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파워프라자, 국내 최초 더블캡 전기화물차 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015년부터 0.5톤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톤 전기화물차를 출시해 온 파워프라자가 소형 전기화물차 더블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더블캡은 각 지자체의 주민센터, 행정지원과, 공원녹지, 청소행정과, 각 산하기관의 공무수행용으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공무수행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되도록 많은 인원과 화물을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파워프라자는 출시한 전기화물차 더블캡의 수요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현재 친환경 차량 중 더블캡 전기화물차 모델은 파워프라자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다. 파워프라자는 메이저 회사에서 더블캡 전기화물차가 출시되지 않는 가운데 전기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더블캡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정도의 화물을 적재하고 6명의 인원을 탑승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피스는 경유 차량에서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장을 그대로 장착해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파워프라자는 사천시청, 오산시청 등과 계약을 맺고 각각 10월에 납품할 예정이다. 10월 1일 가산동에 위치한 파워프라자 EV 전용 공장에서 전기화물차 더블캡 1호 출고식이 진행된다.이번 출시, 보급된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더블캡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주민센터의 업무수행용과 노점상 단속용 차량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화물차 피스는 현재 ‘수의계약’으로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파워프라자는 현재 자동차안전인증(국교부, KATRI), 환경 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모두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환경부에서 내려오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형 전기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 미래전기차 산업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 추석 맞아 성민원에 ‘수제 쌀 찐빵’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에 ‘수제 쌀 찐빵 100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밥퍼봉사단과 성민원은 지난 15일 군포제일교회 복지센터에서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민원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100개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위로를 전했다.밥퍼봉사단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집에서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식품 지원을 통해 명절기간 동안 독거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추석 나눔에서 밥퍼봉사단은 소화에 대한 어려움으로 빵을 즐길 수 없는 어르신들을 고려해 계란, 버터, 글루텐, 방부제, 첨가물, 밀가루, 착향료,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쌀가루로 만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쌀 찐빵을 후원했다.밥퍼봉사단은 12년 동안 추석 명절마다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어르신 및 청소년에게 영양식과 선물을 대접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물 꾸러미로 대체해 성민원에 전달하고 있다.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은 “매년 성민원에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주시는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채을용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식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현대케피코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사회 공헌 철학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 기관으로 설립돼 23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igus, 캠핑카를 위한 텔레스코픽 레일 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독일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가 17일 텔레스코픽 NT 레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자사 고유 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강점을 지닌 신제품 drylin NT 레일은 캠핑카 사용에 특화된 확장형 가이드 레일로 작은 설치 공간에 알맞게 설계할 수 있다. 캠핑카 서랍, 테이블, 주방, 선반, 침대 등에 컴팩트하게 풀아웃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어 설치가 용이한 데다 검정색 양극산화 처리로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최근 몇 년간 캠핑카와 차박의 인기가 대단하다. 기존 차량을 캠핑카로 개조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관련 전시회를 찾는 방문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자동차 내부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납 공간이나 가구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것이 필요한 데, 여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풀아웃 설계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부장은 “신제품 drylin (드라이린) NT는 플라스틱 슬라이딩 요소를 사용해 무급유 운용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라며 “소음 없이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고 가벼워 캠핑카 내 여러 곳에 풀아웃 요소로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igus 테스트 랩이 공개한 테스트 자료에 따르면 drylin NT 레일의 부하 용량은 180N으로 매우 높은 편이며 DIN EN 9227/ASTM-B-117에 따른 염수 분무 내부식성 테스트도 통과한 상태다. 표준 사이즈 35, 60, 총 두 가지로 최대 2m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레일 끝에 래칭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레일 소재를 아노다이징 양극 소재가 아닌 전체 플라스틱 버전(NTP)으로 선택하는 경우 2.5kg 이하의 초경량 설계도 할 수 있다
-
