과 경기도 용인, 대구, 부산 등에 거주하는 민간 홍보단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우포따오기 복원, 야생방사, 생태계, 생태 관광 정보 등의 소재로 상반기 6개월 동안 총 200건의 이상의 홍보 글을 게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따오기가 멸종된 지 42년 만에 야생에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은 글과 야생에서 따오기들이 적응해서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다룬 글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장수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파이널24]장수군은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군내 위험‧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활동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인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과 체육시설, 전통시장, 농어촌민박 등 다중 이용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 총 37개소로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점검 활동에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11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이 높아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등 위험 사항 발견 시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이용 후 사용토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실시[파이널24]진안군은 23일 군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주재로‘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각종 노후·고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관내 총 15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6일간 열리며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중점을 둬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방역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기와 점검 대상이 대폭 조정됐다. 금년도 관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은 건축 분야 8개소, 생활·여가 분야 2개소, 교통 분야 2개소, 보건복지·식품 3개소 등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점검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 점검회의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관리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성구청, 희망배달마차 원기회복키트로 무더운 여름 극복하세요~[파이널24]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이마트,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과 함께 수성구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원기회복키트(87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효진 이마트 만촌점 점장, 오은호 이마트 만촌점 인사파트장, 김종배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장, 지경훈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청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성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원기회복키트를 전달했다. 원기회복키트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의 식료품으로, 사골곰탕, 추어탕, 갈비탕 등 7종(3만5천 원 상당)으로 구성돼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낸 이웃들이 많다. 이번 원기회복키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배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기회복키트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수성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모색하고,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