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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MOU(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중립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자동 조절됨).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등 E-pit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운서역 충전소는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하는 도심형 초고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도심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건립해 충전기 72기를 운영 중이며, 도심형 E-pit 충전소를 7월, 8월 을지로 센터원과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차례로 개소했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10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E-pit 충전소를 포함해 연내 5곳에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충전소 추가 개소와 혁신적인 서비스에 힘입어 E-pit 회원 가입자는 4월 첫 개소 이후 넉 달여만인 8월 1만 명을 넘어선 데 9월 들어 최근 1만4000여 명에 육박했다. 더불어 월 충전량은 20만kWh(8월 기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더욱더 나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나아가 충전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지자체와 손잡아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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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스윙·디지파츠와 MOU 체결 모빌리티 플랫폼 협력체계 활성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재 전기오토바이 국내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스윙(SWING)’, ‘디지파츠’ 두 기업과 ‘배달 라이더 전용 전기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공유형 모빌리티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이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전략이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대에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관련 플랫폼도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에 디앤에이모터스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회사인 ‘스윙(SWING)’과 IoT·통신 서비스를 주 사업 기반으로 둔 ‘디지파츠’와 MOU를 체결했다. 전국 60여 개 지역에서 3만 대의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윙’의 운영 노하우와 ‘디지파츠’의 현대·기아·카셰어링 등에 개발 공급하는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윙이 운영하는 ‘오늘은라이더’는 하루 1900원에 킥보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격 서비스를 6월에 파일럿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내 N잡 배달 라이더들의 입소문에 이용자가 급증해, 현재 서울 전역에 약 1000여 대의 킥보드를 운영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번 전기 오토바이 도입을 통해 N잡 라이더는 물론이고 전업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디앤에이모터스는 제품의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장의 다변화와 확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시범 사업을 마친 BSS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구축은 많은 이륜차 관계업자들에게 잇단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내연기관 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지닌 전기오토바이 특성상 배달 라이더들에게는 특히 더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1분 내,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 가능한 전기오토바이 ‘EM-1S’는 이러한 문제점을 단숨에 해결해 나가고 있다. ‘EM-1S’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은 ‘배달 라이더 전용 전기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에 가장 매력적인 차량이라는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EM-1S’는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의 한계점을 돌파해 나가며, 스마트키와 USB 포트, 차량관제시스템, BSS (D-STATION)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내연기관 기준 100CC급의 출력을 나타내며 ‘실제로는 125CC에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이번 디앤에이모터스·스윙·디지파츠의 MOU는 향후 ‘전기오토바이 공유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소비자 중점의 서비스는 다가올 PM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스윙의 김형산 대표는 “국내 배달시장은 유통 구조가 복잡해 실제로 라이더가 받는 건당 수수료는 저렴한 반면 오토바이 렌탈료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배달 건수를 채우기 위해 위험천만하게 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장을 계기로 라이더들이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이용함으로써 안전한 배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디앤에이모터스의 홍성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 추세이며 전문 배달플랫폼도 크게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보급이 확대되고 라이더들을 위한 초단기 렌탈 서비스가 도입되면 저렴한 렌탈비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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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포항농협 '추석맞이 탈북민 140세대에 위문품'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협력하여 1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탈북민 140세대에 잡곡(3kg) 1박스씩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주변에서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포항농협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신변보호관들은 관내 탈북민들에게 개별 연락하여 정해진 날짜에 하나센터에서 수령하는 방법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포항북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수광)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탈북민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탈북민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역사회 공동체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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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내연산 산악사고자 안전 구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 119구조대는 지난 13일오후 8시경 내연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출동해 구조대상자 A씨(50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내연산 향로봉에서 하산 중 우측 무릎에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하려 하였으나 사고 위치가 휴대전화 통화권을 벗어나 통화권이 잡히는 구역인 소금강전망대까지 하산하여 119에 신고 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청하구급대는 해당 장소로 신속히 출동하여 부상 부위를 응급처치한 뒤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 구조하였다. 주백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비대면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의 발생 빈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산행 전 자신의 건강상태와 신체 능력을 잘 판단하여 적절한 산행코스를 정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라며, 내연산에는 통화권이 잡히지 않는 통신 음영지역이 많기 때문에 산행 시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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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추석 희망 나눔에 지역민 웃음꽃 활짝(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천3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울주군 서생배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깨를 볶아 짜낸 참기름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와의 상생 정신이 더욱 빛났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동구청에서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정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4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10일, 13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을 직접 방문해 배, 참기름 등 1천8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명절 음식인 모둠전 