환동해산업연구원, 추석 명절맞이 위문 방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강원 원장(이하 연구원)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위문 차 방문했다. 이날 연구원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요양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상생방안을 모색하였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 물품도 전달하였다. 전강원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요양원 관계자분들이 명절 기간에도 변함없이 어르신을 보살피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7월, ‘울진愛 주소갖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디앤에이모터스,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시설 연내 50기 추가 설치 착수(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6일 단독 선정돼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올해 안에 50기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디앤에이모터스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설치된 30기에 추가로 50기까지 더해 전기 이륜차 전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올해 총 80기까지 확장·설치하게 됐다. 기존 전기 이륜차는 40~60㎞ 안팎의 내연기관 차량 대비 다소 짧은 주행 거리가 단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이런 점을 보완할 것으로 전망한다.한국환경공단은 올 7월 21일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서비스 보조 사업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주요 거점, 이륜차 수요량이 많은 지점에 충전기 설치·운영이 가능한 지점을 확보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가 대상이었다.또 충전기, 배터리팩과 호환되는 전기 이륜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 평가를 통과해야 하며,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 및 환경 기준 인증 완료 등 전문 기술·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을 주요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들 기준에 모두 부합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디앤에이모터스는 앞서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시설 설치 사업’ 공동 컨소시엄에 참여해 올 지난 8월 16일 시범 사업을 무사히 마쳤다. 서울·경기도 성남 일대를 중심으로, 홈플러스 및 이륜차 수요량이 많은 지점 등에 설치됐다. 이번에 추가로 50기 설치 사업 수행 기관으로 낙찰되면서, 국내 전기 이륜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전기 이륜차 충전 시설의 증설을 원하는 목소리 높은 가운데, 디앤에이모터스가 올해 선보인 배터리스테이션(D-STATION) 실제 사용자들은 대다수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한 실제 이용자는 “스테이션을 처음 접하고 생각보다 놀라웠다. 전기 오토바이를 타면 배터리가 줄어들어도 충전이 어려워 멈출까 봐 두려웠는데, 이동 동선 내 스테이션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이런 불안감이 사라졌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여러 매체 및 언론·잡지사의 시승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배터리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적용 모델은 디앤에이모터스의 ‘EM-1S’에 최적화해 있다. 따라서 스테이션을 이용하려면 EM-1S 구매가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올 7월 말 재개된 정부 보조금 사업의 지방자치단체별 잔여 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면 조금 서둘러야 한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전체적으로 가격 인상이 됐기에 2022년에는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는 ‘A/S 확약보험’ 이라는 보증 제도를 마련했다. 전기 이륜차를 판매한 뒤 도산하거나, 사라진 중소업체들로 일부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안정성 있는 기업의 전기 이륜차를 찾고 있다.디앤에이모터스는 전국적 인프라로 안정적인 A/S·서비스는 물론 스테이션 50기 추가 설치 등을 통해 국내 전기 이륜차 보급 확산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전기 이륜차 배터리 팩 및 스테이션의 표준화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문성과 볼거리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전시로 관심 집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13일 개최한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재난안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구성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올해 박람회에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한국공항공사, KT, 서울로보틱스, 주식회사 쉐코 등 다양한 규모의 안전산업 분야 기업 및 공공기관이 300개 이상 참여해 미래를 선도할 제품과 기술을 전시 중이다.일반산업관에는 안전산업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교통·해양안전 △화재·방재안전 △건설·산업안전 △보안·사회안전 △생활·방역안전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으로 분류해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500개 이상 제품 및 기술이 소개되고 있으며, 카테고리 중에서는 건설·산업안전 부문이 약 260개로 최다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공공안전서비스관에서는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공 부문 안전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의 ‘시민안전보험’, 한국철도공사의 ‘K(KORAIL)-방역’ 등 지자체, 공공기관의 안전정책 약 80개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검색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일반적인 2D 페이지 외에 실제 부스와 같은 구성의 VR 전시관이 조성돼 원하는 전시관의 이모저모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3D 가상부스관은 한국전력공사, 대한민국 발전그룹사 안전홍보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총 4개의 전시관 부스를 화면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시관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태양광 등 다양한 전력 에너지 발전 모습이 구현됐다.