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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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블루 극복’위한 이웃사랑 백숙 나눔[파이널24]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에서 만든 백숙과 착한식당 ‘팥동네떡한과’에서 지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달 1회 밑반찬 봉사를 펼치고 있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 오이지, 찰밥, 백숙 등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말복은 지났지만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인데, 이럴 때일수록 더 잘 드시고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건강한 보산동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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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올해 네 번째 출생아에 출생축하금 전달[파이널24]괴산군 소수면은 지난 24일 우문상 리우회장과 소수면 번영회가 올해 소수면 네 번째 출생 아기인 소암1리 정이한 군(7월 23일 출생)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시기에 소수면은 괴산사랑운동 “아이 낳기 좋은 소수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각 기관단체에서 릴레이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우문상 리우회장은 장학금 30만원을 각각 마련하고 있다. 우문상 리우회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생아 출생 소식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정이한 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출생축하금을 많은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정이한 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신 정원재, 이고은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백만원, 둘째아이 3백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셋째아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등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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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년 전라남도·화순군 사회조사 실시[파이널24]화순군이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2021년 전라남도·화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와 화순군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변화를 조사해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828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조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작성하는 면접 조사와 응답자 편의를 위한 조사표 배부․수거식의 비대면 방식을 병행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노동 ▲소득·소비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 문항, ▲복지 ▲환경 ▲지역경제 ▲교통 등 화순군 특성항목 15개 문항이다. 군은 지난 23일 신뢰성 있는 조사 추진을 위한 조사요원 교육도 완료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 결과가 화순군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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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파이널24]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학 기간 관내 지역 아동센터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비롯한 마음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에게 집단 상담과 아트테라피를 통해 자신의 강점 찾기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세우고, 역할극을 통해 의사소통 기법을 배우고 시연해 봄으로써 더 나은 또래 관계를 형성하도록 했다. 또한 스스로 구상하며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원예·베이킹·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자해·학교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안전망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찾아가는 상담 동반자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과 개인 상담,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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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상설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점검[파이널24]부안군은 24일 부안상설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부안군, 부안소방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김종택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부안상설시장 점포 180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방, 전기, 건축분야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중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 부안소방서는 현장점검반과 상인회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화재감지장치 안내 및 설명,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시연을 통해 초기화재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반은 부안상설시장에 있는 점포별로 소방⋅전기⋅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초동화재진압 시설의 겨울동파방지보강과 같은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사용중지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군수는 “부안상설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인들 스스로 안전 관리에 노력해 안전한 시장, 안전한 우리군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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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 17회 여주시 양성평등상 이금순씨 선정[파이널24]여주시는 제17회 여주시 양성평등상에 이금순씨를 선정했다.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성평등상 수상후보자를 공모․접수했으며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상 수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여성상을 시상했으나, 2015년「여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양성평등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순씨는 대한여주봉사단회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봉사하고 지역의 각종 단체에서 여성활동가로서 여성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여주시 양성평등상 시상은 오는 9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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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파이널24]고성군은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20일간 ‘2021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1년 8월 27일 0시이며,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5개 부문 39개 공통항목과 군의 미래발전상, 거주지역 만족도, 우선 추진해야 할 청년 정책 등 고성군의 10개 특성항목이다. 이번 사회조사는 기존 방문조사 방식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기 기입식 및 인터넷조사(8월 30일~9월 8일)를 병행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사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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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민신청실명제’로 정책 투명성 높인다.[파이널24]고성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접수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선정 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 참여 제도이다. 9월 한 달간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 사업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등이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내용이 불분명할 경우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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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과기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파이널24]국립대구과학관이 전시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응모한 '2021년도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공기살균기 100대(3천만원 정도)를 지원받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기술혁신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판로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하반기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추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관 공기살균기 설치사업’을 과기부에 제안했으며 시범구매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총 100대의 공기살균기를 지원받는다. 이번 시범구매사업은 적극 행정을 통한 혁신구매 실적으로 인정되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우선구매대상에도 해당되어 과학관 경영평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기후 등 환경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전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큰 숙제”라며 “이번 공기살균기 설치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초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관람환경 제고와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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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정‧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시키자”[파이널24]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들어 수의계약제도 혁신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주력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불공정한 계약 체결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수의계약제도 혁신을 통해 지난 2019년 업체별 연간 수의계약 상한선을 1억 2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수의계약 현황 공개범위도 1천만 원 이상에서 5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농공단지 입주업체 수의계약 우대 역시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져 올해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비중이 전체의 90.4%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생산품의 우선 구매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부득이하게 지역 외 생산품을 구매할 경우 그 사유를 시 홈페이지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해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 생산품을 우선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담당 팀장과 부서장이 반영 사항을 직접 확인하도록 의무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혁신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계약문화를 공정‧투명하게 개선해 나가고 관내 생산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확고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