140만원 어치를 구입,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16일(목) 저소득 소외계층 200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情)과 희망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7년째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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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署,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켐페인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경찰서(서장 정근호)는 13일 현서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 전면등교를 함에 따라 학교폭력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SNS 가입시 추천인 작성 강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신종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정근호 청송서장은 “학교전담경찰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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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인텔리전스, 위기의 시대에 놓인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웨비나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애드바이저 솔루션을 활용해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광고 자동화를 이룬 애드테크(AdTech) 전문기업 애드인텔리전스는 페이스북과 함께 오는 10일 첫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애드인텔리전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더불어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 정책들로 힘들어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에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애드인텔리전스 오세민 마케팅 이사의 ‘광고 매체별 성과비교를 통한 효과적인 매체 선택법’ 세션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주요 광고 매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페이스북 김선진 매니저가 ‘광고 생태계의 변화와 그 대책’ 세션을 통해 현재 온라인 광고 생태계의 주요한 변화를 소개한다. 또한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를 통한 효과적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활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박정배 애드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페이스북과 함께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 언제나 확인 가능한 데이터에 근거해 대안을 찾는 애드인텔리전스의 웨비나를 통해 현재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애드인텔리전스x페이스북의 웹 세미나 참가 신청은 애드인텔리전스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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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4K 144㎐·8K 60㎐를 지원하는 HDR HDMI 어댑터 국내 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IT 액세서리 전문 유통 업체 릭(대표 원희정)은 글로벌 브랜드 하이퍼(Hyper)가 출시한 4K 144㎐, 8K 60㎐의 초고해상도 비디오 출력을 지원하는 HyperDrive USB-C 8K 60㎐, 4K 144㎐ HDR HDMI 어댑터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HyperDrive USB-C 8K 60㎐, 4K 144㎐ HDR HDMI 어댑터는 4K 144㎐ 비디오 출력을 지원하는 USB-C to HDMI 어댑터다. 8K·60㎐ 또는 4K·144㎐의 주사율을 지원해 초고해상도 영상을 디스플레이 장치에 전송할 수 있으며, 제품에 적용된 HDMI 규격은 최신 버전인 2.1를 지원한다. 8K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 출력해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며, 8K 촬영에 대응한 카메라에서 촬영한 영상을 초고화질 그대로 작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메탈의 알루미늄 소재 외관 케이스를 사용했고, 사용 중 어댑터 발열에서 이용자를 보호하는 실리콘 재질 열 커버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제품 특징△4K 144㎐의 USB-C to HDMI 어댑터, 4K 144㎐ 주사율 지원△최신 규격 HDMI 2.1을 지원하며, 8K 60㎐의 매끄러운 영상 지원△실리콘제 열 커버로 본체 발열 시 손가락을 보호△알루미늄 케이스로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스러운 외관 하이퍼 브랜드를 국내에 정식 수입하는 릭의 홍보 담당자는 “IT 액세서리 업계에서 인기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선도적 브랜드 하이퍼가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어댑터는 하이퍼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술을 비롯해 이용자 친화적 실리콘 캡이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은 하이퍼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 차별화한 기술력, 디자인을 보유한 제품이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하이퍼 USB-C to 8K 60㎐, 4K 144㎐ HDMI 어댑터는 릭을 통해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제품 관련 상세 내용은 하이퍼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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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배달쿡, 배달용 전기차 도입을 위한 협약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이사 강영권, 136510)는 국내 최초 복합형 공유 주방 브랜드 배달쿡과 친환경 배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배달쿡은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를 활용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배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배달쿡은 기존 공유 주방과는 다른 OEM 생산 공장과 자체 식자재 유통망을 확보한 업체로, 쎄미시스코의 EV Z를 이용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올해 30개 지점 확보에 이어 전국 200개 지점으로 EV Z와 함께 친환경 배달 차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경력 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배달쿡 담당자는 “기존 배달 업무를 수행했던 초소형 전기차는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로 실질적 운행이 불가했다. 에어컨, 히터, 창문이 없어서 비·눈이 오는 경우엔 사용하지 못했다. 또 비탈진 언덕에서는 제대로 배달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며 “배터리 완충 뒤 최대 주행 거리도 50㎞ 밖에 되지 않아 이번에 경형 전기차 EV Z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EV Z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의 약점을 극복하면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게 특징이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한 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좁은 골목 주차도 무리가 없다. 에어컨, 히터가 구비돼 국내 기후에 적합하면서 상대적으로 넓은 트렁크까지 있어 근거리 배달 문화에 최적화해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 편의성도 EV Z의 강점이다. 기존 초소형 전기차로는 불가능했던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쎄미시스코 이순종 부회장은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 문제 등 각종 민원을 발생시키고 비바람, 혹서, 혹한 등에 열악한 오토바이 위주로 진행됐던 배달 운송 체계가 경형 전기차 EV Z로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더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한 EV Z 도입은 기존 초소형 전기차에서 실질적으로 배달 전용 전기차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며, 오토바이 운전에 미숙한 라이더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쎄미시스코는 반도체 및 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신사업에 진출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에디슨모터스의 자율주행 전기 버스 기술을 활용해 EV Z를 응급 상황 발생 시 호출하면 병원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스스로 병원까지 가는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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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해외사업처, 추석맞이 소외계층에 물품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수원 해외사업처(처장 김용학)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훈)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고기류(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수원 해외사업처는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더불어 한수원의 청렴문화 확산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용학 처장은 “작은 정성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청렴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