행정안전부 추진 한국형 뉴딜사업을 알 수 있는 K-안전뉴딜 특별관에서는 부스 벽면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사업 정보와 함께 경기도, 대전광역시, 울산 울주군 등 6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지오텍의 ‘스마트 사면붕괴 예경보 시스템’, 스테라피의 ‘공간멸균장비’, 로하우의 ‘굴착기 원격 조종시스템’ 등 K-안전뉴딜을 대표하는 15개 기업의 제품도 전시됐다.전시 외에 대표적인 안전산업 기업들의 산업 현장을 직접 취재한 우수기업탐방 콘텐츠도 주요한 볼거리이다. 자율주행형 재난약자 대피도움 장치를 생산하는 한방유비스, VR 안전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엠라인스튜디오 등 안전산업 기업 10곳에서 일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목소리로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다.박람회 주최 측은 온라인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더 많은 전시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기술 정보와 정책부터 우수사례, 산업 현장의 모습 등 국내 안전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며, 공식 온라인 플랫폼의 전시 콘텐츠는 연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첫날 1만8000대 돌파(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1만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14일 8시 30분부터 24시 기준). 현대차는 14일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만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의 1만7294대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안전성·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 (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며, ‘캐스퍼 액티브(터보 모델)’ 선택 시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사전계약에 맞춰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상영한다. 초대형 화면을 통해 캐스퍼가 매직 스페이스를 주행하는 장면, 가상 전시 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장면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해양수산부, ‘제5회 아·태 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 성공적으로 마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Digital@Sea AP 2021)’를 개최했다.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영상 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덴마크해사청(DMA)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해사기구(IMO) 및 호주해사청(AMSA) 등 국제기구와 유럽, 아·태 및 북미 지역 등지의 정부 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약 50개국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제 해양 디지털 신산업 선도’라는 주제로 탄소 저감과 해양 디지털의 역할, 국제 해양 디지털 정보 공유 플랫폼 △해양 디지털 핵심 기술과 국제 표준화 △해양 디지털 전환과 조화로운 협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유럽·북미에서 진행되는 Digital@Sea 콘퍼런스를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됐다.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가 해양 디지털 체계로 확대·개편된 첫 번째 콘퍼런스”라며 “콘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운 환경을 제공하고 해양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해양 디지털화의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해당 콘퍼런스의 국문 및 영문 생중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
국립공원공단 ESG 경영 추진, 자연과 사람을 잇는‘그린 플랫폼’될 것(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추진 전략을 마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공 부문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SG: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를 겪으면서 기업활동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생겨난 경영 전략으로서, 기존 CSR에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이 강조된 것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그린 플랫폼”이라는 국립공원 ESG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지표별 주요 추진 전략은 ① 탄소중립 사업 강화, ②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 ③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로 선정했고, 각 활동은 연계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중립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2030 국립공원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탄소흡수원(거머리말) 생태계 복원,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지역사회에서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기업이 ESG 경영 추진 시 국립공원의 유무형 자원(각종 교육 활동, 현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의 동반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실질적 노력 없이 겉으로만 ESG 경영을 표방하는‘ESG 워싱’을 경계하고 진정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수립한 국립공원 ESG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경영 추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양질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 경영 운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도건설, 울진군에 사랑의 마스크 기증!(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5일 ㈜국도건설(대표 안양국)에서 1억원 상당의 마스크 18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를 기증한 안양국 대표는“최근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안양국 국도건설 대표는 울진군 자율방재단 부단장으로 재난복구에도 늘 솔선수범하여 왔으며, 특히 매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성금을 기탁해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따뜻한 애향심으로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국도건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함께 하기에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